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5. 4. 29. 11:11

365 이야기

 

오늘날 우리 사회를 구원할 수 있는 영원한

가치는 용서와 사랑입니다.

 

시대와 역사, 문화와 환경마저 초월한 영원한

가치는 바로 용서와 사랑입니다. 모든 민족과

나라와 언어와 인종을 뛰어넘는 것도 용서와

사랑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가 서로 사

랑하면 모든 율법을 완성하는 것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며 주님의

최고 명령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우리가 경험한 주님의 사랑과

정반대 가치관을 갖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서로 미워하고 비판하며 고발함으로써 각자

가 원하는 바를 얻으려고 합니다. 피투성이가

되도록 서로 싸웁니다. 그들이 싸우는 모습을

자세히 살펴보면 마치 짐승과도 같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축복이 아니라 저주, 용서가 아

니라 복수, 생명이 아니라 죽음을 찾아 헤멥니

다. 이 같은 어둠에 있기 때문에 빛이 찾아와도

환영하지 않으며 결코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입

니다. 그러나 크리스천에게는 언제나 용서와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 13:35).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4. 28. 08:55

365 이야기

 

하나나님의 일을 할 때는 경쟁심을 버리고 자존심을

내세우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내면이 이런 것에 지

배당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좋은 뜻과 동기로 일해도, 내면에서는 서로 시기하고

질투하며 경쟁하는 모습을 종종 봅니다. 이것은 세상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입니다.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겉으로는 좋아 보여도 내면을 들여

다보면 개인적인 욕심으로 가득합니다. 그래서 수단

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포장되고 과장된 언행으로

일관합니다. 심지어 상대방의 이기심이나 질투심, 명

예심을 이용해 그를 부리는 교활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랑과 섬김, 한마음, 비전을 가지고 진실하게 일하는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당신이 먼저, 사심

없이 섬기고 높이며 격려하는 동역자가 되십시오. 우

리가 따라야 할 예수님의 리더십과 영적 권위는 겸손

함에서 오는 것입니다. 낮아질 대로 낮아져 진정 겸손

한 사람을 보면 감동이 옵니다. 겸손한 마음은 함께

일하는 이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이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

하리라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

니하도록 주의하라"(롬 14:12~13).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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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4. 27. 08:47

365 이야기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분을 우리는

메시아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인간이 그 메시아를 환영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거부하고 혐오하고 적대했습니다. 메시아

가 실수했거나 죄를 지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이유

는 정반대였습니다. 메시아가 오면 어두워진 마음

과 허물과 죄와 실수가 드러날까봐 철저하게 메시

아를 거부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의 죄는 물론이고 병, 아픔,

고난까지 짊어지셨습니다(사 53:4). 인류가 짊어진

죄, 질병, 저주가 예수님에게로 갔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굉장히 새로운 사실을 발견합니다. 바로

'대속'입니다. 다른 종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개

념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대신 아프고, 대신 빚을

갚고, 대신 수모를 겪으셨습니다. 그분이 짊어진

병은 우리의 병이요, 그분이 짊어진 아픔은 우리의

아픔입니다.

 

더 이상 우리는 우리의 죄 때문에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 앞에서 부끄러워할 이유도 없습

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우리의 죄와 고통을 감당하

셨기 때문입니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

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

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사 53:4).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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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4. 25. 09:06

'365 이야기'

 

하나님 께서는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창세전부터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기로 결정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셨다"는 말은 우리를 다

른 사람과 구별하여 뽑아 주셨다는 뜻입니다. 하

나님께서는 수많은 사람 중에서 나를, 당신을 택

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의

이름과 체격, 성정 등 모든 것을 기억하십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

가 구원받은 것은 수십만명을 주님 앞에 인도했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이 없으면 한순간도 살

수 없는 죄인입니다."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속 때문에 하나님의 받은것입니다. 따라서

구원받은 사람은 누구든지 겸손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소리 지르고 남은 비판하는 사람은 진정한 크리스

천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때도 이스라엘 백성을 비판하지 않으셨

습니다. 오히려 "아버지여, 저들의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하셨습니다. 다른 사람의 허물

을 대신 지고, 다른 사람의 질병을 대신 지고 조용

히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신 것입니다. 이런 사람

들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크리스천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 3:24).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4. 24. 08:42

365 이야기

 

십일조는 크리스천 경제생활의 원칙이고 기준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돈과 재물에 약합니다. 믿음이 굳세지

않고서는 돈과 관련된 시험에서 헤어 나올 자가 없습

니다. 하나님과 재물은 동시에 섬길 수 없습니다(마 6:24).

 

그렇다고 돈을 배척하거나 돈 없이 살 수 있다는 말

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무엇을 먹고

마시고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다 아신다고 하셨습니다. 그

러나 사람들은 대부분 돈을 목적으로 살아갑니다.

 

사업하는 어떤 분이 독일에서 비싼 기계를 들여왔습

니다. 그런데 공장을 완공한 날 화재가 나 모두 잿더

미가 되었습니다. 그분은 불타는 공장을 보면서 "내

가 얼마나 하나님을 잘 섬겼는데 왜 하나님은 공장을

잿더미로 만드십니까?"라고 원망했습니다. 그런데

마음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다고 합니다. "네

가 내 돈 떼먹었지?" 그분은 바로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려드렸답니다. 그때부터 회사가 잘되기 시작했다

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십일조만큼은 시험하라고 말씀하셨습니

다(말 3:10). 십일조를 잘 드리면 얼마나 복을 주시는

지 시험해 보라는 것입니다.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입

니다.

 

"너는 마땅히 매 년 토지 소산의 십일조를 드릴 것이며"

(신 14:22).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4. 23. 08:45

365 이야기

 

아브라함이 떠나야 할 곳은 어떤 곳입니까?

부모와 친척들이 사는 익숙하고 편안한 고향

이었습니다.

 

믿음은 떠나는 것입니다. 내가 잘하는 것, 내가

익숙한 것, 내가 머물던 그 자리를 떠나야 믿음

은 시작됩니다.

 

내가 잘하는 것이면 하나님을 의지할 이유가

없습니다. 믿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서 지시하는 미지의 곳으로 가십시오. 그런 의

미에서 믿음은 모험이고 도전이고 시험입니다.

 

믿음을 가진 사람들 얼굴에는 긴장감과 도전 의

식, 모험 의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믿음은 여

행입니다. 땅도 다르고 사람도 다르고 문화도

다른 곳으로 오직 하나님만 믿고 떠나는 여행입

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

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창 12:1~2).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4. 22. 09:00

365 이야기

 

예전에 한 선교 단체에서 훈련받은 적이 있습니다.

훈련받는 도중에 가끔 이런 광고가 나왔습니다.

"오늘은 하루 종일 금식입니다. 간사들이 금식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고는 밤 2시까지 철야를 합니

다. 필요한 10만 파운드의 헌금이 모아지면 금식이

끝납니다. 나는 그곳에서 돈에 대한 하나님의 로망

스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데니스 레인 목사님의

간증이 생각납니다.

 

"작년 연말에 저희는 20만 달러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원칙은 사람에게 돈을 구하지 않는

것입니다. 아니, 하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900여 명의 스태프와 선교사들이 함께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12월 31일 어떤 분이 20만 달러를

현금으로 보내 왔습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

람에게 이처럼 새밀하게 응답하십니다. 대개 돈을

사랑하는 것은 탐욕이라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

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

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히 13:5~6).

이 믿음을 가지고 세상에서 순결을 지키고 물질에

서 자유하기 바랍니다.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

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

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눅 16:13).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4. 21. 08:39

365 이야기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를 부르십니다.

만약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면 '아멘' 하십시오.

아무 상관없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왜 오라고

하시겠습니까? 하나님과 관계가 있으니까

부르신 것입니다.

 

이사야에 기록되기를,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

에게 "너는 내 종이다. 내가 너를 선택했고 너

를 버리지 않았다"(사 41:9)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를 통해 관계가 깨어져

불안해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회복의 메시지

를 주신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좋아한다는 말

을 이렇게 표현하신 것입니다. 포기하지 않는

다는 것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고난이 깊고

고통이 클수록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이 다시 임할 것입니다.

 

행복과 불행은 어떻게 결정될까요? 우연도 아니요,

다른 사람에 의해서도 아닙니다. 행복과 불행은 내

가 선택하는 것입니다. 행복을 선택하십시오. 우리

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이것을 믿고 택하

십시오.

 

우리는 축복의 사람입니다. 사탄을 선택하지 않고

하나님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

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이가 말씀하시느니

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

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사 43:1).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4. 20. 09:06

365 이야기

 

하나님께서는 직접 천국을 설계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생전에 받을 수도 있고 죽기까지 못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죽어 천국에 가면

약속의 성취는 즉시 나타납니다.

 

믿음은 견고한 터 위에 하나님께서 설계하신 새로운

도시가 있음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

이 있음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아

니라 죽으면 가는 하나님 나라가 있음을 믿는 것입니다.

 

그것이 약속의 내용입니다.

 

그 약속만 생각하면 크리스천은 기쁘고 좋고 신납니다.

진짜 믿음은 장차 하나님께서 설계해 놓으신 집으로

갈 수 있음을 믿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그가 이방의 땅에 있는 것 같이 약속의

땅에 거류하여 동일한 약속을 땅에 거류하여 동일

한 약속을 유업으로 함께 받은 이삭 및 야곱과 더

불어 장막에 거하였으니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

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히 11:9~10).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4. 17. 08:52

365 이야기

 

주변 국가를 제패하고 큰 궁궐에 살던 다윗은

하나님의 집이 초라한 것이 마음에 걸렸습니

다. 그래서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했습니다.

다윗은 백향목과 대리석, 금과 은을 모았습니

다. 하나님의 집을 짓기 위해 목수, 철공, 나

무, 돌 등을 다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께서 허락하시지 않았습니다.

하고 싶다고 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무

슨 일이든지 하나님께서 허락 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하나님의 집을 짓는 것을 허

락하지 않았습니다. 전쟁을 많이 해서 손에

피가 가득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의 마음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약속을 주

셨습니다. 성전 짓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지

만 다윗을 버린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 후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혼신의 힘을 다해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집을 지었습니

다. 사람들을 모아 봉헌식을 하고 봉헌 기도를

했습니다. 결국 다윗의 소원은 이루어졌습니다.

지금 당장 이루어지지 않은 소원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뜻이라면 반드시 그 기도에 응답하십

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때를 기다리십시

오.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십시오.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허락하신

말씀을 지키시되 주의 입으로 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심이 오늘과 같으니이다"(대하 6:15).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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