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5. 3. 24. 10:30

365 이야기

 

예수 믿는 사람의 특징은 기쁨입니다. 그러나

교회에 나와도 기쁨이 없는 사람이 많습니다.

늘 얼굴을 찌뿌린채 세상 고민을 혼자 다 짊어

지기라도 한 듯 힘들어하는 모습입니다.

 

대체로 고민하는 내용들은 지나간 과거의 잘

못들이거나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것들

입니다.

 

현재 일에 대한 고민은 별로 없습니다. 어떤 

이들은 아기가 태어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데

벌써부터 그 자녀의 결혼 문제로 고민하기도

합니다.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해서 자꾸 고민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 고민은 그리스도인이 취

할 행동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가난함과 부함, 사업의 흥

망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에게 기쁨이 있는지

없는지의 여부가 문제입니다. 당신에게 기쁨

이 있기를 바랍니다.

 

기쁨을 얻는 좋은 비결은 전도입니다. 전도하

면 하나님이 기쁨을 주십니다. 이 기쁨은 죄인

한명이 돌아올 때 하나님이 느끼시는 기쁨입니

다. 여느 기쁨과는 다릅니다. 그 영적 기쁨은 

이루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당신에게 이 기

쁨이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그대에게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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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4. 10. 2. 08:51

14.10.02 목요일

'365 이야기'

 

현대인들의 특징 중 하나는 하나님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으려는 경향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에 대해

서 관심이 없을 뿐 아니라 반항적입니다. 오직 자기

자신이나 세상 일에만 관심이 있을뿐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수많은 현대인들에 의해서 더렵혀

지고, 망령되이 일컬어 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하나

님을 믿는다는 일부 그리스도인들에게서도 똑같은

현상을 발견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뿐입니다. 단순히 하나님을 인

정하는 정도 입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나는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 진심으로 권면합니다.

집중하여 30분만이라도 하나님을 깊이 생각하십시오.

 

하고 있는 일을 잠시 멈추고 조용히 하나님을 생각

하십시오. 그분이 우주를 창조하시고 나를 지으신

하나님임을 묵상하십시오.

 

<사랑하는 그대에게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9. 12. 11:37

14.09.12 금요일

그날에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공의

(에스더 9:1~16)

 

@ 유다인이 대적을 도륙함(9:1~10)

1.  열두째 달, 곧 아달 월 13일로 왕의 칙령이 시행되는

    날이었습니다. 그날 유다 사람의 원수들이 유다 사람

    들을 없애려고 했지만, 상황이 뒤바뀌어 유다 사람들

    이 오히려 자기들을 미워하는 사람들을 없애게 됐습

    니다.

2.  아하수에로 왕의 모든 통치 구역에서 유다 사람들이

    성안에 모였습니다. 자기들의 멸망을 바라던 사람들

    을 치기 위함이었습니다. 아무도 유다 사람들에게 대

    항해 설 수 없었는데 다른 모든 민족들이 유다 사람들

    을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3.  모든 지방의 귀족들과 대신들과 총독들과 왕의 관리

    들이 유다 사람들을 도와주었습니다. 모르드개가 두

    려웠기 때문입니다.

4.  모르드개는 왕궁의 주요 인사였고 그으 명성은 온 

    지방에 자자해졌으며 그의 힘은 점점 더 막강해졌습

    니다.

5.  유다 사라들은 칼로 모든 원수들을 쓰러뜨려 학살하

    고 멸망시켜 버렸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을 미워하는

    사람들에게 마음껏 갚아 주었습니다.

6.  수산 왕궁에서 유다 사람들이 죽인 사람은 500명이

    었습니다.

7.  또 그들이 죽인 사람은 바산다다, 달본, 아스바다,

8.  보라다, 아달리야, 아리다다,

9.  바마스다, 아리새, 아리대, 왜사다였는데

10.  그들은 함므다다의 아들인 유다 사람의 원수 하만

      의 열 아들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물건에는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 오늘의 찬송(새 350 통 393)

우리들이 싸울 것은 혈기아니요

우리들이 싸울 것은 육체아니요

마귀권세 맞서 싸워 깨쳐버리고

죽을 영혼 살릴 것일세/

{후렴} 한마음으로 힘써 나가세

          한마음으로 힘써 싸우세

          악한마귀 군사들과 힘써 싸워서

          승전고를 울리기 까지

 

* 본문해설

마침내 아달월 13일이 됩니다. 이날 유다인의 운명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대적에게 진멸당할 운명이었던

유다인이 오히려 대적을 무찌른 것입니다. 게다가 다

른 민족도 유다인 편에 서서 그들이 칼로 대적을 진멸

하도록 돕습니다. 이처럼 하나님 백성의 삶에는 반전

으로 승리를 거두는 일이 일어납니다. 가장 위대한 반

전은 심판받는 죄인에서 구원받는 의인으로 바뀐 것입

니다. 따라서 고난이나 억울한 일을 당해도 낙심할 필

요가 없습니다. 고난은 앞으로 다가올 영광과 승리의

전주곡이기 때문입니다. 한편 유다인은 대적의 재산에

는 손대지 않습니다. 이 싸움은 개인의 탐욕을 채우기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자신이 아닌, 하

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분투해야 합니다.

 

* 묵상 질문

유다인이 대적의 재산에는 손대지 않았다는 것은

무엇을 알려 주나요?

* 적용 질문

악을 제어하는 공의가 실현되도록 그리스도인으로

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 오늘의 기도

주님 앞에 서는 그날이 불신자에게는 심판의 날

이지만 성도에게는 영광과 승리의 날임을 확신

합니다. 두려움이 아닌 사모함으로 그날을 기다

리며 날마다 죄악과 싸우고, 거룩하신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8. 21. 10:11

14.08.21 목요일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멈추지 않습니다

(마가복음 15:24~32)

 

@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15:24~28)

24.  마침내 군인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예수의 옷을

      나누고 누가 어떤 것을 가질지 제비를 뽑았습니다.

25.  군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것은 아침 9시쯤

      이었습니다.

26.  예수의 죄패에는 "유대 사람의 왕"이라고 적혀 있었

      습니다.

27.  그들은 예수와 함께 두 명의 강도를 하나는 그분의

      오른쪽에, 하나는 그분의 왼쪽에 매달았습니다.

28.  (없음)

 

* 오늘의 찬송(새 144 통 144)

예수 나를 위하여 십자가를 질 때

세상 죄를 지시고 고초 당하셨네/

십자가를 지심은 무슨 죄가 있나

저 무지한 사람들 메시야 죽였네/

(후렴) 예수님 예수님 나의 죄 위하여

 보배 피를 흘리니 죄인 받으소서 아멘

 

* 본문해설

예수님은 부당한 십자가형을 전적으로 받아 들이십니다.

손과 발에 못이 박힌 채 아무 저항 없이 십자가에 달리십

니다. 로마 군병들은 서로 예수님의 옷을 차지해 작은 이

익이라도 얻으려고 제비뽑기를 합니다. 예수님 머리 위에

는 '유대인의 왕'이라고 쓴 죄 패가 달려 예수님이 로마에

대한 반역죄로 처형됨을 알립니다. 또 악한 죄를 지은 강

도들이 의로우신 예수님 죄우편에 나란히 못 박힙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순과 오류의 연속

입니다. 어떠한 정당성도 찾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

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잠잠히 순종하고 인내하심으

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이루십니다.

 

* 묵상 질문

예수님이 부당한 십자가를 잠잠히 받아들이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내 죄를 대속하시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묵상할 때 어떤 생각이 드나요?

 

* 오늘의 기도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로 억울하고 부당한 일을

당할 때 십자가 현장 속에서 잠잠히 인내 하셨던

주님을 바라보기 원합니다. 모욕당할 것을 두려

워하지 않고 그리스도인답게 말씀대로만 살아가

도록 용기와 지혜를 주소서.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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