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4.02 수요일
무력 대신 신앙의 힘으로
(사무엘상 26 : 13~25)
@ 다윗의 의로움(26:21~25)
21. 그러자 사울이 말했습니다. "내가 잘 못했다. 내 아들 다윗아,
돌아가자. 네가 오늘 내 몸숨을 귀하게 여겼으니 내가 다시는
너를 해치지 않겠다. 내가 정말 어리석었구나. 내 잘 못이 너
무 크다."
22. 다윗이 대답했습니다. "여기 왕의 창이 있습니다. 소년 하나를
보내어 가져가십시오.
23. 여호와께서는 의롭고 신실한 사람에게 상을 주십니다. 여호와
께서 오늘 당신을 내 손에 넘겨주셨지만 나는 여호와께서 기름
부으신 왕에게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24. 오늘 내가 왕의 목숨을 소중히 여긴 것처럼 여호와께서 내 몸숨
도 소중히 여겨 나를 모든 고난에서 구해 주실 것입니다."
25. 그러자 사울이 다윗에게 말했습니다. "내 아들 다윗아, 네게 복이
있기를 바란다. 네가 큰일을 할 것이고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그러고 나서 다윗은 자기 길을 갔고 사울도 자기 궁으로 돌아갔습
니다.
* 오늘의 찬송 (새 288 통 204)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 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
온전히 주께 맡긴 내 영 사랑의 음성을 듣는 중에
천사들 왕래 하는 것과 하늘의 영광 보리로다/
주 안에 기쁨 누림으로 마음의 풍랑이 잔잔하니
세상과 나는 간곳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후렴)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 하리로다 아멘.
(본문해설)
다윗의 말을 들은 사울은 자신이 죄를 범했다고 인정하며 사과합니다.
하지만 사울의 사과에는 언제나 진정성이 부족합니다. 그가 곧 마음을
바꾸어 다시금 다윗을 해하려고 애쓰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의 공의와 신실함을 따라 갚아 주실 것이라고 굳게 확신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사울 왕을 내주셨지만 다윗은 하나님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자신이 사울 왕의 생명을 귀중히
여긴 것처럼, 하나님도 자신의 생명을 소중히 여겨 모든 환난에서 구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의인의 소망은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에 있습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신뢰하는 이는 다른 사람 모두가 불의
하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의로운 길을 걸어갑니다.
* 묵상 질문
다윗은 사울에게 자신의 결백을 호소하면서
특히 하나님의 어떤 성품을 의지하나요?
* 적용 질문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내 삶의 현장에서
보여야 할 태도는 무엇인가요?
* 오늘의 기도
사람에게 애써 억울함을 변명하고 호소하기보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 먼저 부르짓기를 원합
니다. 공의로우신 재판장 하나님이 제 진심을 들으
셨음을 믿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강하고 담대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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