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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8 :: [110] 2014.08.18 Monday 내가 매일 QT하는 생명의 삶~~
365 이야기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지는 것은 죽음을 의미
합니다. 내 생각과 사상이 죽는 것입니다. 자존심
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한 알의 밀알처럼 산다는
것은 간단합니다. 사라진 것처럼 사는 것입니다.
내가 오늘 지구에서 사라졌다 여기고 살아가십시
오. 이것이 밀알입니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내가 죽지 않으면 할 수 없
습니다. 늘 나의 생각과 주장, 방법이 있기 때문
입니다. 밀알이 되어 땅에 들어가는 것은 고통을
겪는다는 것입니다. 희생한다는 뜻입니다. 밀알
이 있는 곳에는 빛이 없습니다. 이웃도 없습니다.
고독합니다. 감정조차 느껴지지 않습니다. 보이
는 것이나 느끼는 것 없이 외롭게 살아야 합니다.
하지만 약속을 믿고 따라가야 합니다. 감정이 없
어도 믿어야 합니다. 손에 열매가 없어도 가야
합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그렇게 할 수 있습니
까?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의 십자가만 지고 묵묵
히 가는 것, 그것이 밀알의 삶입니다. 그러나 이렇
게 약속을 끝까지 붙잡고 한 알의 밀알로 살 때 상
상할 수 없는 부활의 열매가 맺힐 것입니다.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
하도록 보전하리라(요 12:25).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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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목요일
'365 이야기'
예수님이 부르신 사람은 그분을 따라야 합니다.
도망갈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부르시는 음성
은 "나를 따르라"입니다.
이 음성은 어느 직업에 있든지, 어느 위치에 있든지,
그 직업과 위치를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는
뜻 입니다. 나 자신을 위해서 살지 말라는 뜻입니다.
베드로에게, 마태에게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이 오늘 우리에게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
십니다. "세상 따라가지 말라. 네 자신을 추구하지
말라. 그리고 나를 따르라"하십니다.
그 길이 가장 안전한 길입니다. 그 길이 영원한 길
이요. 가장 가치 있는 길입니다. 주님을 따르려고
할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
셨습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
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내가 주님을 따르겠다고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
닙니다. 주님이 인정하셔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주님이 하라시는 대로 순종하는 일입
니다.
<사랑하는 그대에게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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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18 월요일
주님을 부인한 제자의 영적 각성
(마가복음 14:66~72)
@ 베드로의 실패(14:66~72)
66. 베드로가 집 안뜰 아래쪽에 있는데 대제사장의 하녀
하나가 다가왔습니다.
67. 하녀는 불을 쬐고 있는 베드로를 보고 가까이서 자세
히 살펴보더니 말했습니다. "당신도 나사렛 예수와
한패지요?"
68. 그러나 베드로는 부인했습니다. "네가 지금 무슨 말을
하는지 나는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겠다." 그리
고 베드로는 문밖으로 나갔습니다.
69. 그 하녀가 거기서 베드로를 보고 둘러 서있던 사람들
에게 다시 말했습니다. "이 사람도 저들과 한패예요."
70. 베드로는 다시 부인했습니다. 조금 있다가 옆에 서 있
던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말했습니다. "너도 분명 저들
과 한패가 틀림없어. 갈릴리 사람이잖아."
71. 그러나 베드로는 저주하고 맹세하며 말했습니다. "나
는 당신들이 말하는 그 사람이 누군지 알지 못하오!"
* 오늘의 찬송(새 290 통 412)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내 주 예수 여전히 날 부르사
그 참 되신 사랑을 베푸시나니
내 형제여 주님을 곧 따르라
(후렴) 주 널 위해 비네 주 널 위해 비네
주 널 위해 비네 항상 비시네
* 본문해설
자기 자신과 그로 인한 실패는 주님께 대한 불신앙의
결과입니다. 베드로는 주님과 함께 죽는 한이 있더라
도 결코 주님을 부인하지 않겠다고 호언장담했습니다
(31절). 그러나 모닥불 옆에서 대제사장의 여종이 베드
로에게 예수님과 함께 있었음을 지적하자, 그는 부인합
니다. 앞뜰로 자리를 옮긴 후에도 여종과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결코 제자 집단의 일원이 아니라고 다시 부인합
니다. 조금 후에 곁에 서있는 사람들이 갈릴리 사람인
베드로를 알아보고 "참으로 그 도당이다."라고 하자 그
는 맹세까지 하면서 세 번째로 예수님과의 관계를 완전
히 부인합니다. 수제자였으나 끝까지 영적으로 깨어 기
도함으로 위기에 맞설 준비를 하지 못한 베드로, 고난과
죽음과 부활에 관한 예수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
분을 온전히 믿지 못한 베드로는 현실의 위협 앞에서 두
려워하다가 실패하고 맙니다.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
어질까 조심해야 합니다(고전 10:12).
* 묵상 질문
베드로가 주님을 부인하며 신앙적으로 실패한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요?
* 적용 질문
나는 결코 그러지 않을 거라 장담하지 말고, 넘어질
수 있음을 인정하며 성령의 도우심을 구해야 할 일
은 무엇인가요?
* 오늘의 기도
믿지 않는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럽고 불이익을
당할지 모른다는 염려 때문에 주님을 부인했던 저
를 용서하소서. 말씀으로 제 죄와 연약함이 드러날
때, 즉시 주님 앞에 엎드리는 회개로 회복의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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