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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4 토요일
영적 안목으로 인생의 허무를 통찰하라
(전도서 2:12~26)
@ 지혜의 헛됨(2:12~17)
12. 그러고 나서 내가 다시금 지혜에 대해 곰곰이 생각
하고 바보스럽고 어리석은 것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았다. 왕위에 오를 사람이라고 무슨 일을 더하겠
는가? 이미 돼 있는 일 말고 더 있겠는가?
13. 빛이 어둠보다 나은 것처럼 지혜가 어리석은 것보다
낫다는 것을 내가 알았다.
14. 지혜로운 사람은 그 머리에 눈이 있고 어리석은 사람
은 어둠 속에서 헤멘다. 그러나 결국 내가 깨닫게 된
것은 이들 모두가 똑같은 운명이라는 것이다.
15. 그러고 나서 내가 속으로 '어리석은 사람에게 일어나
는 일이 나에게도 똑같이 일어나는데 내가 무엇이 더
지혜롭다고 하겠는가?라고 했다. 그리고 속으로 '이것
또한 허무하구나'라고 말했다.
16. 지혜로운 사람도 어리석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영원히
기억되지 않는다. 이들 모두 다 미래에는 잊혀지고 만
다. 지혜로운 사람이 어떻게 죽는가? 어리석은 사람이
죽는 것과 같다.
17. 그래서 나는 사는 것이 싫어졌다. 해 아래 이루어진 모
든 일이 내게는 괴로움이었기 때문이다. 그 모든것이
허무하고 뜬구름 잡는 일이었다.
* 오늘의 찬송(새 406 통 464)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풍랑 일어도 안전한 포구
폭풍까지도 다스리시는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세상 친구들 나를 버려도 예수 늘 함께 동행함으로
주의 은혜가 충만 하리니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후렴}
주의 영원하신 팔 함께하사 항상 나를 붙드시니
어느 곳에 가든지 요동하지 않음은 주의 팔을 의지 함이라
* 본문해설
지혜는 분명 어리석음보다 낫습니다. 그 차이는 마치
빛과 어둠의 차이와 같습니다. 지혜자는 총명함 덕분
에 모든 것을 정확하고 바르게 분별하지만, 우매자는
미련함 때문에 어둠 속을 다니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
만 전도자는 지혜자나 우매자나 결국 당하는 일은 모
두 같다고 말합니다. 지혜자도 우매자와 마찬가지로
영원히 기억되지 못하며 죽음을 피할 수 없습니다. 이
처럼 지혜자나 우매자가 궁극적으로 같은 운명에 처하
게 된다면, 지혜자가 우매자보다 나은 점이 무엇입니까?
그래서 전도자는 이 땅에서의 삶을 한탄합니다. 해 아래
에서 수고하는 모든 일이 헛되고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성도는 이 땅에서의 삶이 본향인 천국
을 준비하는 과정임을 잊지 말고, 인생에 대한 깊은 안목
을 가져야 합니다.
* 묵상 질문
지혜자가 우매자보다 나은 점은 무엇이고
비슷한 점은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내가 가진 지혜와 지식이 남보다 우월하다고
교만해서는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오늘의 기도
전도자가 말하는 '헛됨'을 깊이 묵상하는 영적
유익을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한숨과 체념
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대신에, 쇠하고 사라질
이땅의 모든 것 위에 홀로 우뚝 서신 영원하신
주 하나님께서 제 시선을 고정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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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1 수요일
인생의 허무함과 마주할 때
(전도서 1:1~11)
@ 헛된 인생(1:1~7)
1. 다윗의 아들이자 예루살렘 왕이었던 전도자의
말씀입니다.
2. 전도자가 말합니다. "허무하다. 허무하다. 정말
허무하다. 모든 것이 허무하다!"
3. 사람이 해 아래에서 열심히 일해서 얻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4. 한 세대가 가고 다른 세대가 오지만 이 땅은 영
원히 남아 있으며
5. 해는 늘 떴다가 지고는 다시 그 떴던 곳으로 급
히 돌아간다.
6. 바람은 남쪽으로 불다가 다시 북쪽으로 돌이키
며 이리저리 돌다가 다시 그 불던대로 돌아가고
7. 모든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지만 바다는 가득
차는 법이 없고 강물은 흘러나왔던 그곳으로 돌
아간다.
* 오늘의 찬송(새 433 통 490)
귀하신 주여 날 붙드사
주께로 날마다 더 가까이
저 하늘나라 나 올라가
구주의 품안에 늘 안기어
영생의 복받기 원합니다/
* 본문해설
하나님 없는 인생의 수고는 모두 헛될 뿐입니다.
다윗의 아들이자 이스라엘 왕인 전도자는 세상의
부귀영화를 모두 누렸지만, '인생은 헛되다!'라고
다섯 번이나 반복하며 탄식합니다. 해 아래에서
인생이 하는 모든 수고는 헛될 뿐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생에게 적당한 노동을 복으로 주셨지
만, 아담과 하와가 죄를 범하고 타락한 이후 노동
의 참의미마저 퇴색했기 때문입니다. 전도자는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자연 현상 속에서도 인생의
허무함을 발견합니다. 해, 바람, 강물 같은 것들이
반복해서 끊임없이 움직이는 것 또한 인생의 무상
함을 드러낼 뿐입니다. 변함없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성도가 삶의 참의미를 발견하는 길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 묵상 질문
반복되는 자연 현상에서 무엇을 느끼나요?
* 적용 질문
하나님은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을 내가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살아가기 원하실까요?
* 오늘의 기도
제 인생이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는지 허무함을
느낄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해 아래 새로운 것
이 없다 하지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제가 매일매일
새로운 피조물임을 기억하며 주어진 오늘을 감사
로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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