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4. 7. 3. 11:05

14.07.03 목요일

'365 이야기'

 

여러분은 습관처럼 기도하고 전도하십니까?

 

예수님은 습관을 좇아 기도하셨습니다. 그래서 겟세마네

동산에 가는 것이 익숙하셨습니다.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

하나님과 고독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어떻게 보면 낭비

처럼 보이지만 그것이 결정적인 시간에 우리를 구원하는

하나님의 손길입니다.

 

습관을 좇으라는 말은 중요합니다. 영적 습관을 가지십시오.

독서하는 습관,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십시오. 사람을 만나면

습관적으로 전도해야 합니다.

 

한번은 제가 존경하는 장로님과 소위 말하는 다방에서 나눈

적이 있습니다. 그분과 이야기를 하고 나오는데 찻값을 내셨

죠. 찻값을 탁 내더니 "잠깐, 내가 잊어버린 것이 있는데" 하

면서 사영리를 꺼내 카운터 보는 사람에게 주고 가셨습니다.

정말 아주 간단하지만, 그것이 자기 삶의 하나의 습관이 되

었기 때문에 누구를 만나든지 전도하는 것입니다.

 

전도도 습관으로 해야 쉽지, 처음 하려면 진땀이 납니다.

습관화 전도에 힘써야 합니다.

 

<예수님의7터치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6. 5. 09:36

14.06.05 목요일

'365 이야기'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이후에 제자들에게 주신 첫 번째

메시지가 바로 "평안 할지어다"라는 의미의 "샬롬"이었

습니다.

 

'샬롬'은 성경의 독특한 단어 중 하나로, 부활과 그리스도

인의 삶을 표현해줍니다. 그것은 단순한 평안이나 안전이

아니라 전쟁과 기근, 죽음과 절망을 뚫고 나가는 하나님의

평안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땅의 평안이 아니라 하늘의 평안이요, 순간적인

평안이 아니라 영원한 평안이며, 어떤 사람이나 상황도

빼앗을 수 없는 평안입니다. 이 평화는 완성된 평화입니

다. 승리하는 평화입니다. 이 하나님의 평안이 오늘의

이 힘든 현실 속에서 우리들에게 임하기를 축원 합니다.

 

<예수님의 7터치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5. 26. 12:00

14.05.26 월요일

'365 이야기'

 

가까이에 있는 사람은 우리의 판단을 흐릴수도 있게 합니다.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판단을 흐리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마치 자기가 기적을 베푼 것처럼 너무나

신이 났을 것입니다. 그것을 아신 예수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타고 건너편 벳세다

로 가게"(막6:45~46)하십니다.

 

먼저 제자들을 보내버렸습니다. 인기 안에 머물러 있지 않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환호성 속에, 사람들의 칭찬 속에 머물러

있게 하지 않기 위해서 제자들을 먼저 보내버린 것입니다.

 

그런 다음 자기를 오해하고 있는 많은 청중들을 해산시키셨습

니다. 우리는 청중을 더 모으려고 하지 해산시키려고 하지 않

습니다. 성도들을 교회 안으로 끌러들이려고 하지, 세상에 내

보내려고 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영향력을 극대화시키려는 유혹에 빠지게 된다

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기에게 박수갈채를 보내는 사람을 떠나보

내셨습니다.

 

<예수님의 7터치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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