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5. 2. 26. 09:08

365 이야기

 

왜 예수를 믿어야만 구원받을까요?

다른 방법으로는 구원의 길이 없을까요?

이 문제 때문에 많은 사람이 갈등합니다.

그리고 '기독교는 너무 편협하고 이기적' 이라고

말합니다. 다양한 길을 인정하면 좋을 텐데 오직

예수라고하니 사람들은 마음을 불편해합니다.

사람들은 구원에는 여러 가지 길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들은 상대적인 구원을 원합니다. 착하

게 살고, 정성스럽게 종교를 믿으면 구원 받는다

고 주장합니다.

 

상대적으로 생각하면 일리 있는 주장입니다. 그

러나 성경은 "구원은 오직 예수밖에 없다" 고 단

호하게 주장합니다. 절대적 진리가 존재합니다.

우주가 아무리 넓어도 태양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나를 키워 주신 분이 누구든지 나를 낳은 생모는

한 분뿐입니다. 인간을 지으신 창조주는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진짜 진리는 하나입니다. 예수님

은 "나만이 길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독교

가 이 절대성을 선언하기 때문에 상대적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갈등을 겪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들을 "도둑이요, 강도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혹시 우리 안에 도둑과 강도가 틈타고 있지는 않

습니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

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2. 25. 10:25

365 이야기

 

베드로는 3년 동안 예수님을 충실하게 따라다녔

습니다. 그는 목숨을 걸고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큰소리를 쳤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문 지키는

여자가 베드로를 예수님의 제자라고 알아보자.

절대 아니라고 부인합니다. 사람은 한번 겁먹기

시작하면 아무것도 아닌 일에 쩔쩔 매게 됩니다.

베드로가 그랬습니다. 문지기 여종을 두려워하

며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신앙 고백마저 부인하

게 되는 지경에 이릅니다.

 

베드로는 상상속의 불안을 현실로 받아들인 것

니다. 때로 우리 인생에 위기가 올 수 있습니다.

어쩌면 건강을 잃고 직장에서 내몰릴지도 모릅니

다. 다음 직장이 구해지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그

생각에 사로잡히면 갑자기 불안해지면서 불안이

현실을 점점 지배하게 됩니다. 사람이란 원래 좋

은 상상보다 최악의 상상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상상을 사실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우리는 우리를 지탱하고 있다고 믿는 기준들이

자꾸 흔들려서 불행한것입니다. 내 건강이나 직

장, 인간관계 등이 불완전하고 불안하기 때문에

불행합니다. 우리 삶의 기반을 불완전한 것에 두

지 마십시오. 완전한 말씀 위에 미래를 세우십시

오. 불안한 생각에게 휘둘리지 마십시오.

 

"내가 두려워하는 그것이 내게 임하고 내가

무서워하는 그것이 내 몸에 미쳤구나"(욥 3:25).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2. 24. 08:40

365 이야기

 

성경을 보면, 예수님을 만난 일생은 세 부류가

있습니다.

 

첫째, 예수님을 만나 이후에 기적 같은 변화와

축복을 받는 사람입니다. 거의 대부분 이런 인

생을 살아갑니다. 둘째, 기적같이 예수님을 만

나 축복을 받을 뻔했지만 받지 못하는 사람입

니다. 빌라도 같은 사람입니다. 셋째, 예수님을

만나서 축복도 다 보장되고 새사람이 될 기회

도 있었지만 결국 저주로 끝난 인생입니다. 가

룟 유다 같은 사람입니다.

 

나는 어떤 인생길을 걷고 있습니까? 너무 걱정

하지 마십시오. 확률적으로 볼때 거의 대부분

예수님을 만나면 축복을 받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만나면 반드시 삶이 변합니다. 생각의

변화가 습관의 변화를 낳고 행동의 변화로 전이

되어 마침내 가치관의 변화까지 이릅니다. 그리

고 인생의 목적이 바뀝니다.

 

예수님을 만난 뒤 성령으로, 그리스도의 보혈로

마음이 씻기면 어린양 예수가 보이고 하나님이

보입니다. 영의 눈이 떠지고 새 인생을 걷게 됩

니다. 늘 마음을 새롭게 하여 주님이 준비하신

축복을 모두 누리는 하루하루를 보내십시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

록 하라"(롬 12:2).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2. 12. 08:42

365 이야기

바울은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편지를 쓸 때마다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이렇게 사도로 부름

받은 것은 나의 뜻 대로 된 것이 아니다. 내가

하고 싶어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말미암

아, 하나님 뜻대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서 된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편지하며, 전도하고 외

치며,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다."

 

이것이 신앙의 첫 출발입니다. 신앙은 나로부터

출발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출발

해야 합니다. 내가 주님을 찾아온 것이 아니라

주님이 먼저 나를 찾아오셨습니다. 내가 먼저 주

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주님이 먼저 나를 사랑

하셨습니다.

 

이러한 확신이 없기 때무에 신앙이 흔들립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금방 불안해지고 작

은 어려움에도 포기하고 절망합니다. 많은 사람

이 절망하고 좌절하는 이유는 이 확신이 부족하

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먼저 찾아오셨고 먼저 사랑하셨

습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나를 부르셨다' 는 확신

은 모든 삶의 영역에 적용됩니다. "내가 너를 먼저

불렀다" 는 주님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그리고 마

음으로 받으십시오. 하나님께서 먼저 당신을 사랑

하셨습니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요일 4:19).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2. 11. 18:00

365 이야기

 

구원은 목마른 자가 물을 마시는 것과 같습니다.

끝없이 갈증을 느끼는 모든 인류는 목말라 죽게

되어 있습니다. 불안하고 외롭고 고통스럽고 절

망스러워하는 인류에게는 물이 필요합니다. 그

런데 인간의 능력으로는 물을 마실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인류에게 마실 물을 주셨습니다.

성경은 "너희 모든 목마른 사람들아, 와서 값없이

마시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구원입니다. 또 "값없이, 포도주와 우유를

먹으라" 고 하십니다. 이 말은 풍성한 잔치가 있다

는 뜻입니다. 신앙생활은 날마다 하나님께서 마련

하신 잔치에 초대받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날마

다 기쁨에 차고 넘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이유는 양이 생명을

얻되 더욱 풍성하게 얻게 하려는 것입니다. 언제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풍성하게 주십니다. 가까스로

신앙생활을 이어 가지 마십시오. 날마다 우유와

포도주를 마시는 잔치에 참여 하듯이 항상 '내 잔이

넘치나이다' 라고 고백하시기를 바랍니다. 푸른 초

장과 잔잔한 시냇가로 가서 그곳에 누워 먹고 마시

고 위로받고 치유 받는 역사를 경험하십시오.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사 55:1).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2. 10. 08:38

365 이야기

 

하나님은 언제나 양떼들에게 푸른 초장과 시냇물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나 자주 그

런 하나님을 가슴 아프게 합니다. 조금만 겸손하고

순종하면, 조금만 자기를 포기하면 좋을 텐데 결국

불순종하여 밥상을 다 뒤집어 버립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그랬습니다. "내가 불러도 너희는

대답하지 않았고 내가 말해도 너희는 듣지 않았으며,

너희가 내 눈에 거슬리는 일을 했고 내가 기뻐하지

않는 일만 골라서 저질렀다"(사 65:12).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선택입니다. 하나님을 선택할

것이냐, 우상을 선택할 것이냐 하는 문제입니다. 무

신로자보다 더 무서운 것은 가짜 신입니다. 가짜 신

은 우상이고 미신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의 위기는

참 하나님을 가짜 신으로 전락시켜 놓은 것입니다.

 

선택은 나의 몫입니다. 하나님을 선택한 주의 종들은

배불리 먹고 물을 마시고 기뻐하고 즐겁게 환호성을

지르지만, 우상을 선택한 사람들은 배고프고 목마를

것이고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며 울부짖고 통곡할 것

입니다. 작은 쾌락, 작은 이익 때문에 하나님의 엄청

난 축복의 그릇을 놓치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선택하

십시오. 예수님을 선택하십시오. 축복을 선택하십시오.

 

"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계의 모든

거민들은 그를 경외할지어다"(시 38:8).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2. 9. 08:46

365 이야기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이 누리는 특권은 기쁨입니다.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기쁨을 맛봅니다.

세상이 주는 일시적인 성취나 부, 명예, 권력과는 다

른 것입니다. 삶 전체를 뒤흔드는 영원한 기쁨입니다.

 

영원한 기쁨을 맛본 사람은 이전처럼 살 수 없습니다.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됩니다. 갈릴리 호숫가에서 물고

기를 잡던 베드로는 자신이 소유한 모든 것을 버리고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었습니다. 값비싼 향유 옥합을

예수님의 발등에 아낌없이 부은 마리아는 복음이 전파

되는 곳마다 함께 전해지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다메섹

동산에서 눈먼자 되었던 바울은 더 이상 예수를 핍박하

는 자가 아니라, 세상에 복음을 뿌리는 눈뜬자로 거듭났

습니다.

 

이 영원한 기쁨을 맛보셨습니까? 세상이 줄 수 없는

이 기쁨은 예수님을 만나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나는

이 기쁨을 누리며 살고 있습니까?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새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시 30:5).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2. 6. 16:00

365 Story

 

누구나 살면서 인생의 부조리에 관한 문제로 혼란

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많은 무신론자가 이 질문

에 넘어집니다. 전쟁으로 인해 굶주리는 아프리카

어린들, 에이즈에 걸려 죽어 가는 어린이들, 무차

별 연쇄 살인자에게 아무 이유 없이 살해되는 피해

자들은 무슨 죄가 있는 것입니까?

 

하나님이 계시다면 왜 세상에 이런 부조리가 판을

칩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생각이

꼬리를 잇다가 결국 '왜 나는 이런 환경에서 태어났

을까, 왜 나는 이런 억울한 일을 당했을까, 왜 나는

버림받았을까' 하고 분노하고 맙니다.

 

그럴 때일수록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인간이 생각하는 그 이상의 목적을

가지고 행하시는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하나님은 때로 누군가를 돌이키시기 위해, 더 많은

영혼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고난을 허락하십니다.

우리는 때로 돌아보며 그 뜻을 분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궁극적인 이유는 유한한 우리가 알 수 없습

니다. 우리는 천국에서 그 비밀을 듣게 될 것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요 9:3).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2. 5. 08:44

365 Story

 

내 속에 있는 모든 악의 시작은 거짓말입니다. 우리

를 절망시키고 이 사회를 혼란스럽게 하는 것도 거

짓말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사탄을 거짓의 아버지

(요 8:44)라고 합니다. 거짓의 뿌리가 바로 사탄입니

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나 쉽게 거짓말을 합니다.

 

가장 좋은 핑계가 선한 거짓말입니다. 거짓말이 잘

못되었음을 알면서도 이정도 거짓말쯤은 괜찮다고

자신을 위안합니다. "좋은 의미에서 거짓말을 한다"

는 변명까지 붙여서 자신을 설득합니다. 그러나 거

짓말은 두 가지 관계를 깨뜨립니다. 하나님과의 관

계, 사람과의 관계입니다. 관계가 깨진다는 말은 신

뢰가 깨진다는 말입니다. 신뢰가 깨지면 모든 것에

금이 가기 시작합니다. 믿음이 깨지고 행복한 결혼

생활이 삐거덕거리기 시작합니다. 만인이 적이되고

믿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잘못했을 때는 잘못했다고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짓말은 자신의 안위를 걱정한 나머지

다른 사람의 인격과 양심은 무시해 버리는 것입니

다. 좋은 사람으로 인정받기 위해 거짓말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기억하십시오. 거짓의 뿌리는 사탄

입니다.

 

"거짓 증인은 벌을 면하지 못할 것이요 거짓말을

밷는 자는 망할 것이니라"(잠 19:9).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2. 4. 09:22

365 Story

 

아무것도 없는 듯 보여도 공중에는 수 많은 전파가

지나고 있습니다. 그 전파를 잡아서 소리를 듣거나

영상을 보려면 수신기가 필요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안에 진리가 없으면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습니다.

 

살아 있는 말씀이 계속 선포되지만, 우리 마음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면 들을 수도 없고 깨달을 수

도 없습니다. 어떤 환경에 있든지 상관없습니다.

그 사람 안에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있느냐가 문제입니다.

 

사람은 누구에게, 어디에 속했느냐에 따라 말과 행

동이 달라집니다.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뜻과 말씀에 합당

하게 행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행동을 합니

다. 하지만 사탄에게 속한 사람은 사탄의 방법으로

사탄이 좋아하는 일을 합니다.

 

우리 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면 인간적인 생각과

판단, 경험, 가치관으로 가득하게 됩니다. 세상적인

것에 지배당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마음과 생각 상자

에 하나님을 모시고 말씀으로 채우십시오.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

을 할 것이거늘 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

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요 8:39~40).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