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5. 5. 19. 08:33

365 이야기

 

엉킨 실을 풀어 본 경험이 있습니까? 저는 그때

'이 실을 녹여 누에에서 뽑는 것같이 새 실로 뽑

았으면 좋겠다' 고 생각했습니다.

 

살다 보면 문제들이 실타래처럼 엉켜 풀리지 않

을 때가 있습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풀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예수님 안에 있으면

녹아서 새 실이 되어 나옵니다. 아무리 인생이

꼬여도 그리스도 안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가리켜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

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누구든지 그리

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

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 말씀

합니다. 새 사람이 되기를 사모하십시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행복한 아침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5. 14. 12:37

365 이야기

 

이집트에 가면 스핑크스와 피라미드를 볼 수 있습

니다. 일평생 호화로운 무덤을 만들어 내세를 준비

하는 것이 그들의 신앙이었습니다. 그러나 죽음을

이기지 못했으니 참 허무한 종교 행위입니다.

 

기독교는 죽음으로 끝나는 종교가 아닙니다. 예수

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셨지만 죽음의 권세를 이기

고 부활하셨습니다. 절대 절망에 갇혀 있지 않으

십니다. 예수님의 무덤 안은 텅 비어 있었습니다.

왕의 왕께서 부활하셔서 독수리가 창공을 향해

날아가듯, 하나님의 세계로 올라가신 것입니다.

 

부활은 기쁨을 낳습니다. 그래서 믿는자의 본질은

기뻐하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기쁨의 종교입니다.

죽어도 다시 살아나고 천국으로 향하니 슬퍼하고

싶어도 슬퍼할 일이 없습니다. 믿는 자는 어떤 험

한 일을 당해도 그것을 기쁨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이것이 기독교이고 예수님입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 4:4).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5. 13. 08:51

365 이야기

 

예수님은 이 땅에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인간에 대한 사랑 때문에, 인간과 소통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우리와 소통하기 위해서 예수님은

하나님이라는 기득권을 포기하셨습니다. 예수님

은 하나님 되기를 포기하셨습니다.

 

사랑이란 기득권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자녀에

대한 사랑도, 부부간의 사랑도, 남녀의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이 깊어질수록 갈등이 많

아지는 이유는 서로 기득권을 버리지 않기 때문

입니다. 그 사랑은 어느 날 집착으로 변합니다.

사랑한다고 착각하며 상대방을 속박하려 들고,

주는 만큼 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불만이 생기고

우울해집니다. 인간의 사랑이 열정적이지만 외

로운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되시는 것도 포기하고 손해 보기로 결

정하고 죽기로 결정하고 고난을 당하기로 결

정하셨습니다. 아무리 옷을 바꿔 입어도 그 사

람의 본질은 바뀌지 않듯이 예수님은 본래 하

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이 되셨기에

원죄로 말미암아 지옥에 가게 된 인간을 구원

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가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고후 5:14).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5. 12. 09:59

365 이야기

 

예수님의 사랑 안에 머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죄책감과 상처투성이인 우리 영

혼을 회복시키고 치유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사랑 안에 머문다는 것은 그분을 위해 사역하고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무

엇을 하고 있든 그분과 교제하며 그분의 사랑을

먹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물

때, 방황하고 병든 영혼을 회복하시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지만 그 말 만으로 우

리 삶에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나를 사랑하

신다는 확고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주님의 사

랑만 확신한다면 십자가도 질 수 있고 무슨 일이

든지 해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헌신하지 못하고

행동하지 못하는 이유는 주님의 사랑에 대한 확

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고 확실하며 영원합

니다. 그 사랑은 치유와 회복의 능력이 있습니

다. 우리가 어떤 인생을 살았든, 어떤 죄를 지었

든 상관없이 모든 것을 치유하고 회복시킵니다.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아 2:10).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5. 11. 08:44

365 이야기

 

우리는 하나님을 잘 믿는 척하지만, 사실은 마음속에

근심, 걱정, 염려들을 한 짐씩 지고 살아갑니다. 이는

믿음의 태도가 아닙니다.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음으로써 마음에 근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을

죽이고 파멸시키는 가장 무서운 것은 암이 아니라 마

음의 근심입니다. 암이나 에이즈, 사스는 우리 몸을

파괴하지만, 근심하는 마음은 우리 영혼을 파괴합니

다. 마음에 근심이 없어야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무한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근심하면 하나님이 보이지 않습니다. 하나님

께서 존재하시지 않아서가 아니라, 근심하는 마음이

가득해서 그분을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지하실에 갇

혀 있으면 하늘에 태양이 떠 있어도 볼 수 없듯이,

근심에 사로잡히면 하나님의 존재와 능력을 느끼지

못합니다.

 

또한 근심하는 마음은 우리 미래의 문을 닫아 버립

니다. 근심하는 마음은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최악

의 상태를 상상하게 합니다. 좋은 것을 생각지 않고

항상 부정적이고 절망적이며 파괴적인 것을 생각하

게 합니다. 그래서 근심하는 사람은 모든 것을 쉽게

포기합니다. 미래의 문을 닫고 파멸만을 기다립니다.

 

근심하는 마음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그 자리를

믿음의 기도로 채우십시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 14:11).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5. 9. 09:33

365 이야기

 

나는 한계가 있는 존재이지만, 주님은 무한하신

존재입니다. 나에게는 불가능이 있지만, 주님에

겐 불가능이 없습니다. 나는 실수가 많지만, 주

님은 완전하십니다. 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

지만, 주님은 어느 누구에게도 상처를 주신 적이

없습니다. 그분이 내 안에 계시면 나의 부족한

부분이 보완됩니다. 나의 약함도 강해지고, 미련

함도 지혜로워집니다.

 

그것이 바로 기적입니다.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시

고, 내 안에 계시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나는 기

적을 일으키는 주체는 아니지만,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월적인 삶을 주시기 때문

에 날마다 기적이 가능한 삶을 삽니다.

 

주님이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은 하나님 말씀이

내 안에 있다는 것과 같은 뜻입니다. 오늘도 말

씀 안에서 기적을 꿈꾸십시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5. 8. 09:44

365 이야기

 

많은 사람이 스스로 죄인임을 인정하지 않으려

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죄를 짓는다면서 책임을

회피하고 변명하려 합니다. 그러나 성령님이 임

하시면 모든 태도가 달라집니다. 강퍅했던 마음

이 무너지고 스스로 죄와 허물을 인정합니다.

또한 자기 고집이나 합리화, 선함을 자연스럽게

포기합니다. 그 모두가 위선이고 거짓이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없이 사는 사람들은 세상에 종말이 있다

는 사실을 믿지 않습니다. 죽지 않고 영원히 살

것처럼 착각합니다. 그러나 성령님이 오셔서 깨

닫게 하시면 세상에 종말이 온다는 것을 인정하

게 됩니다. 이런 영적 깨달음은 한꺼번에 이뤄지

지 않습니다. 믿음의 수준만큼 점차적으로 깨닫

게 됩니다. 이것이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카메라의 초점이 맞지 않으면 안개 낀 것 처럼

뿌옇게 보입니다. 하지만 그 초점을 정확하게

맞추면 모든 것이 선명해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성령님과 연합하면 예수님의 실체를 선

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자신도 인생도 분

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

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

에게 알리시리라(요 16:13).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5. 7. 08:40

365 이야기

 

나는 한계가 있는 존재지만, 주님은 무한하신 존재

입니다. 나에게는 불가능이 있지만, 주님에겐 불가

능이 없습니다. 나는 실수가 많지만, 주님은 완전하

십니다. 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지만, 주님은 어

느 누구에게도 상처를 주신 적이 없습니다. 그분이

내 안에 계시면 나의 부족한 부분이 보완됩니다. 나

의 약함도 강해지고, 미련함도 지혜로워집니다.

 

그것이 바로 기적입니다.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시고,

내 안에 계시며 기적이 일어납니다. 나는 기적을 일

으키는 주체는 아니지만,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

도께서 초월적인 삶을 주시기 때문에 날마다 기적이

가능한 삶을 삽니다.

 

주님이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은 하나님 말씀이 내 안

에 있다는 것과 같다는 뜻입니다. 오늘도 말씀 안에

서 기적을 꿈꾸십시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

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5. 4. 10:37

365 이야기

 

오늘 하나님의 이름을 부끄럽게 한 일은 없었습니까?

 

우리는 입으로,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

합니다. 찬송가를 부르면서 하나님께 사랑을 속삭입

니다. 아가서에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고백이 기록

되어 있습니다. 신약에는 '예수님은 우리의 신랑이시

고 우리는 신부' 라는 표현으로 하나님과의 사랑을

드러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은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않는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직업적 성공을 위해 하나님을 믿

습니다. 교인들을 자기 사업에 끌어들이기 위해 교회

에 출석하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이용해

서 자신의 이익을 채웁니다. 이것이 다 하나님의 이름

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더욱이 서양에서는 욕할 때도 '지저스 크라이스트!'

(Jesus Christ), '갓뎀!'(God damm) 등 예수님이나 하나

님의 이름을 붙입니다. 사탄의 짓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해서 욕하지 마십시오. 농담도 하지 마십

시오. 우스갯소리를 하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격하시

키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이름부터 귀히 여기며 사랑하십시오.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출 20:7).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4. 30. 08:46

365 이야기

 

로마병정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죽이라고 외쳤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심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십자가는 그 누구의 의도나 뜻이 아

니라 바로 하나님의 계획이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스스로 십자가를 지신 것은 하나님

의 뜻에 순종하기 위한 믿음의 행동이었습니다.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임을 정확하게 알았기

때문에 순종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방

황하고 있다면 하나님의 뜻을 정확하게 깨닫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이라면 고통도

쉽습니다.

 

십자가의 목적은 단 하나입니다.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입니다. 십자가는 하나

님의 뜻이요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내어 준 순종의 사건입니다. 십자가가 없다면 은

혜와 평강도 없고 구원도 없고 하나님께 드릴 영

광도 없습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

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갈 1:4~5).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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