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4. 4. 7. 16:57

365 이야기

 

예수님께도 고난과 위기가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기도하셨습니다.

 

인생에서 고난과 위기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죽은 사람을

제외하고, 모든 인생은 고난과 역경의 현장에서 살아가고 있

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는 고난 앞에 섰을 때 염려하거

나 두려워하거나 자학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모든 한계 상황을 극복케 하는 중요한 하나님의 방법

입니다.

 

집에 기도방을 하나 만드십시오. 어렵고 힘들 때마다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겟세마네 동산이 필요합니다.

흔들리는 마음을 잡아 주시고, 불안한 믿음을 붙잡아 주시며,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시고, 주님의 승리를 맛보게 해 달라고

꾸준히 기도하십시오. 우리가 기도할 때 그 마음에 주님의 평

강이 임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딤전 4:5)

 

<감사의 저녁 - 하용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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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4. 4. 3. 12:29

14.04.03 목요일

365 이야기

 

가고 싶은 길과 가야만 하는 길이 있다면 어느 길을 택하겠습니까?

 

어렵고 힘들 때 감정적으로 대처하지 마십시오. 인간적인 생각을

선택하지 마십시오. 고난을 견디십시오. 고토을 당하십시오.

 

신앙의 위기는 한 번만 오는 것이 아니라 계속 옵니다. 고통도 그렇

습니다. '하나님의 은총을 믿고 계속 나갈 것인가, 인간적인 방법을

통해 쉽게 갈 것인가?' 이 두 마음은 우리가 사는 동안 계속되는 싸

움입니다.

 

아브람과 사래는 힘들고 어려울 때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기보다는

세상적인 방법을 택해서 양자를 들이려 했고 몸종을 통해 아기를

얻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모두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습니다.

 

어려운 길을 택하십시오. 좁은 길을 택하십시오. 고통의 길이지만

하나님의 뜻을 택하십시오. 그것만이 우리가 살 수 있는 길입니다.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

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눅 9 : 24~25)

 

<감사의 저녁 - 하용조 목사>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4. 2. 10:12

14.04.02 수요일

365 이야기

 

살다 보면 불행한 일을 당하기도, 행복한 때를 만나기도 합니다.

그런데 불행한 일이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는 사건 일 수도 있고,

반대로 행복한 때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하는 사건일 수도

있습니다. 행복과 불행이라는 잣대는 소유의 문제도, 건강의 문제도,

성공의 문제도 아닙니다. 내게 찾아온 모든 사건은 하나님이라는

안경을 통해 볼 때 의미 있고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어떤 환난과 고난, 부조리와 억울함을 당하더라도 하나님이라는

안경을 쓰고 세상을 보십시오. 은혜가 되고 감사의 마음이 생깁니다.

그러면 내가 살아납니다. 그 생각을 하는 순간부터 살아납니다.

하나님을 받아들이고,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축복을 생각하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그 순간부터 건강해지고 긍정적이 됩니다.

누구도 미워하지 않고 핑계대지 않고 하나님 은혜를 찬양하게 됩니다.

 

하나님이라는 안경을 통해 사람들을, 세상을, 

주변의 일들을 바라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딤전4:4) 

 

<감사의 저녁 - 하용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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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4. 4. 1. 18:35

365 이야기

 

파도치는 폭풍 속에서도 심연의 평화를 누리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히브리 사상과 언어에서 '평화'는 소극적인 개념이 아니

라 적극적 개념입니다. 평화는 아무 문제가 없는 평한한

상태가 아닙니다. 고통과 역경과 고난과 전쟁 속에서도

유지되는 평안입니다. 전쟁이 없는 평화가 아니라 전쟁

을 넘어선 적극적 의미에서의 평화입니다.

 

아무리 원수요 불편한 관계라도, 악으로 악을 갚아서는

안 되며 미움과 복수로 응답해서는 안 됩니다. 평화를

위해 크리스천에게 주어진 것은 용서와 사랑의 방법 외

에는 없습니다. 미움은 미움을 낳고, 칼은 칼을 낳고, 혁

명은 혁명을 낳을 뿐 평화를 낳지 않습니다. 미움의 방법

으로는 평화가 오지 않습니다. 평화로만 평화의 방법이

옵니다.

 

미운 사람을 이길 수 있는 것도 평화 외에는 없습니다.

미움의 힘은 큽니다. 사람들은 쉽게 미움을 택합니다.

파괴와 데모, 폭력 같은 방법을 택하는 것은 아주 쉽습

니다. 그러나 미움을 이길 수 있는 힘은 사랑뿐입니다.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벧전 4:8)

 

(행복한 아침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3. 29. 12:39

14.03.29 토요일

 

365 이야기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행복의 통로는 무엇입니까?

 

새벽 안개를 보신 적이 있습니까?

비행기의 이륙을 방해하며 사방에 자욱하게 낀 새벽 안개도

아침 해가 뜨면 순식간에  사라지고 마는 것처럼, 인간의 행복이란

손에 넣는 순간 그 의미가 사라져 버립니다.

 

모든 사람이 추구하는 영원한 행복,

변하지 않고 가질수록 풍성해지는 행복은 없을까요?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원하는 것을 다 소유하지 못해서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행복이라는 틀을 가진 사람은 돈이 없어도,

다른 사람에게 오해를 받아도, 감옥에 들어가도 행복합니다.

 

그러면 행복의 틀은 무엇일까요?

 둥근 틀에 밀가루 반죽을 넣으면 동그란 국수가 나오고

네모난 틀에 넣으면 네모난 국수가 뽑혀 나오듯,

행복은 '가난한 마음' 의 틀을 거쳐 나옵니다.

가난한 마음은 무엇을 주시든지 감사할 수 있고

행복하게 만들지만, 탐욕의 마음은 가진 것도 불만족스럽게 여기고

 더욱 소유하려고 욕심내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저희의 곡식과 새 포도주의

풍성할 때보다 더 하니이다" (시 4:7)

 

(행복한 아침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3. 28. 17:51

14.03.28 금요일

 

나눔이란 자기 욕심으로부터의 탈출이며 자기 성취와 성공으로부터의

탈출입니다. 나눔이란 다른 말로 자기 해방입니다. 성경은 고아와 과부

를 불쌍히 여기라고 말했고 가난하고 억눌린 자신들의 신원을 풀어 주

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언제나 가난하고 멸시받고 천대받는 자의 옆

에 계셨고 그들의 친구이자 위로자가 되셨습니다. 또한 철저하게 자기

것을 나누어 주는 삶을 사셨습니다.

 

이것이 우리 교회가 닮아 가야 할 모습입니다. 교회는 세상의 고통과

아픔에 동참해야 하며, 가진 것을 나누어야 합니다. 교회는 가난한 자

들과 함께 울고 웃어야 하며, 민족의 고통과 아픔에 동참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교회가 보여 줘야 할 나눔 공동체의 진정한 모습입니다.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

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행 2 : 44~45)

 

<감사의 저녁 - 하용조 >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3. 27. 10:52

365 이야기

 

온유는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당신에게는 성령으로 빚어진 온유한 성품이 있습니까?

온유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째, 온유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십시오.

우리에게는 온유의 성품이 없습니다.

 

둘째, 자아가 죽어야 합니다. 마음의 모든 상처를 치유받으십시오.

그러면 온유한 모습으로 변할 것입니다.

 

셋째, 어떤 경우에도 당신이 소유하고있는 힘을 사용하지 마십시오.

IQ와 재능을 자랑하지 마십시오. 그럴 때 온유는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힘은 절재되어야 합니다. 이기려 하지 말고 져 주십시오. 성취하려

하지 말고 포기해 보십시오.

 

넷째, 무엇보다 화를 내지 마십시오.

분노는 온유의 가장 큰 적입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 11:29)

 

(감사의 저녁 - 하용조)

 

나는 두 아이들 낳고

생각이 커지고 마음이 커지고 

어른이된 줄 착각하고 살고  있었다.

 

그러나 아직도 난 우리 아이들과 같이

자라나는 아이 같을 때가 많다,

 

아이가 내 마음대로 안따라주면 화부터 내게되고, 

참을수 가 없어진다.

그래서 한번,두번,세번 얘기하다가 버럭~하고 화를 내버린다.

 

하용조 목사님의 365 이야기를 읽으면서 내 자신이 참 부끄럽다,

 

네번째 말씀하신 화내지를 마라!! 분노는 온유의 가장 큰 적! 이다,

온유한것을 참 좋아하면서도 잘 본받지 못하는 내가 아직도 멀음을 느낀다.

 

오늘도 온유는 예수님의 마음!을 말씀에 나를 다시 적용시켜 가능한 한 화내지말고,

기다려줄수 있는 엄마가 되어야겠다. 

끝까지 인내하면서 말이다.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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