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5. 4. 7. 11:54

365 이야기

 

우리는 지식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지혜가 없습니다. 그 많은 지식과

정보는 지혜롭게 쓰이지 않으면 사람에게 해를 끼

치기 마련입니다.

 

야고보서 3장 13절에서는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

이 있는 자가 누구냐.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

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라고 했습

니다. 여기서 총명이란 참 지식을 말합니다. 지식에

는 세상 지식과 하나님의 지식이 있습니다. 지혜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 지혜가 있고 하나님의 지혜가

있습니다. 야고보서에서 말하는 것은 하나님의 지식

과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지혜와 총명의 원뜻은 지식을 동반한 지혜입니다.

다시 말하면 지식을 동반한 지혜를 가진 사람이 누

구냐는 것입니다. 지식이 없는 지혜는 아무것도 아

닙니다. 능력이 없습니다. 반대로 지혜가 없는 지식

은 사람을 죽입니다. 따라서 세상 지혜가 아니라

나님으로부터 오는 지혜, 세상 지식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참 지식을 가지라는 말씀입니다.

성경은 지혜에 대해 많이 언급합니다. 특별히 잠언에

는 얼마나 많은 하나님의 지혜가 담겼는지 모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지혜로 가득 차 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

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

라 그리하면 주시리라"(약 1:5).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3. 30. 17:51

365 이야기

 

내 삶에 십자가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십자가는 기독교의 중심이자 핵심이며 상징이고

구심점입니다. 그런데 기독교가 탄생한 1세기에

는 십자가가 수치스러운 걸림돌, 저주의 상징이

었습니다. 십자가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

었습니다. 아무도 십자가를 기독교의 자랑, 상징

으로 삼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신 엄청난 사건이 일어납니다.

제자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십자가

를 재해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십자가는 그냥

죄수를 죽이는 수단이 아니구나. 조롱하고 욕하

고 모든 비난을 쏟아 놓을 대상이 아니구나.'

십자가의 능력을 깨달았습니다. 십자가가 빛나기

시작했습니다.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들뿐만 아니

라 제자들 주변 사람들에게도 십자가의 능력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나에게 십자가는 어떤 의미입니까? 험한 십자가의

능력이 우리 삶에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까? 그리

스도의 십자가가 우리 삶을 사로잡고 능력으로 나

타나기를 소원합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

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전 1:18).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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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3. 28. 08:36

365 이야기

 

누구나 살면서 인생의 부조리에 관한 문제로 혼란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많은 무신론자가 이 질문에 넘

어집니다. 전쟁으로 인해 굶주리는 아프리카 어린이

들, 무차별 연쇄 살인자에게 아무 이유 없이 살해되

는 피해자들은 무슨 죄가 있는 것입니까? 하나님이

계시다면 왜 세상에 이런 부조리가 판을 칩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생각이

꼬리를 잇다가 결국 '왜 나는 이런 환경에서 태어났

을까, 왜 나는 이런 얼울한 일을 당했을까, 왜 나는

버림 받았을까, 하고 분노하고 맙니다.

 

글럴 때일수록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인간이 생각하는 그 이상의 목적을

가지고 행하시는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하나님은

때로 누군가를 돌이키시기 위해, 더 많은 영혼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고난을 허락하십니다. 우리

는 때로 돌아보며 그 뜻을 분별하기도 합니다. 그

러나 궁극적인 이유는 유한한 우리가 알 수 없습

니다. 우리는 천국에서 그 비밀을 듣게 될 것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요 9:3).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3. 27. 09:09

365 이야기

 

현명한 사람은 자신이 떠나야 할 때를 미리 안다고

합니다. 미련한 사람은 자신의 한계, 무지, 죽음을

모른 채 삽니다. 그래서 감정대로 본능대로 행동합

니다.

 

어느 해 12월 25일, 큰 경사가 있었습니다. 성탄절

을 맞아 99세 되신 할아버지가 세례를 받은 것입니

다. 이분은 평생 교회에 다니지 않았지만,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하나님을 믿겠다고 결정하고

세례 받기를 원했습니다. 그 할아버지는 한의사였

습니다. 많은 환자를 진찰했던 할아버지는 "예수님

을 믿는 사람들은 죽을병에 걸려도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 데,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충분히

살 병인데도 두려워했다"고 말했습니다. 본인도 세

상을 떠날 때가 된 것 같다고 생각하던 차에, 목사님

으로부터 영원히 사는 문제에 대해 설명을 들었답니

다. 할아버지는 "내가 원하던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나는 영원히 살고 싶습니다"라고 고백하며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인생의 끝을 알고 자신의 죽음을

압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을 선택하

고 그분 앞으로 나아갑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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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3. 26. 08:38

365 이야기

 

사랑은 불가항력이다.

그 불가피한 힘을 매일의 생활에서 경험하고

실천하면서 인생은 이루어진다고 믿는다.

내 인생에 일어난 가장 큰 전환은 이 불가항

력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을 만난 일이다.

그 사랑에 감동해서 사람인 나를 먼저 사랑

했다. 더 나아가 예수님이 너무나도 사랑하

신 사람들도 사랑하게 되었다.

 

<숨지마, 네 인생이잖아 - 김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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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3. 24. 10:30

365 이야기

 

예수 믿는 사람의 특징은 기쁨입니다. 그러나

교회에 나와도 기쁨이 없는 사람이 많습니다.

늘 얼굴을 찌뿌린채 세상 고민을 혼자 다 짊어

지기라도 한 듯 힘들어하는 모습입니다.

 

대체로 고민하는 내용들은 지나간 과거의 잘

못들이거나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것들

입니다.

 

현재 일에 대한 고민은 별로 없습니다. 어떤 

이들은 아기가 태어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데

벌써부터 그 자녀의 결혼 문제로 고민하기도

합니다.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해서 자꾸 고민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 고민은 그리스도인이 취

할 행동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가난함과 부함, 사업의 흥

망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에게 기쁨이 있는지

없는지의 여부가 문제입니다. 당신에게 기쁨

이 있기를 바랍니다.

 

기쁨을 얻는 좋은 비결은 전도입니다. 전도하

면 하나님이 기쁨을 주십니다. 이 기쁨은 죄인

한명이 돌아올 때 하나님이 느끼시는 기쁨입니

다. 여느 기쁨과는 다릅니다. 그 영적 기쁨은 

이루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당신에게 이 기

쁨이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그대에게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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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3. 21. 10:13

365 이야기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후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을

갈릴리 바다에 모아 놓고 마지막으로 이렇게 명령하십

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내게 주어졌다. 그러

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을 것이다"

(마 28:18~20).

 

이것은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야 할 '우리'의 비전과

사명입니다. 첫째,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고 하셨

습니다. 제자는 내 삶을 보고 따르는 사람입니다.

과연 몇 명이나 됩니까? 둘째,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

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고 하셨습니다. 셋째, 말씀

을 가르치라고 하셨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직분이 있다면 목사, 장로, 권사, 집사가 아니라 성경

교사입니다. 넷째, 말씀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지킨다'는 것은 '순종한다'는 말입니다. '헌신하고 끝

까지 인내한다'는 뜻입니다.

주님이 주신 사명을 잘 행하고 있습니까? 인내로 그

비전과 사명을 지켜 가는 주님의 제자가 되십시오.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

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

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요 21:15).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3. 17. 09:00

365 이야기

 

인간은 본성적으로 눈에 보이는 것을 찾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것은 잘

믿지 못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보여 달라. 그

러면 믿겠다" 고 말합니다. 내 손으로 잡을 수

있는 하나님, 부적 같은 하나님을 달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신령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진짜는

물질이 아니고 인격입니다. 보이는 것만 추구하다

보니 우리 영이 하나님을 섬기는 놀랍고 신비스러

운 경험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존재를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고 품에 안을 수 있고

몸에 걸칠 수 있는 것에서 찾으려고 합니다.

 

심지어 크리스천 중에도 십자가를 우상처럼  섬기

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성경을 부적처럼 들고 다닙니다. 성경

책을 들고 다니면 교통사고도 나지 않고 액운도 없

어진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은 영이

시니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사람은 영과 진리로 예

배드려야 한다"(요 4:24) 고 말씀합니다. 보지 않고

믿는 것이 더 귀합니다(요 20:29).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

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요 20:25).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3. 5. 08:51

365 이야기

 

하나님께 원하는 것을 이루어 달라고 하는 것은

'희망' 의 기도입니다.

 

인간의 이성과 상식으로는 희망의 기도밖에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진짜 기도는 성령님이 임하

시는 '약속' 의 기도입니다. 인간의 이성이나 생

각으로 기도하는 게 아니라 성령님을 따라 약속

의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그때 우리 생각에 혁

명이 일어나고 믿음의 패러다임에 변화가 찾아

옵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무엇이든 아버지께 구하면 아

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주실것이다" (요 16:23)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기도는 이미 응답받

은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는 약속 가운데 응답되

는 것입니다. 진정한 믿음은 약속을 의지해 하나

님께 나아가게 합니다. 날마다 약속의 기도로 하

나임께 나아가십시오. 지금 인생은 고통이고 목

마름이지만, 곧 가장 아름다운 축복으로 채워질

것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

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약 1:6~7).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3. 2. 08:44

365 이야기

 

주님의 기쁨이 충만한 얼굴에는 불안이 끼어들 수

없습니다. 주님의 기쁨이 넘쳐 나는 언어, 표정, 눈

동자, 얼굴을 가진 사람은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받습니다. 반대로, 얼굴에는 기쁨이 없고 찾아오는

사람들을 거절하고 신경질 내는 사람 곁에는 아무

도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 머무는 사람에게는 참 기쁨이 주어집

니다. 예수님의 사랑 안에 머무는 사람에게는 진정

한 기쁨이 있습니다.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참 기쁨을 얻습니다.

 

이 기쁨은 세상이 주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주

시는 영원한 것입니다. 배가 고파도, 병들어도, 모

함과 배신을 당해도, 죽음을 맞아도 항상 솟아나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 기쁨은 외형적인 것이 아

니라 내면적인 것이며,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

인 것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기쁨이 있

을 때 몸의 모든 세포가 되살아납니다. 긴장하면 소

화도 잘 되지 않고, 심지어 피부도 나빠집니다. 그러

나 주님이 주신 기쁨이 넘쳐나면 몸도 더 건강해지고,

말투도 봄바람처럼 부드러워지고, 눈빛마저 다정해

집니다. 뿐만 아니라 기쁨은 죄도 용서하고 어떤 실

수도 회복시켜 줍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요 15:11).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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