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8.22 금요일
죽음으로써 생명 주신 구원의 은혜
(마가복음 15:33~41)
@ 죄인을 위한 숭고한 죽음(15:33~37)
33. 낮 12시가 되자 온 땅에 어둠이 뒤덮이더니 오후
3시까지 계속됐습니다.
34. 오후 3시가 되자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부르짖으셨
습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이 말은 "내
하나님, 내 하나님, 어째서 나를 버리셨습니까?"
라는 뜻입니다.(시22:1)
35. 가까이 서 있던 몇 사람들이 이 소리를 듣고 말했
습니다. "들어 보라. 저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36. 한 사람이 달려가 해면을 신 포도주에 듬뿍 적셔
막대기에 매달아 예수께 마시게 하며 말했습니다.
"보시오. 저가 엘리야를 부르고 있소."
37. 그때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을 거두셨습니다.
* 오늘의 찬송(새 305 통 405)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고마워
나 처음 믿은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 본문해설
아무리 하나님의 아들이라 해도 십자가 죽음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완전한 인성을 소유한 예수님은 십자
가 위에서 극심한 통증을 느끼며 괴로워하십니다.
게다가 죄에 대한 철저한 심판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일시적으로 단절되는 초유의 상황을 겪으십
니다. 예수님은 고통스러운 나머지, 하나님께 어찌하
여 나를 버리셨느냐고 부르짓으십니다. 하나님은 대
낮에 어둠을 내려 애처로운 아들의 모습을 감추십니
다. 구원은 그저 값없는 선물이 아니라, 값을 매길
수 없이 고귀한 예수님의 생명이 희생된 대가입니다.
* 묵상 질문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부르짖는 예수님
심정은 어땠을까요?
* 적용 질문
이 구원의 은혜를 누구에게 전하면 좋을까요?
* 오늘의 기도
제가 받은 구원이 '하나님 아들의 생명'이라는 엄청난
값을 치른 것임을 한순간도 잊지 않기 원합니다. 오늘
도 예수님이 흘리신 보혈의 공로 힘입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은혜를 마음껏 누리며 십자가 증인으로 살
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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