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5. 8. 27. 09:16

365 이야기

 

신앙 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실수 하는 것이 있습

니다.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순식간에 하나님의

능력을 잊어버립니다. 종종 하나님을 우리처럼

생각합니다. '내가 못하니 하나님도 못하실 것이

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이 아

닙니다. 하나님은 능력이 있는 분이십니다. 하나

님은 안 된는 것이 없고 못하는 것도 없으십니다.

 

또한 우리는 현실의 권력을 두려워합니다. 세상

에 겁먹지 마십시오. 세상이 여리고성 같고 태산

같이 느껴져도 세상의 물질과 권력, 인기에 겁먹

지 마십시오. 우리는 당당한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십시오. 하나

님은 두려워해야 합니다.

 

성령 받은 사람의 충고는 겸손히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사탄의 조소와 비난에는 겁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두려워 하지 마십시오. 담대하십시오.

믿음으로 소신껏 살아가십시오.

 

"이르시되 너희를 위로하는 자는 나 곧 나이니라

너는 어떠한 자이기에 죽을 사람을 두려워하며

풀 같이 될 사람의 아들을 두려워하느냐."(사 51:12)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8. 25. 09:13

365 이야기

 

두려움에 사로잡히는 것은 패배의 시작입니다.

사람을 무서워하고 세상을 두려워하면 아무 일

도 할 수 없습니다. 사람과 세상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기도를 하면 모든 두려움을 넉

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기도를 하면 고난이 쉽게 끝납니다. 기도는 고

난을 극복케 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야고

보는 "여러분 가운데 고난당하는 사람이 있으

면 찬송하십시오. 즐거운 사람이 있으면 찬송

하십시오."(약 5:13)라고 말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영적 권위가 있습니다. 세상이 그

에게 굴복합니다.

 

하지만 기도하지 않으면 작은 고난도 무섭게

다가옵니다. 별 것 아닌 고난이 무거운 짐으로

여겨집니다. 기도할 때 태산도, 죽음도 가볍게

극복할 수 있음을 꼭 기억하십시오.

 

"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내게 은혜

를 베푸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시 4:1)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8. 24. 08:56

365 이야기

 

하나님의 일을 할 때는 경쟁심을 버리고 자존심을

내세우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내면이 이런 것에

지배당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좋은 뜻과 동기로 일해도, 내면에서는 서로 시기

하고 질투하며 경쟁하는 모습을 종종 봅니다. 이

것은 세상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입니다. 겉으로

는 좋아 보여도 내면을 들여다 보면 개인적인 욕

심으로 가득합니다. 그래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

지 않으며, 포장되고 과장된 언행으로 일관합니

다. 심지어 상대방의 이기심이나 질투심, 명예심

을 이용해 그를 부리는 교활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랑과 섬김, 한마음, 비전을 가지고 진실하게

일하는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당신이

먼저, 사심 없이 섬기고 높이며 격려하는 동역자

가 되십시오. 우리가 따라야 할 예수님의 리더십

과 영적 권위는 겸손함에서 오는 것입니다. 낮아

질 대로 낮아져 진정 겸손한 사람을 보면 감동이

옵니다. 겸손한 마음은 함께 일하는 이들에게 감

동을 줍니다.

 

"이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

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하도록 주의하라."(롬 14: 12~13)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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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8. 22. 12:32

365 이야기

 

말씀에 순종하고자 할 때 결단을 방해하는 요소

들이 당신 안에 있습니까?

 

믿음은 순종입니다. 믿음을 가진 사람은 감당할

수 없고 손해를 볼지라도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

를 바라보고 의지하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합니

다. 내 '생각대로'가 아니라 그분이 '말씀하신

대로'하는 것이 순종입니다.

 

'내 경험대로'가 아니며 '여론'이나 '조사기관에

서 말하는 대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말씀하

신 대로 순종할 때가 바로 믿음이 생기는 순간

입니다.

 

순종은 결단을 요합니다. 마음이 결정되지 않

은 채 따라가다 보면 방황하게 됩니다. 그러나

마음에 결정이 선 사람은 위기가 와도 가던 길

을 계속 갑니다.

 

성공이나 실패는 믿음의 관심 대상이 아닙니다.

믿음은 '끝까지 신뢰하고 순종할 수 있느냐'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믿음은 정신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붙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 15:22)

 

<행복한 아침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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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8. 21. 09:46

365 이야기

 

하나님을 신뢰할 때 우리 인생은 의미가 있습니다.

인생의 배는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운행하실 때

비로소 순항합니다. 그분을 믿고 경배하며 찬양하

며 나아갈 때, 자연의 법칙과 이성의 법칙을 넘어

선 초자연적인 은혜와 긍휼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

십니다.

 

근심과 걱정이 나를 둘러싸도 싸이지 않으며 답답

한 일을 만나도 답답하지 않습니다. 앞을 가로막은

홍해가 갈라지고, 먹을 것이 없을 때 만나를 주시며,

물이 없을 때 바위에서 물이 솟아나게 해 주십니다.

절망하여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하나님은 구름기

둥과 불기둥으로 우리 인생을 인도해 주십니다. 이

것이 은혜의 삶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인생을 운행하시도록 날마다

그분을 초청하십시오.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잠 19:21)

 

<행복한 아침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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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8. 20. 08:51

365 이야기

 

성령의 사람은 교회가 부흥하며 음부의 권세를

이기고 승리할 것을 믿습니다. 성령 받은 사람

은 하나님이 가족에게 복 주실 것을 믿으며 모

든 환난을 이기게 하시고 모든 질병을 고쳐 주

시고 악한 세력을 무너뜨리며 궁극적으로 승리

하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성령의 사람은 양심이 깨끗합니다. 그는 죄에서

떠난 삶을 살아갑니다. 인격보다 더 중요한 리더

십이 없고 인격보다 더 큰 영향력이 없습니다.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

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히 9:14).

 

<비전과 리더십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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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8. 14. 09:54

365 이야기

 

하나님께 구하기 전에 생각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나의 간구가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는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인가, 기도의 결과가 하나님께 영광

을 돌릴 수 있는 것인가'입니다. 그런 다음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뜻과 일치한다면 반드시 이루어

질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런데 "구하라 그러면 주실 것이요"라는 말씀은

있지만 "즉각 주신다는 말씀은 없습니다. 즉각 주

실 수도 있지만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 주실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당장 얻기를 바

라고 또 즉각 응답이 안되면 거절이나 무응답으로

단정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귀한 것일수록 시간이 오래 걸리고 기다리는 인내

를 필요로 합니다. 하나님은 가장 좋고 아름다운

것을 쉽게 주시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음에

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약 1:4).

 

<행복한 아침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8. 8. 09:58

365 이야기

 

인간은 누구나 원죄를 가진 죄인입니다. 이 사실을

모른다면 인간의 문제는 풀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문제도 풀리지 않습니다. 모든 인간은 본

질상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때 자신의 실존 문

제를 해석할 수 있고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왜 인간은 병들고 고독하며 허무하고 부질없을까요?

왜 인간은 상처가 있고 거절감이 있을까요? 인간 자

체는 매우 복잡한 구조를 띠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

간론에 관한 해답은 오직 하나입니다. 인간이 죄인

이라는 사실을 인정할 때 문제가 해결되기 시작합니다.

 

환자에게 필요한 사람이 의사이듯 죄인에게는

하나님의 구원이 필요합니다. 내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실존적으로 깨닫고 경험해야 하나님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롬 3:10).

 

<행복한 아침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8. 4. 09:16

365 이야기

 

현명한 사람은 자신이 떠나야 할 때를 미리 안다고

합니다. 미련한 사람은 자신의 한계, 무지, 죽음을

모른 채 삽니다. 그래서 감정대로 본능대로 행동합

니다.

 

어느 해 12월 25일, 큰 경사가 있었습니다. 성탄절

을 맞아 99세 되신 할아버지가 세례를 받은 것입니

다. 이분은 평생 교회에 다니지 않았지만,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하나님을 믿겠다고 결정하고

세례 받기를 원했습니다. 그 할아버지는 한의사였

습니다. 많은 환자를 진찰했던 할아버지는 "예수님

을 믿는 사람들은 죽을병에 걸려도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 데,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충분

히 살 병인데도 두려워했다"고 말했습니다. 본인도

세상을 떠날 때가 된 것 같다고 생각하던 차에, 목

사님으로부터 영원히 사는 문제에 대해 설명을 들

었답니다. 할아버지는 "내가 원하던 것이 바로 이

것입니다. 나는 영원히 살고 싶습니다"라고 고백하

며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인생의 끝을 알고 자신의 죽음을

압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을 선택하

고 그분 앞으로 나아갑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8. 3. 08:42

365 이야기

 

하나님은 우리를 고난의 용광로에 넣으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불성실하고 완악하고 우상을 숭배

하고 심판과 저주를 받을 존재인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는 고난의 용광로에 넣어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심판을 늦추

시고 기다리십니다. 노여움과 분노를 누르고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가 돌아오고 회개하기를

기다리십니다.

 

이사야 48장 10절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보아라. 내가 너를 제련했지만 은처럼 하지

않고 고난의 용광로에서 너를 시험했다." 하나님

의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 사랑은 반드시 우리를 변화시킵

니다. 그래서 그 사랑 앞에 서면 눈물이 나고

무릎 꿇고 감동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이 절대적이고 변함없는 무한한 사

랑 앞에 경배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우리의

삶을 다 드립니다.

 

오늘 저녁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 앞에 무릎을

꿇으십시오. 그의 용광로에 들어가서 순결한

사람으로 거듭나도록 기도하십시오.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연다하거니와

여호와는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잠 17:3).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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