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4. 8. 21. 10:48
14.08.21 목요일
'365 이야기'
그리스도인에게는 억울함도 없고 분함도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손해보는 것은 없습니다. 모든
손해는 예수님 안에서 다시 이익으로 변하기 때문
입니다.
그런 경험을 한 사람이 구레네 시몬입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대신 지고 난 후 변화
되어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구레네 시몬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실 때 옆에 있다가 십자가를 대신 지
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그것이 자신
의 유익인줄 몰랐습니다. 만약 그가 예수님이 누
군지 알았거나 예수님의 제자 중 한 명이었다면,
주님을 위해 옥합을 깨뜨린 막달라 마리아 처럼
예수님을 사랑하고 있다면, 그 시간의 그의 일생
에 얼나마 영광 스러운 시간이었겠습니까? 그러
나 그는 당시에는 그것을 몰랐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고 인
류 역사상 예수님의 십자가를 조금이라도 나누
었던 단 한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일이
우리 삶 속에서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그대에게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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