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5. 4. 30. 08:46

365 이야기

 

로마병정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죽이라고 외쳤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심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십자가는 그 누구의 의도나 뜻이 아

니라 바로 하나님의 계획이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스스로 십자가를 지신 것은 하나님

의 뜻에 순종하기 위한 믿음의 행동이었습니다.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임을 정확하게 알았기

때문에 순종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방

황하고 있다면 하나님의 뜻을 정확하게 깨닫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이라면 고통도

쉽습니다.

 

십자가의 목적은 단 하나입니다.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입니다. 십자가는 하나

님의 뜻이요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내어 준 순종의 사건입니다. 십자가가 없다면 은

혜와 평강도 없고 구원도 없고 하나님께 드릴 영

광도 없습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

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갈 1:4~5).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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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4. 6. 09:02

365 이야기

 

주변 국가를 제패하고 큰 궁궐에 살던 다윗은

하나님의 집이 초라한 것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했습니다. 다윗은

백향목과 대리석, 금과 은을 모았습니다. 하나님

의 집을 짓기 위해 목수, 철공, 나무, 돌 등을 다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았습니다.

 

하고 싶다고 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무슨

일이든지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야 합니다. 하나님

은 다윗이 하나님의 집을 짓는 것을 허락하지 않

았습니다. 전쟁을 많이 해서 손에 피가 가득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의 마음을 아

셨습니다. 그래서 약속을 주셨습니다. 성전 짓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지만 다윗을 버린 것은 아

니었습니다.

 

그 후 다윗의 아들 솔로몬의 혼신의 힘을 다해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집을 지었습니다.

사람들을 모아 봉헌식을 하고 봉헌 기도를 했습

니다. 결국 다윗의 소원은 이루어졌습니다.

 

지금 당장 이루어지지 않은 소원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뜻이라면 반드시 그 기도에 응답하십

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때를 기다리십시

오.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십시오.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허락하신

말씀을 지키시되 주의 입으로 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심이 오늘과 같으니이다"(대하 6:15).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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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4. 9. 16. 09:04

14.09.16 화요일

'365 이야기'

 

하나님의 뜻이면 끝까지 추구하십시오.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뜻을 먼저 확인하십시오.

좋은 일이라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에 하십시오. 유익하고 성공을 주고 부요케 되는

일일지라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단호히 거절하십시오.

 

불륜의 관계가 있다면 당장 끊으십시오. 하나님의 뜻

이 아닌것은 과감히 끊으십시오. 힘들고 고통스러울

지라도 하니님의 뜻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 마음대로,

세상 방법대로 하면 죽음과 저주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의 뜻인지 아닌지 기도하십시오.

기도하면 하나님이 가르쳐 주십니다. 하나미의 뜻이

아니면 아무리 좋은 것일지라도 포기하십시오. 하나님

의 뜻이면 끝까지 추구 하십시오. 이것이 복을 받는

비결입니다.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일 2:17).

 

<행복한 아침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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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QT로시작 2014. 8. 12. 08:16

14.08.12 화요일

주님을 위한 낭비는 천국을 위한 예비

(마가복음 14:1~11)

 

@ 사람의 뜻, 하나님의 뜻(14:1~2)

1.  유월절과 무교절이 되기 이틀 전이었습니다. 대제사장

    들과 율법학자들은 어떻게 예수를 체포해 죽일지 궁리

    하고 있었습니다.

2.  그들은 "백성들이 소동을 일으킬 수 있으니 명절에는

    하지 말자"라고 말했습니다.

 

* 오늘의 찬송(새 211 통 346)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 막달라 마리아 본받아서

향기론 산 제물 주님께 바치리 사랑의 주 내 주님께/

연약한 자에게 힘을 주고 어두운 세상에 빛을 비춰

성실과 인내로 내 형제 이끌리 사랑의 주 내 주님께/

 

* 본문해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목적은 죽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죽음을 통해 인류의 죄를 대속하

려고 성육신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알지

못하는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자신들의 기득권

을 지키기 위해 예수님을 죽이려고 합니다. 그들은

하나님 뜻을 구하기 보다는 사람들 눈과 민란을 두

려워할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흉계와

음모를 통해서도 인류 구원의 뜻을 이루십니다.

 

* 묵상 질문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무엇을 꾀하고 있으며,

왜 명절에는 그 일을 하지 않았나요?

* 적용 질문

내게 주어진 기회나 권한으로 하나님을 잘 섬기려면

무엇을 주의해야 할까요?

 

* 오늘의 기도

주님의 구원과 은혜에 정말 감사해서 자신의 가장

귀한 것을 드림으로 사랑을 표현했던 여인처럼,

제 인생을 향기로운 기름으로 주님 앞에 바칩니다.

제 삶 전체를 주님의 의도와 계획대로 온전히 빚어

가소서!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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