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5. 6. 25. 08:43

365 이야기

 

아벨은 제사를 드리고 더 나은 예물을 드리는 것이

믿음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지금의 예배입

니다. 진정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예배드리는 태도

도 다릅니다. 아무 준비 없이 교회에 오지 않습니다.

예배를 드리기 위해 깨끗한 옷을 골라 입고 마음과

정성을 모읍니다. 미리 헌금을 준비하고 먼저 와서

기도로 준비합니다. 이것이 다 믿음입니다. 더 나은

제사입니다.

 

믿음의 태도가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기뻐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보기에도 경건하고 아름답

습니다.

 

하나님께 예배 드리기 위해서는 몸도, 마음도, 태도

도 잘 준비해야 합니다. 준비가 잘되고 제 시간에

온 사람들은 허둥대지 않습니다. 준비가 잘되 사람

들은 무엇이 빠졌는지 정성스럽게 생각하면서 기다

릴 줄 압니다. 이것이 바로 아벨이 보여 준 믿음의

태도입니다.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저가 죽

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히 11:4).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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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QT로시작 2015. 6. 12. 12:41

365 이야기

 

성경을 보면 기다리지 못해서 저주를 받은 한 사람

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사울 왕입니다.

사무엘상 13장을 보면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모여 있었습니다. 그들의 병거가 3만이요,

마병이 6천 명이었습니다. 사울 왕은 다급했습니다.

제사를 드려야 할 사무엘이 때가 되었는데도 오지

않았습니다. 조급한 사울은 사무엘을 기다리지 못하

고 그가 해서는 안 되는 번제를 사무엘 대신 드리고

말았습니다. 뒤늦게 도착한 사무엘에게 사울은 "부

득이 번제를 드렸다"라고 변명했습니다. 사무엘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당신은 어리석은 행동을 했소. 당신은 여호와 하나님

께서 당신에게 주신 명령을 지키지 않았소. 그렇지

않았으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위에 당신의 나라를

영원히 세우셨을 것이오. 그러나 이제 당신의 나라는

오래가지 않을 것이오"(삼상 13:13~14).

 

예수를 잘 믿는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당황하거나

놀라지 않고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합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것을 믿고 오래 기다리며 사는 것

입니다. 영광스러운 그날이 임할 것을 바라보며 사

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

라보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

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약 5:7~8).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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