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4. 7. 2. 08:52

14.07.02 수요일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는 사람들

(마가복음 1:16~34)

 

@ 첫 제자들을 부르심(1:16~20)

16.  그리고 예수께서 갈릴리 호숫가를 거닐다가 시몬과

      그 동생 안드레가 호수에 그물을 던지는 것을 보셨는

      데 그들은 어부였습니다.

17.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따르라. 내가 너희

      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18.  시몬과 안드레는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랐

      습니다.

19.  예수께서 조금 더 가시다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동생 요한이 배에서 그물을 깁고 있는 것을 보시고

20.  곧 그들을 부르셨습니다. 그러자 그들도 아버지 세베

      대와 일꾼들을 배에 남겨두고 곧바로 예수를 따랐습니다.

 

* 오늘의 찬송(새 518 통 252)

기쁜 소리 들리니 예수 구원하신다

만민에게 전하라 예수 구원하신다

주님 명령 하시니 산을 넘고 물 건너

온 세상에 전하라 예수 구원하신다/

 

* 본문해설

영혼 구원은 가장 시급한 일입니다. 어부인 시몬과 안드레는

"나를 따라오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듣자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기 위해 그물을 버려두고 즉각 순종합니다. 야고보

와 요한 역시 모든 것을 버려두고 주님을 좇음으로써 땅끝까

지 복음 전하는 증인의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주님의 부르심

앞에 핑계와 변명은 필요 없습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

을 따르는 결단과 순종이 필요합니다.

 

* 묵상 질문

시몬과 안드레, 야고보와 요한이 예수님의 부르심에

즉각 순종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즉시 일어나 '사람을 낚는 어부'로 뛰어들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오늘의 기도

주님이 저를 제자로 부르실 때 기꺼이, 신실하게

응답하기 원합니다. 구태의연한 세상 논리와 익

숙한 습관이 아니라, 오직 위엄 있는 주님의 새

교훈이 제 삶을 치유하고 움직이며 다스리기를

간구합니다.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7. 1. 09:13

14.07.01 화요일

주인공 메시아의 등장을 알리는 소리

(마가복음 1:1~15)

 

@ 주의 길을 준비하는 사람(1:1~8)

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복음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2.  예언자 이사야의 글에 "내가 네 앞에 내 심부름꾼을

    보낼것이다. 그가 네 길을 준비 할 것이다."(말3:1)

3.  "광야에서 외치는 사람의 소리가 있다. '주를 위해

    길을 예비하라. 그분을 위해 길을 곧게 하라"고 기록

    돼 있는 대로 (사40:3)

4.  세례자 요한이 광야에 나타나서 죄 용서를 위한 회개

    의 세례를 선포했습니다.

5.  유대 온 지방과 예루살렘 모든 사람들이 요한에게 나

     아와 자기 죄를 고백하고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세례

     를 받았습니다.

6.  요한은 낙타털로 만든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두

    르고 메뚜기와 들꿀을 먹었습니다.

7.  그리고 요한은 이렇게 선포했습니다. "나보다 더 능력

    있는 분이 내 뒤에 오실 텐데 나는 몸을 굽혀 그분의

    신발끈을 풀 자격도 없다.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지만 그분은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 오늘의 찬송(새 80 통 101)

천지에 있는 이름 중 귀하고 높은 이름

주 나시기 전 지으신 구주의 이름 예수/

주 십자가에 달릴 때 명패에 쓰인대로

저 유대인의 왕이요 곧 우리 왕이시라/

(후렴) 주 앞에 내가 엎드려 그 이름 찬송함은

        내 귀에 들릴 말씀 중 귀하신 이름 예수

 

* 본문해설

세례 요한은 광야에서 초라한 옷을 입고 거친 음식을

먹으면서도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소리' 열할

을 충실하게 감당했습니다. 당시에 죄 사함을 받도록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는 세례 요한을 메시아로 여기

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례 요한은 자신보다

능력 많은 분이 오실 텐데, 자신은 그분의 신발 끈을

푸는 것조차 감당할 수 없다며 자신을 낮추고 주님을

높입니다. 복음을 소개하는 사람이 복음을 가리고 자

신을 드러내서는 안 됩니다.

 

* 묵상 질문

세례 요한과 예수님 사이에는 본질적으로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 적용 질문

예수님을 소개하는 사람으로서 내가 좀 더 갖추

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 오늘의 기도

피조물인 인간의 눈높이로 친히 다가오신 그 큰

사랑을 찬양합니다. 지금 서 있는 광야 같은 환경

마저도 성령이 저를 이끌어 두신 자리임을 고백

하오니, 주님처럼 말씀으로 승리하며 하나님 자

된 존귀함을 선포하게 하소서.

 

posted by joy&gra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