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나누기 2014. 6. 9. 13:06


나는 어떻게 내 아이를 교육하고 있나!? 

우리 나라의 교욱현실은 다 알고 있는대로,,,,


세월호 사고가 터지고 나서,,

나는 참~~ 우울했었다.그리고 힘들었다. 

나에게 가장 많이 기억나게 하는 문장이 ... 

바로 아래 나오는 문구다..ㅠㅠ





나는 어떻게 집에서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가!?

생각을 바꾸고 , 내 자식만은 범생으로 하라는 대로 하는 아이로 키우지 말자!! 라고 맘먹으면서도

참 안되는것이 현실이다. 아니 현실이라기보단 나도 그렇게 배워왔기에  똑같이 익히고 배운대로 하는것이

맞는 답이다.


그래서 독일의 교육이 다시 부상하고 있고, 잘못된 교육을 바꾸고 나서 더 좋아지는 사회를 경험했기에

다시는 그 시행착오를  겪지 않는 것으로 정보가 나온다.


수동적으로 변하게 하는 내 교육도 빨리 바로 잡고 셀프 컨트롤을 해야하는데,,, 쉽지가 않다.

 어른 말이라면, 부모말씀이라면 , 선생님 말이라면, 무조건 듣는 아이로만 키우고 싶지 않으면서도 

현실에 말을 안듣고 힘들게 하면,,, 벌써 화부터나고 매부터 들게 되는 내 자신이 정말 부끄럽다.

 결국, 이런 교육은  세월호 사고가 말해줬듯이 ,,.  같은 상황에 우리 아이도 움직이지 않을텐데,,,


흠~`

20세기 초반, 독일은 주입식 국민 교육제도의 수출국이었다고한다.. 지금의 우리와 비슷했다.

 하지만, 그 교육이 키운 건 전쟁과 인종 우월주의만 만들어졌다.


 전후 독일 교육은 다시 시작했다.

 경쟁은 필요 없는 한 두 명의 뛰어난 사고보다 모두의 깊이 있는 사고를 원한다는 현실이 되길 원한다.


 알파벳을 배우는 데 , 덧셈과 뺄셈을 배우는 데 

손가락을 사용하던 발가락을 사용하던 

나는 지켜만 보는 부모로 되고 싶다. 조금 더디더라도 아이들 스스로 자기만의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선행학습은 다른 아이의 질문할 기회를 빼앗는 것이고 ,

경쟁하지 않아도 사는 데 아무 지장이 없는 사회, 

다 함께 사는 법을 가르치는 사회, 


이게 독일 교육이 말하는 경쟁력이 지금에 와서는 이루었다.

 그렇게 교육받은 독일 아이들이 세월호에 있었다면, 그 자리에 있으라는 어른들을 향해 뭐라고 말했을까? 


나는 어떤 부모일까!? 그리고 지금부터라도 어떻게 더 교육시킬지를  고민해본다.


posted by joy&grace
:
이야기나누기 2014. 5. 24. 11:07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은 말부터 조심하고 살아야할것같다.

한사람의실수 잘못된 발언으로 사회가  들썩들썩 되고 무리가 생기고,

다들 궁금해 난리가 나고,, 그런다.

 

이번 일도 마찬가진것 같다.

신문을 읽고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다.

물론 70대에 나이드신 목사님이시지만 ,,, 내 자식이 거기에 들어갔다면 어땠을까!? 내손주  그 배안에

있었으면 어떤 상황으로 말씀하셨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그러나 한편으론 우리가 너무 지나친 지적은 아닌가 싶기도 하다,, 누구나,,, 이런 발언을 할수 있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리더자 라는 것이다.

평범한 사람이 아닌

 

한기총 임원이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리더자가 더 중요하단 생각을 더 많이 들게 한다.

 

내가 리더자로 올라가있을땐

정말로 말조심해야하고,,,

지혜롭게 행동해야지만  그나마 욕이라도 먹지 않게 된다. 

 우리가 흔히들 하는말,,,~~조용하면, 가만있으면 중간이라도 가는 샘이다.

 

한기총 공동부회장 조광작 목사는 지난 20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긴급임원회의에서 “가난한 집 애들이 설악산이나 경주 불국사로 수학여행을 가면 될 일이지, 왜 배를 타고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다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조광작 목사는 “천안함 사건 때는 국민이 조용하게 애도하면서 지나갔는데 이번에는 왜 시끄러운지 이해를 못 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눈물 흘릴 때 같이 눈물을 흘리지 않은 사람은 모두 백정이다”라는 발언도 했다.

이에 대해 조광작 목사는 언론 인터뷰에서 ”가까운 사람이 고속버스를 타고 가다 사고를 당하면 ‘기차를 타고 갔으면 그런 일이 없었을 걸’ 하고 생각하지 않나. 안타까운 마음에서 한 말이다.

 

올해 일흔셋인데 나이가 많다 보니 표현이 적절치 않았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백정’ 발언에 관해서는 “소 잡는 백정이 눈물이 없듯이 용공분자나 사회에 말썽을 일으키는 사람들이 무슨 눈물이 있겠냐며 농담조로 한 말”이라며 “지금 생각해보니 목사로서 자질이 부족해 그런 말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조광작 목사는 자신의 발언이 문제가 되자 23일 부회장 사퇴서를 냈고, 홍재철 한기총 대표회장은 이를 수리하면서 “희생자 가족들에게 대단히 죄송하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목사로써 자질이 부족하다고 말씀은 하셨지만 이미 나온 말, 뱉어진 말은 주어담을수 없게 되었다. 

이 기사를 보면서  모든 면에서 지혜롭게 조심히  내가 아닌 ,,, 타인을 위해 더 많이 생각하고 더많이 이해하고

예수님을 닮아가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겠다.

 

posted by joy&grace
:
이야기나누기 2014. 4. 25. 12:38

http://blog.naver.com/ihl1030/40210897566

 

클릭이 안되시는 분은 직접

위 링크를 복사해서 주소창에 넣고 클릭하면 바로 볼수있다.

 

노란리본의 이야기가 이슈가 되는가운데,,,

나도 소름끼치는 내용을보고~~

우울했다가..

자세히 더 찾아보니 긍정적인 이야기를 접하고 좋아서

스크랩해본다.

 

밑에있는 내용을 보면 정확히 알수가 있다.

진정한 노란 리본의 의미로 더더욱 어두운 생각은 하지말장,,

 

 

 

posted by joy&grace
:
이야기나누기 2014. 4. 25. 12:00

 

어제 이 기사를 읽고 눈물을 멈출수가 없었는데,, 누리꾼 박지은씨가 보내준 그림

 남녀 학생 시신, 세월호 선체 내부에서 나란히 발견됐다는 내용이었다.
그래서 잠수사 “놀라고 가슴 뭉클하고 … 물속이지만 순간 눈물이 났던 당황스러운 상황이였다고 했다.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선체 내부에서 구명조끼 끈으로 서로를 묶은 남녀 고교생 시신 2구가 발견됐다.

이들은 발견 당시 뒤집힌 세월호 우현 통로 계단을 올려다보는 형태로 잠겨 있었다. 위, 아래로 각각 1개씩 달린 구명조끼 끈 가운데 위쪽 끈은 각자 허리에 묶었지만 아래쪽 끈은 서로 연결돼 있었다.

지난 22일 이들을 물속에서 처음 발견한 ㄱ씨(58)는 “어린 학생들이 (죽음의 공포 앞에서) 얼마나 무섭고 힘들고 괴로웠겠느냐”며 “나름대로 함께 공포에 맞서려고, 살려고 서로의 몸을 끈으로 묶지 않았겠느냐”고 추정했다.

잠수경력 35년째인 ㄱ씨는 이날 5번이나 잠수했다. 수심 37m 바다에 동북 방향으로 비스듬히 뒤집혀 누워 있는 세월호에 갇힌 실종자를 찾기 위해서였다. 3번째 잠수 때였다. “생존자 한 명이라도 찾아야겠다”며 거센 급물살에 빨랫줄처럼 날리는 몸을 가누며 5분여 만에 구명용 로프(라이프 라인) 끝부분에 어렵사리 멈췄다. 그 지점에서 그는 갖고 들어간 25m 로프를 잇는 작업을 하면서 수색 범위를 넓혀갔다.

ㄱ씨는 새 줄을 잡고 선체 오른쪽을 찾기 시작했다. ‘서치라이트’를 켰지만 시계는 30~40㎝에 불과했다. 눈앞에 손바닥을 펼쳐도 잘 안 보일 정도였다. 더듬더듬 선체를 훑으며 30여분쯤 돌아다니다 선체 안으로 몸이 슬쩍 휩쓸려 들어갔다. 물 흐름이 잦아든 공간이 나왔다. 살펴보니 승객들이 다니는 통로였다. 위쪽에는 거꾸로 선 계단이 보였다.

잠시 숨을 고른 후 몸을 안쪽으로 돌리던 그때, 신발 두 짝이 눈에 들어왔다. 부유물을 모두 밀쳐내니 남학생 주검이 드러났다. 청바지 차림에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다. 이번 구조작업에서 만난 첫 시신이었다.

그는 눈을 감고 두 손을 모아 고인에 대한 예의를 표한 후, 시신 수습 관행대로 남학생을 밀어 배 밖으로 나오려고 했다. 그런데 묵직한 느낌이 들었다. 길이 1m가량 되는 구명조끼 아래쪽 끈에 뭔가가 연결돼 있었다. 끈을 당기자 맨발 상태의 여학생 주검이 나타났다.

ㄱ씨는 잠수 시간이 10여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두 사람을 한꺼번에 끌고 나가기에는 너무 무거워 연결된 끈을 조심스럽게 풀었다. 남학생을 먼저 배 밖으로 밀어낸 후 여학생을 데리고 나왔다.

ㄱ씨는 “그 순간 일생에서 가장 놀랍고, 가슴 뭉클한 순간을 물속에서 맞이했다”고 전했다. 웬일인지 남학생 시신이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았던 것이다. 그는 “보통 시신은 물속에서 떠오르게 마련”이라며 “‘이 아이들이 떨어지기 싫어서 그러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그는 “너무 가슴이 아팠고, 머리가 멍했다”며 “갑자기 온몸에 힘이 빠져 두 사람을 물속에 놓고 다시 수면으로 나올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그는 후배 잠수부들을 불렀다. 그들이 두 사람을 수습하는 사이에 울음이 터져나왔다. 그는 “물속에서 본 장면을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웠다. 딸에게 전화를 걸어 ‘딸 잘 있지. 가슴이 아프다’고 하면서 물속에서 만난 두 사람의 이야기를 전해줬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팽목항으로 옮겨진 두 사람의 주검은 가족들에 의해 제각각 안산으로 이송됐다. ㄱ씨는 “두 사람이 평안한 마음으로 떠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슴이 너무 아프다.....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웠을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osted by joy&grace
:
이야기나누기 2014. 4. 25. 11:02

'구원파'소속 교회를 다니고 있는 연예인들이 인터넷에 실명되면서부터 이야기는 더 크게 악화되가는 구나!!

침몰한 세월호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가 구원파 핵심인물로 알려지고,

소속교단  연예인들에게 비난의 화살이 꽂히고 있다고 한다. 그 소속연예인들도 자기가 구원파라는것은 알고 있었을까?!? 싶은 의문도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는 '구원파 연예인'이라는 검색어가 1위2위로 검색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된것 같다. 난 기사에 구원파 연예인리스트가 있어서 스크랩을 해와서 내 블로그에 올렸다. 그리고 갑자기 내 블로그에 사람들의 클릭수가 높아졋다.

 

어떤분은 실제로 내 리스트에 댓글도 달으셨다... m분은 정통기독교라고 잘못스크랩했다고,,,, 그래서 난 나도 좋아하는분이라,,, 아니면 너무 다행이라고 댓글을 달고 지금 수정하려고 하고있다.


기사에 이런 이야기도 나온다 

B씨의 매니저는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단지 해당 교회에 다녔을 뿐, 무언가 세월호와 연계된 것이나 비리와는 아무 상관 없는 것 아니냐"며 "교회가 크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길래 단순히 출석했을 뿐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들 외에도 중견가수 D와 아이돌 가수 E 등도 해당 종파와 연관이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는 상황. 이에 관계자들은 모두 "아는 바 없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22일 JTBC '뉴스9'에서는 세월호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과거 종교 활동을 같이 했던 정동섭 전 한동대 외래교수가 출연했다. 정 교수는 "유병언 회장은 과거 속칭 구원파라는 종파의 목사였다. 이후 기독교 측에서 이단으로 판정됐다"며 "유 회장은 이후 부도가 난 회사를 인수했다. 자금이 없어 교인들로 하여금 주식을 사게 해 사업을 시작했고, 노동·임금 착취로 사업을 키웠다"고 밝혔다. 이후 23일 다른 매체들도 일제히 구원파에 대해 보도하며 청해진 해운 직원 상당수도 이 종교 단체라는 증언이 나왔다고 전했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이렇게 기사를 보면서 ㅠㅠ~나는 구원파!연예인을 처음 알았다.

윗 기사내용처럼~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출석했을뿐인데,,,라고 나오는 말도,,,,

연예인 o씨는 연예인들에게 전도를 굉장히 많이 한다는 이야기,,,! 

구원파 누구누구는  정통교회에 소속된곳은 가지도 않는 다는 이야기등등,,,

하도 말도많고 잇슈가 되기에,,,더 자세히 찾아보았다.

 

그런데,,, 실제로   정확한 기사는 몇개 안되는것 같다. 

내  블로그를 보고 누가 댓글을 달았을땐,,,

그분이 정말 아님을 바라고 또 바랬다.

그리고 , 아니면 너무 다행이다라고 생각하며,,,지금 수정해본다...

이분은 사실이 아니라고 정확한 자료는 아니라고 ,,,,,

 

그리고 조용히 생각해본다.

 

지금의 시점에 무엇이 중요한지를,,,,

세월호 뱃속에서 어른들이 어서 빨리 구해주길 바랬을 아이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여온다,,,

그리고 눈물만 난다...

 

난  당면한 당사자도 아닌데 자꾸 우울해지고,,,

맘이 이상해진다.

 

생각만 하면 울컥!하며 밑에서부터 몬가가 치밀어온다. 

사람부터 살려야 할  이 시점에 이단이고 삼단이고,

다 무엇이 소용있겟는가!?

 

가장중요한건 아이를 잃은 유가족에게 끝없는위로와 공감과 사랑 배려,,,그리고 이 상황이 종료되고 마무리되면서 부터 생기는 유가족의 우울증 등등 그 부분도 덧치해줘야할것이다.

 

죽음앞에서 아무것도 못해보고 죽은 아이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지금의 내 자리에서

 내 아이부터

내 주변부터

더 챙겨야겠다는 생각이든다.

 

 

posted by joy&grace
:
이야기나누기 2014. 2. 28. 11:59

아침부터 안타까운 사연이 이슈다.

4가족이 살아가면서 어떻게 이런~,,

 

남편은 몇년전 암으로 죽고, 큰딸 작은딸 (30대) 둘다  당뇨에 환자,

엄마(60대)식당에서 일하면서 간간히 살아가고 딸래미 병원비 대느라  아슬아슬하게 살고,

 

그 마저도 식당일하면서 간간히 살았지만 ,,, 넘어져서 식당을 그만두고 생할고에 시달려

주인에게 편지쓰고 자살,,, ㅜㅜ! 편지왈:  마지막 월세와 공과금입니다. 너무 죄송합니다" 라고 쓰고

연탄불 피워 3명이 동반자살이라니~~ 아,,,키우던 고양이도 같이 죽었단다.

 

 

주인70대)분은 착한 사람들이였는데,,, 안타깝다는 말,,,

그럼 이 현실은 누구의 잘못인가!!?

 

자살한 가족?

먼저죽은 남편?

아픈 딸래미들?

ㅜㅜ!

 

 그런데  난 의문이 아닐수 없다.

왜~!?

왜,,, 엄마가 일해서만 먹고 살 수 있었을까?

나라에서 돈이 안나오나!?  복지혜택이 조금이라도 있었을텐데,,,

 

우리아버지도 암으로 얼마 못사셨지만 나라에서 혜택을 받을수 있었다.

그럼  복지혜택을  몰랐나!!???

 

또 딸이 당뇨로 병원을 다녀야만 살수 있을정도면 물론 장애등급을 받았을텐데,,

조금만 지혜로웠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있다.

 

여기서 이런 이야기를 꺼내면 조금은 이상하지만 그래도 ,,,,보험?!!

조그만거 하나라도 들어놨더라면

 

신랑이랑 다같이 아프지 않고 살았을때,,, 자녀를 위해 하나정도는 들어놔줬더라면,,,,,,ㅜㅜ

 

내가 알고있는 지식에 한해서,,,화재에  00보험,,,

많아야 1~2만원만 내도 헤택을 받을수 있엇을텐데,,,

 

물론 아프기전까지는 사람들이

보험의 필요성을 못느끼는것이 사실이고

 

나또한 경제적으로 힘들면

보험부터 깨려고 하는게  내 현실이기도하다.

 

 

그러나 난  우리아버지가 암으로 아프셔서 돌아가셧을때,,,

돈이 없어서 돌아가시는걸 내 눈앞에서

봐왔기에 

 

힘들어도 웬만해선 보험을 깨려고 하진 않는다.

물론  이또한 내 개인적인 주관적인 생각이다..

 

사람들은 다들 각자의 의견과 생각들이 다르기에,,, 내 생각만 옳다고 보진 않는다.

 

내가 결혼하고 나서 난 신랑의 집에 처한 환경으로 인해 복지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시댁에는 시부모말고 시할머니가 살아계신다.

나라에서 혜택을 받아야하는 상황임에도 전혀 혜택을 못받고 살아가신다.

 

~읍사무소에 건의도 해보고 이야기도 해봤었다. 복지혜택을 받을수 있는방법에 대해,,,,내가 알아봤었다

그런데  돌아오는건,,,, 일일이 다 증명이 되지 않음 받을수 없다는것이다.

 

작년엔 할머니 큰아들이신 큰아버지가 돌아가셧다.

돌아가시기전엔 멀쩡한 아들이 살아있기에 혜택을 못받는다는

이야기였고,

 

지금은  그 혜택을 위해 해야할 서류며,

확인절차부터,,

많은 것들이 상식적으로 알고 있지 않고  준비 되어있지 않음 복지헤택은 절대 누릴수가 없었다.

 

지금은 그냥 포기상태,,,,,,,1?,,,,,,라고 해야하나!

 

우리 시할머니는  모든 노인분들이 받고계시는 차비조(정도)로 9만 얼마 나오는걸로 알고 있다.

 

경제적으로  책임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알만하겟지만,

10만원도 안되는 돈으론 절대 한국땅에선

살아갈수가 없다.

 

공과금!? 쌀? 방세?

모 요론고

절대로 내고 살수가 없다.

 

나가서 외식한번 하고 오면 4~5 만원은 거뜬히 깨지는 현실!

그래서 외식은 생각지도 못하는것이다.

 

 

지금은 83세 노할머니이신데도 본인이 집앞 작은 공터에서 조그만 농사?!  를 지으시며

가끔 쑥이며 냉이며 캐러다니시면서 간간히 시장에 가지고 나가  파시고 그 돈으로 꼬깆꼬깆 모아놓으시고

 

그 아들(시아버지)이 필요하다고 하면 조금씩 주시기까지 하신다.

 

그럼 왜 시아버지가 돈을 안벌고 부모의 돔을 받는가!? ㅜㅜ

우리 시아버지도 몸이 멀쩡하신 분이 아니기 때문이다.

 

장애등급을 받고 살아가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시엄마가 식당에서 자정까지 일하시면서 살아가시고 계시는 상황이다.

 

더 겨울되면  황당한건,,, 기름보일러?ㅠㅠ!

누워계시는 시아버지!? 그리고 시할머니가 계시기에 기름보일러를 춥게 틀고 사시지 못하는 상황

한달기름값만~~1? 58만원이당..! 못해도 4~5개월은 이렇게 난방비로만 대고 사신당,.,,!

 

그럼 아들인 우리 신랑이 도와드리면 되지 않느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것이다.

ㅜㅜ!

우리도 네식구,, 이제~ 돌쟁이 딸,, 28개월된 아들,,, 기저귀,, 분유값,,

그리고 부식,

꼭먹여야할 간식등등

 

아기키우고 사시는분들은 

 말안해도 아실것이다.

 

이렇게 4식구가 신랑의 월급으로 살아가고 있기에

매달 용돈 조금 드리는 정도 밖에 못하고 있다..

 

 

그래도 믿음(신앙) 하나님을 잘 믿는 신랑, 시할머니, 시어머니, 그리고 신랑동생,,, 아가씨,,,

우리 신랑이  다 하나님을 믿을수 있게 전도해서

 

 이렇게  믿음의 힘으로 감사하며

부족해도 잘 살아가고 있다.

 

현실은 참,,, 비관하고 낭망하고 살아가면 끝이 없는것 같다.

 

 

더 긴 이야기들이 있지만,,,

 

아침부터  안타까운 기사를 보면서  주저리 주러리 내 이야기까지 했지만,,,

 

그래도 나는 절대적인 하나님을 믿고 신아을 갖고 살아가고있다.

 

신랑을 만나기전부터 하나님을 믿고 살지 않았다면

아마도  나도 이 기사에 나왔던  사람처럼,,,  같은 기사의 주인공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아니 그랬을 것이다.

 

아무리 힘들어도 내가 믿는 하나님(예수님)으로 인해 나는 계속 노력하며

감사하며,, 열심히 살아갈 것이다..

 

그분이 주시는 기쁨으로 하라고 하시면 순종하면서 말이다.

 

posted by joy&grace
:
이야기나누기 2014. 2. 4. 23:04

오늘 닉부이치치의 동영상을 오늘의 베스트에 올리고 유튜브동영상에 올리면서

내자신에게 굉장히 감사했다,

 

나는 감사할 제목들이 너무도 많다.

 

멀쩡한 다리,, 팔,,

그리고 눈 코,입 다 정상임에도

실패하면 포기하고 뒤쳐지고,,,

 

그러나 닉부이치치는

 100번 넘어져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야

그자리에 머무리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며

 

본인이 직접 팔다리없이 넘어져서

일어서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감동의 물결,

완젼  ㅣ눈물이 울켝~ㅜㅜ!

난 참 감사해야한다, 내 육신이 정상임을~~ 감사해야한다.

 

내가 있는 이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며 그분이 주신 달란트를

끊임없이 발휘하며 살아가리라 다짐해본다.

posted by joy&grace
:
이야기나누기 2014. 1. 27. 12:13

(1)주일학교의 부흥과 나의 봉사 그리고 신앙생활

갑작스럽게 맡겨진 주일학교 봉사 (선생님, 그리고 반주),
뒤돌아 볼시간없이
작년10월부터 쭉 달려왔다.

부장님들이 갑작스럽게 못하시고
급하게 맡겨진 사명들

열정이 있어 달려온
지금의 시점,,,

다시한번 나 자신과 내 환경과 모든것을 돌아본다.

갑작스럽게 맡겨진 사명들이지만
우리가족 4식구 모두 열심히 했다
그리고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틈나는 대로 찾아오는 사단의 생각들
시험들 지금도 끊임없이 물리치고
버리고 속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역시
나는 부족한 사람이다.

시험까지는 아니지만 ㅜㅜ!
힘들다 라는 생각이 나를 사로잡는데~~

한참 내가
중고등학교때 교회에서 임원생활할때
너무 힘들어서  교회에 다니기 싫을정도로
시험든 상황과 비슷한 아니~
말그대로 힘들다.

나의 열정만 앞세워선 안된다.
조금만 틈만 나면
사단이 내마음과 환경은 장악한다!는것을 알면서도

또 실수와 실수를 반복한다.
그래도 하나님(예수님)은 나의 죄와
모든것을 사하여 주셨기에
이렇게 실수하고도
용서를 받을수 있음을 오늘 이시간
감사하고 있다.

그리고 나에게 붙여준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내가 지금보다 더 신앙적으로 성숙하고 낮아지고
내려놓을때 하나님은 더 역사하심것임을 믿어의심치 않는다.

가만히 조용히 그 분이 하시는 일을 동역자가 되어 나는 최선을 다하기만
할뿐임을 다시한번 다짐하며 나아간다.

주일학교 부흥을 위해 달려가다보면 분명 알게 될것이다. 그분이 하시는일을~~

posted by joy&grace
:
이야기나누기 2014. 1. 23. 10:00

ㅜㅜ 내가 지혜가 더 필요한것 같다.
한번에 이렇게 쫙 없어지다니,,,

몬가 더 필요하다
이렇게 운영해 나가서는 안될것 같다.

이런기분 다들 아는지 모르겠다..
그느낌과 똑같다, 기억난다.

옛날에 시골에 어려서 할머니 할아버지와 잠깐살때,,,,,
ㅜㅜ!
제일 싫었던 기억~~~

친척들 모두  할머니 할아버지댁이다보다
다 이곳으로 모이고
할머니 할아버지는 몇일전부터 모 해먹이시려고 밤새며 만들어놓고
차려놓고  ~~잔득 우루루왔다가

명절하루자고 우르르르~~다 간느낌

남은 설겆이와 청소는
내가 다해야하는 이기분!이랑
딱 똑같다.

이기분 정말싫었는데,, 느껴본자만 아는 이 기분  ㅜㅜ~
무엇인가 변화가 필요하고 재정비가 필요한 시긴거 같다.

주위에 많은 조언이 필요하다 그리고 예기해주길  기다린다.

posted by joy&grace
:
이야기나누기 2014. 1. 22. 11:09

홈피에 배경음악 넣는걸  톡으로 배우면서 옛날 생각이 났다. 

 난 컴맹이였기에 이런건 꿈도 못꿔봤었다.

나와 함께 했던 친구가 많이 구박했었기 때문에 더더욱 그랬었다

 

우리교회 한 청년덕에  요즘 많은 것을 얻고있다.

 하나님께도 감사하고 

만남의 축복을 주시니 더더욱감사하다

 

scm 음악 넣는것을 톡으로 배우면서  음악넣는걸 배운 나~!! 참 자랑스럽꾼ㅋㅋ

 

이기분,,,,,ㅎㅎ 좋다 조아~~!

한번에 성공한 이기분을

 

그 청년 왈:

시청에 홈페이지 강좌 요청와서 한달동안 강의하고 마지막에 다 만든 홈페이지를 보는 그 기분,

오랜만에 느꼈다고 하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해줬다. ㅎㅎ

 

좋은 음악이 있으면 계속 변경하면서 들으면서 작업해야겠다.

posted by joy&gra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