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4. 7. 1. 09:26

14.07.01 화요일

'365 이야기'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상에 약속된 메시아로 오셨습니다.

구약은 메시아에 관해 매우 자세하게 소개합니다. 예수님

께서 메시아로 오셔서 십자가를 통해 우리를 구원했으며,

부활 승천하신 뒤 다시 재림주로 오실것이라 말하고 있습

니다.

 

메시아는 중요한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구약의 마쉬아흐는 거룩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일반

적으로 '구분되다', '성별되다'는 의미로, 구약에서 제사를

드릴 때 성물은 세상의 물건과 다르게 구별된 것이라고 생

각했습니다. 구약에서 기름부음은 아무에게나 주어지지

않고 왕이나 제사장, 선지자에게만 허락되어 하나님의 종

이 되게 했습니다.

 

둘째, 앞으로 오실 자라는 뜻이 있습니다. 메시아는 이제

곧 오실 분이며, 타락한 인간들이 살고 있는 이 세상을 구

원하고 전쟁에서, 포로에서, 억압에서, 병과 저주에서 완

전히 해방시킬 '해방자, 구원자'라는 뜻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약속된 메시아시요, 기름부음 받은 왕이

시며, 이 세상을 구원하실 구원자입니다.

 

"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

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

시리이다"(요 4:25).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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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4. 6. 30. 09:48

2014.06.30 월요일

'365 이야기'

 

당신은 평소 심판자 하나님의 모습을 어떻게 상상하고

있었습니까?

 

성경은 세가지 모습을 소개합니다.

첫째, 하나님을 불을 타고 오십니다. 노아 시대에는 물

로 세상을 심판하셨지만 이 시대에는 불로 심판하신다

는 뜻입니다. 온 우주가 화염에 휩싸일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은 하늘의 군대를 동원해서 오십니다. 이사

야 66장 15절에서는 "그분의 병거"라고 말합니다. 병거

는 전쟁할 때 쓰는 수레입니다. 전사들이 병거를 타고

회오리바람처럼 오는 웅장한 모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오실 것입니다.

 

셋째, 분노의 불꽃을 내뿜고 오십니다. 심판은 장난이

아닙니다. 한 번 야단맞는 것이 아니라, 불씨가 사라지

고 근거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다 준비하셨습니다. 불도 준비하

시고, 불수레와 불말도 모두 준비하셨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를 쓸어버리듯이 최후의 심판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보라. 여호와께서 불을 타고 오신다. 그분의 병거들은

마치 회오리바람 같구나. 그분이 분을 내셔서 뿜으시는

콧김은 불꽃을 내뿜는 책망이 돼 보복하신다."

(사 66:15, 우리말 성경)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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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4. 6. 28. 10:48

14.06.28 토요일

'365 이야기'

 

십일조는 크리스천 경제생활의 원칙이고 기준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돈과 재물에 약합니다. 믿음이 굳세지

않고서는 돈과 관련된 시험에서 헤어 나올 자가 없습

니다. 하나님과 재물은 동시에 섬길 수 없습니다(마6:24).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무엇을 먹고 마시고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다 아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대부

분 돈을 목적으로 살아갑니다.

 

사업하는 어떤 분이 독일에서 비싼 기계를 들여왔습

니다. 그런데 공장을 완공한 날 화재가 나 모두 잿더

미가 되었습니다. 그분은 불타는 공장을 보면서 "내

가 얼마나 하나님을 잘 섬겼는데 왜 하나님은 공장을

잿더미로 만드십니까?"라고 원망했습니다. 그런데

마음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다고 합니다. "네가

내 돈 떼먹었지?" 그분은 바로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

려드렸답니다. 그때부터 회사가 잘되기 시작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십일조만큼은 시험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말 3:10). 십일조를 잘 드리면 얼마나 복을 주시는지

시험해 보라는 것입니다.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너는 마땅히 매 년 토지 소산의 십일조를 드릴 것이며"

(신 14:22).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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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4. 6. 26. 07:45

14.06.26 목요일

'

 

배우자는 하나님이 맡기신 보물입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이혼하고 헤어지는지 아십니까?

당사자들에게 특별히 커다란 실수나 문제가 있어서

가 아닙니다. 어차피 사람에게는 문제가 있거나 실

가 있게 마련입니다. 이혼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

"하나님이 이 사람을 나에게 보내 주셨다"는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나의 배우자는 하나님이 보내 주신 사람이다' 라고 

믿고 사는 것과 '그냥 어쩌다 만나서 산다'고 생각하

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비록 잘못된 결혼을 

했고 결혼에 실패했더라도, 지금부터라도 이 생각을

갖게 되면 당신의 결혼은 복된 결혼으로 바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 사람을 만나게 하셨고, 결혼하게 하셨고,

한 가정을 이루게 하셨다는 확신과 믿음, 이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이 믿음이 있다면 역경과 위기도 쉽게 넘

어갈 것입니다. 가치관의 차이는 인생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더라"(막 10:9).

 

<행복한 아침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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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4. 6. 20. 09:01

14.06.20 금요일

'365 이야기'

 

내면의 경쟁심을 버리십시오.

 

좋은 뜻과 동기로 일해도, 내면에서는 서로 시기하고

질투하며 경쟁하는 모습을 종종 봅니다. 이것은 세상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입니다.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겉으로는 좋아

보여도 내면을 들여다 보면 개인적인 욕심으로 가득합

니다. 그래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포장되고

과장된 언행으로 일관합니다. 심지어 상대방의 이기심

이나 질투심, 명예심을 이용해 그를 부리는 교활한 사

람들도 있습니다.

 

사랑과 섬김, 한마음, 비전을 가지고 지실하게 일하는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당신이 먼저, 사심 없

이 섬기고 높이며 격려하는 동역자가 되십시오. 우리가

따라야 할 예수님의 리더십과 영적 권위는 겸손함에서

오는 것입니다. 낮아질 대로 낮아져 진정 겸손한 사람을

보면 감동이 옵니다. 겸손한 마음은 함께 일하는 이들에

게 감동을 줍니다.

 

"이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

라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

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하도록 주의

하라"(롬 14:12~13).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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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4. 6. 19. 09:17

14.06.19 목요일

'365 이야기'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해 관심이 있습니다. 특히 구원에

관심이 있습니다.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가 있다면

마시고 싶어 합니다.

 

천국이 있다면 가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마음으로 원할

뿐이지 막상 그 앞에서 구원을 말하고 천국에 대해 말하

면 거절합니다. 마음의 상처와 편견 때문입니다.

 

구원은 과거를 청산하고 회개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과거

가 정리되지 않으면 미래는 없습니다. 폐결핵을 앓는 사람

이 해열제를 먹는다고 병이 낫진 않습니다. 구원은 그 현상

의 근원을 고치는 것입니다.

 

예수님에게서 도망가지 마십시오. 그분에게서 해결을 받으

십시오. 과거를 치유받고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샘물을 마

시고 구원의 축복에 들어가기 바랍니다.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샘물이신 예수님! 우리 영혼에

오셔서 어루만져 주시고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그대에게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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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4. 6. 18. 09:05

14.06.17 수요일

 '365 이야기'

 

찬송은 감사에서 비롭됩니다.

감사는 값없이 받은 은혜에서 비롯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받지 못한 사람은 감사의 눈

물을 흘릴 수 없습니다.

 

감사는 물질의 혜택에서 비롯된 것이 아닙니다. 물질

을 포함할 수도 있지만, 정신적인 것이며 영적인 것

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많이 받은 사람은 그 입에서

감사의 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찬송이라는 뜻의 헬라어 '율로게토스'는 사람에게나

우상에게는 쓰이지 않고 온전히 살아 계신 유일한 하

나님에게만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당신은 구원과 사랑에 감격하여 목이 쉬도록 찬송을

불러 본 경험이 있습니까?

 

신앙의 척도는 감사와 찬송에 있습니다. 입술에서 감

사와 찬송이 나오는 사람은 성령 충만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그대에게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6. 17. 10:39

14.06.17 화요일

'365 이야기'

 

믿음은 순종을 요구합니다.

순종 없는 믿음은 믿음이 아닙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절정에서 순종을 배웁니다.

그리고 자식까지 포기하는 포기를 배웁니다.

 

아브라함이 포기하고 순종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가 아이를 죽이려는 순간에 하나님은

"내가 너의 믿음을 보았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먼 훗날 인류를 위하여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죽게

내주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자식

을 내어준 부모의 마음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는 지금 예수 그리스도를 봅니다. 나를 위하

여 십자가에서 피 흘리며 고난받고 돌아가신 예

수님, 누구든지 그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순종하

며 바라보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믿음의

복과 약속들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그대에게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6. 16. 09:25

14.06.16 월요일

'365 이야기'

 

신앙인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환경이 아니라

영적인 태도입니다.

 

우리는 좋은 일을 만날 수도, 나쁜 일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생각하면서 마음의 평

화를 잃지 않고 계속해서 주님께로 나아가는 태도

가 중요 합니다.

 

말씀을 사모하고 변화를 받으면 어떤 어려움도 견

딜 수 있는 인격과 영적인 태도를 갖게 됩니다.

 

돈이나 명예나 지위에 대해서 자유합니다. 어떤 핍

박을 받아도 두려워하지 않고 잘 견뎌 냅니다.

 

이런 사람은 죽음이 찾아와도 충격을 받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그대에게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6. 14. 10:41

14.06.14 토요일

'365 이야기'

 

인간의 귀를 만드신 하나님은 들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같은 육신을 입으시지는 않았지만

 

들으시고,

말씀하시고,

보시는 분입니다.

 

그분은 당신의 형편을 보시고,

기도를 들으시고,

어렵고 힘들 때 격려의 말씀을 주시고

축복해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이념이나 이론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그대에게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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