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5. 8. 22. 12:32

365 이야기

 

말씀에 순종하고자 할 때 결단을 방해하는 요소

들이 당신 안에 있습니까?

 

믿음은 순종입니다. 믿음을 가진 사람은 감당할

수 없고 손해를 볼지라도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

를 바라보고 의지하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합니

다. 내 '생각대로'가 아니라 그분이 '말씀하신

대로'하는 것이 순종입니다.

 

'내 경험대로'가 아니며 '여론'이나 '조사기관에

서 말하는 대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말씀하

신 대로 순종할 때가 바로 믿음이 생기는 순간

입니다.

 

순종은 결단을 요합니다. 마음이 결정되지 않

은 채 따라가다 보면 방황하게 됩니다. 그러나

마음에 결정이 선 사람은 위기가 와도 가던 길

을 계속 갑니다.

 

성공이나 실패는 믿음의 관심 대상이 아닙니다.

믿음은 '끝까지 신뢰하고 순종할 수 있느냐'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믿음은 정신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붙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 15:22)

 

<행복한 아침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9. 30. 12:11

14.09.30 화요일

대가가 아무리 커도 죄는 청산해야 합니다

(에스라 10:16~44)

 

@ 에스라의 조사(10:16~17)

16.  포로로 잡혀갔다 돌아온 많은 사람들은 에스라의

      의견을 지지했습니다. 제사장 에스라는 각 가문에

      따라 이름별로 몇몇 우두머리를 따로 세웠습니다.

      그들은 열째 달 1일에 자리에 앉아 사례들을 조사

      했습니다.

17.  이방 여자와 결혼한 모든 사람을 조사한 그 일은

      다음 해 첫째 달 1일에 끝났습니다.

 

* 오늘의 찬송(새 420 통 212)

너 성결키 위해 늘 기도하며

너 주안에 있어 늘 성경보고

온 형제들 함께 늘 사귀면서

일하기 전마다 너 기도하라/

 

* 본문해설

이스라엘 백성은 에스라의 책망과 권고를 받아들여

이방 여인과 맺은 관계를 끊기로 결단합니다. 그에

대한 구체적 조치로 이방 아내와 결별할 것을 약속

합니다(11~12절). 이에 에스라는 자신과 함께 일을

진행할 족장들을 선임하고 이방 여인과 결혼한 이들

에 대한 조사에 들어갑니다. 자신의 권고에 백성이

자발적으로 결단하기를 기다렸다가 그렇게 되고 나

서야 비로소 본격적인 일 처리를 시작한 것입니다.

에스라는 신고나 소문에 의지하지 않고, 책임 맡은

사람들을 통해 3개월이라는 시간을 들여 조사를 진

행합니다. 지도자는 자신이나 공동체가 직면한 문제

를 잘 파악하고 이를 바르게 해결할 구체적 후속 조

치를 실행하며, 그 과정에서 자발적 결단과 순종을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 묵상 질문

에스라가 백성의 죄악을 구체적으로 조사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버려야 할 죄가 있다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결단과 조치를 취해야 할까요?

 

* 오늘의 기도

감정뿐인 뉘우침이 아닌, 삶의 방향을 바꾸는

회개를 하기 원합니다. 제가 하나님 나라 생명

책에 이름이 기록된 존귀한 사람임을 깨달아

함부로 살지 않고 날마다 마음의 옷깃을 여미

기 원하오니 주님의 은혜를 부어 주소서.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9. 25. 09:36

14.09.25 목요일

가장 먼저 구할 것은 하나님 손길입니다

(에스라 7:11~28)

 

@ 아닥사스다 왕의 조서(7:11~26)

11.  다음은 이스라엘을 위한 여호와의 계명의 말씀과

      율례에 정통한 서기관이자 제사장인 에스라에게

      아닥사스다 왕이 보낸 칙서의 사본입니다.

12.  "모인 왕의 왕인 아닥사스다가 하늘의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치는 서기관이자 제사장인 에스라에

      게 칙서를 내리노라. 평안하시오?

13.  이제 내가 칙령을 내리겠소. 내 나라 안에 있는 이

      스라엘 백성들이나 제사장이나 레위 사람 가운데

      그대와 함께 예루살렘에 가고 싶어 하는 사람은 다

      가도 좋소.

14.  당신은 왕과 일곱 명의 참모에 의해 당신의 손안에

      있는 하나님의 율법에 따라 유다와 예루살렘 사정을

      알아보려고 보냄 받은 것이므로

15.  예루살렘에 거처를 두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왕과

      참모들이 예물로 드릴 은과 금을 가져가고

16.  바벨론 지방에서 얻을 모든 금은과 백성들과 제사장

      이 예루살렘에 있는 그들의 하나님의 성정에 기꺼이

      서원한 제물도 가져가시오.

17.  이 돈으로 즉각 황소와 숫양과 어린 양을 사서 곡식

      제사와 전제와 함께 예루살렘에 있는 당신의 하나님

      의 성전 제단에 바치시오.

18.  남은 금은에 대해서는 당신과 당신의 형제 유다 사람

      들이 당신의 하나님의 뜻에 따라 가장 좋다고 여기는

      일을 하도록 하시오.

19.  당신의 하나님 성전에 바치라고 당신에게 맡긴 모든

      기물들을 예루살렘에 계신 하나님께 갖다 바치시오.

20.  그리고 당신의 하나님 성전을 위해 그 밖에 필요한

      것, 곧 당신이 쓸 것이 있으면 왕실 국고에서 갖다 쓰

      시오.

21.  이제 나 아닥사스다 왕은 강 건너편의 재무관들에게

      명령하니 하늘의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치는 서기관

      이자 제사장인 에스라가 요청하는 것은 무엇이든 신

      속하게 내주되

22.  은 100달란트, 밀 100고르, 포도주 100밧, 올리브 기

      름 100밧의 범위 내에서 주고 소금은 제한 없이 주도

      록 하라.

23.  무슨 일이든 하늘의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일이면 하

      늘의 하나님의 성전을 위해 신속하게 수행하도록 하

      라. 하나님의 진노가 나 왕과 내 왕자들의 영토에 있

      게 할 수야 없지 않느냐?

24.  너희가 알아둘 것은 제사장이나 레위 사람이나 노래

      하는 사람이나 문지기나 느디님 사람이나 하나님의

      집에서 일하는 다른 사람 가운데 어느 누구에게도

      너희가 조세나 조공이나 관세를 부과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25.  그리고 에스라는 당신이 소유하고 있는 당신의 하나

      님의 지혜를 따라 행정관과 재판관을 세워 강 건너편

      에 사는 모든 백성, 당신의 하나님의 율법을 아는 사

      람까지 모두 재판하도록 하시오. 그리고 율법을 모르

      는 사람은 당신들이 알아서 가르치도록 하시오.

26.  누구든 당신의 하나님의 율법과 왕의 법령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사형이든, 추방이든, 재산 몰수든, 투옥

      이든 즉각 처벌을 받게 하시오."

 

* 오늘의 찬송(새 382 통 432)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너를 지키리/

어려워 낙심 될 때에 주 너를 지키리

위험한 일을 당할 때 주너를 지키리/

{후렴}

주 너를 지키리 아무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아멘.

 

* 본문해설

헌신을 결단한 에스라에게 하나님이 도움의 손길을

예비하십니다. 율법학자요 제사장인 에스라가 예루

살렘에 돌아가기로 하자, 아닥사스다 왕은 조서를

내려 성전 제사 제도를 회복하는 데 필요한 것들을

제공합니다. 예루살렘으로 가고자 할 뜻이 있는 이

들은 모두 함께가도록 허락하고, 에스라와 일행에게

가능한 모든 호의와 배려를 아끼지 않습니다. 하나

님의 성전에 드릴 금은보화와 성전 유지에 필요한

경비까지 넘치도록 제공합니다. 또 왕은 창고 관리

인들에게까지 조서를 내려 에스라가 구하는 것을

신속하게 처리해 주라고 명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형통한 길이 열립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에

앞서 먼저 하나님의 임재와 은혜의 손길을 구해야

합니다.

 

* 묵상 질문

아닥사스다 왕이 에스라에게 특별한 호의를

베푼 까닭은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하나님이 주위 사람을 통해 내게 베푸신 은혜

는 무엇인가요?

 

* 오늘의 기도

제가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마음만 먹어도,

그러한 작은 결단을 기뻐하시고 모든 것을 충

만하게 채우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도

움의 원천이신 주님의 능력에 힘입어 담대한

믿음의 도전을 하게 하소서!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7. 31. 09:36

14.07.31 목요일

'365 이야기'

 

예수님은 언제나 아픈 사람들에게 "네가 낫고자 하느냐?"

라고 물으셨습니다. 왜 그냥 고쳐 주지 않고 이런 질문을

하셨을까요? 병을 고치실때 반드시 고침받는 자의 믿음

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의 기적은

인간의 의지와 결단을 요구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사람

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고치시지 않습니다. 누구

나 치유의 복을 받으려면 믿음이 필요합니다. 믿음은 구원

에 이르는 하니님의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피 흘려 돌아가셨습니다. 그 사건만

으로 누구나 자연히 구원받는 것을 아닙니다. 구원을 받으

려면 내 의지와 내 결단으로 "주님 나도 믿겠습니다"라고

말해야 합니다.

 

믿음은 결단이요 행동이요 자기 의지입니다. 자기 의지

없이 병 낫기를 원하고 , 자기 행동 없이 "하나님께서

알아서 해 주세요"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우리

의 의지와 결단과 행동을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안에 강렬한 영적 갈망, 영적 추구, 영적 의지와 결단을

요구 하십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막 10:51~52)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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