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5. 8. 19. 10:29

365 이야기

 

요즘 주변 상황을 보면 이만저만 걱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정치, 경제, 사회등 모든 분야에서 희

망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심리적 공

황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마십

시오. 하나님께서 우리민족을 지켜 주시고 복을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인 믿음을

가지십시오. 그러면 궁극적으로 승리를 얻을 것

입니다.

 

우리가 환경 때문에 겪는 어려움은 그리 중요하

지 않습니다. 그런 것은 안개와 같습니다. 태양

이 떠오르면 안개는 순식간에 사라져 버립니다.

바람이 불고 폭풍우가 몰아치더라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런 것들도 지나가고 나면 그만입니

다. 안개도, 바람도, 폭풍우도 영원한 것이 아닙

니다. 영원한 것은 오직 주님의 빛 뿐입니다. 빛

을 바라보며 사십시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라(사 60:1).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6. 19. 08:47

365 이야기

 

이 세상에 걱정 근심 없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그런 일이 있을 때 세상 사람들처럼 악을 악

으로 대하지 마십시오. 근심 걱정을 모두 주님께 맡

기고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겸손하십시오. 그러면

계속 당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살게 하시고, 높이 세우시고,

은혜를 베푸십니다. 고난은 잠깐입니다. 근심을

주님께 맡기십시오.

 

CCC를 창설한 빌 브라이트 목사에게 어느 날 한

신문기자가 찾아왔습니다. 의도적으로 "당신에게

는 근심 걱정이 없습니까?"라고 질문했습니다.

빌 브라이트는 "전혀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모순

된 말처럼 들립니다. 인간인데 어찐 근심이 없겠

습니까? 기자는 그를 골탕 먹이려고 집요하게 추

궁합니다. 빌 브라이트는 "하나님께서 '네 근심과

걱정을 주께 맡겨 버리라'고 하셨다. 나는 그분께

내 근심 걱정을 모두 맡겨서 문제가 없다"고 대답

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걱정 근심을 스스로 붙들어 맵니다.

빨리 주님께 던져 버리십시오. 주님이 해결하십니

다. 고난이 깊을수록 하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우리를 온전하게 하시고 굳건히 세우시고 강하게

하실 주님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너희 염려를 다 주

께 맡기라 이를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 5:6~7).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5. 11. 08:44

365 이야기

 

우리는 하나님을 잘 믿는 척하지만, 사실은 마음속에

근심, 걱정, 염려들을 한 짐씩 지고 살아갑니다. 이는

믿음의 태도가 아닙니다.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음으로써 마음에 근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을

죽이고 파멸시키는 가장 무서운 것은 암이 아니라 마

음의 근심입니다. 암이나 에이즈, 사스는 우리 몸을

파괴하지만, 근심하는 마음은 우리 영혼을 파괴합니

다. 마음에 근심이 없어야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무한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근심하면 하나님이 보이지 않습니다. 하나님

께서 존재하시지 않아서가 아니라, 근심하는 마음이

가득해서 그분을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지하실에 갇

혀 있으면 하늘에 태양이 떠 있어도 볼 수 없듯이,

근심에 사로잡히면 하나님의 존재와 능력을 느끼지

못합니다.

 

또한 근심하는 마음은 우리 미래의 문을 닫아 버립

니다. 근심하는 마음은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최악

의 상태를 상상하게 합니다. 좋은 것을 생각지 않고

항상 부정적이고 절망적이며 파괴적인 것을 생각하

게 합니다. 그래서 근심하는 사람은 모든 것을 쉽게

포기합니다. 미래의 문을 닫고 파멸만을 기다립니다.

 

근심하는 마음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그 자리를

믿음의 기도로 채우십시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 14:11).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7. 22. 08:57

14.07.22 화요일

내 눈을 열어 밝히 보이소서

(마가복음 8:14~26)

 

@ 제자들의 무지(8:14~21)

14.  제자들은 깜빡 잊고 빵을 가져가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가진 것이라고는 배 안에 있던 빵 한 개

      뿐이었습니다.

15.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경고하셨습니다. "조심하

      라! 바리새파 사람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16.  제자들은 이 말씀을 두고 서로 수군거렸습니다.

      "우리에게 빵이 없어서 그러시나보다."

17.  그들이 수군거리는 것을 다 아시고 예수께서 말

      씀하셨습니다. "왜 빵이 없는 것을 두고 말하느냐?

      너희가 아직도 알지 못하고 아직도 깨닫지 못하

      느냐? 너희 마음이 둔해졌느냐?

18.  너희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

      지 못하느냐? 기억하지 못하느냐?

19.  내가 빵 다섯 개를 5,000명에게 떼어 주었을 때

      남은 조각을 몇 바구니나 거두었느냐?"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12바구니였습니다."

20.  "내가 빵 일곱 개를 4,000명에게 떼어 주었을 때

      는 남은 조각을 몇 바구니나 거두었느냐?" 그들

      이 대답했습니다. "일곱 바구니였습니다."

21.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아직

      도 깨닫지 못하느냐?

 

* 오늘의 찬송(새 449 통 377)

예수 따라가며 복음 순종하면

우리 행할 길 환하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주가 안위해 주시리라/

(후렴) 의지하고 순종하는 길은

예수 안에 즐겁고 복된 길이로다

 

* 본문해설

떡 가져오기를 잊은 제자들은 누룩을 주의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배에 떡이 한 개밖에 없다며

걱정합니다. 앞서 오병이어 기적과 칠병이어 기적

을 경험했으니 그만하면 떡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텐데도, 여전히 제자들의 관심은 먹는 일에 매여

있습니다. 예수님이 바리새인과 헤롯의 누룩을 조

심하라고 하신 것은 그들의 부패와 영적 무지를 경

계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자신들에게

떡이 없는 것을 예수님이 지적하시는 줄로 오해합니

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아둔함을 꾸짖으십니다. 그

들은 예수님이 많은 무리를 먹이신 사건을 경험했으

면서도 그 의미를 알지 못해 실패를 반복합니다. 예

수님이 주시는 떡을 먹고 예수님이 행하시는 기적을

보았지만, 예수님이 누구신지 제대로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보기만 하지 말고, 깨다아야 합니다.

 

* 묵상 질문

제자들이 자신들에게 떡 없음을 걱정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주님의 말씀을 듣고 그 의미를 잘못 알아 쓸데

없는 걱정을 한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오늘의 기도

하나님이 항상 선하게 인도하심을 경험하면서도

걱정과 염려로 주님을 보지 못하고 자꾸만 넘어

졌던 저는 영적 맹인이었습니다. 제 미련하고 어

두운 마음을 만져 주셔서 주님을 바로 알고 깨달

아 믿음의 밝은 길을 가게 하소서.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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