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5. 8. 1. 08:39

365 이야기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혈통이나 가문이나 인간의 생각이나

욕정이나 사람의 뜻으로 구원받은 것이 아닙

니다. 나의 나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

니다. 내가 예수를 믿게 된 것도 하나님의 은

혜요.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도 하나님

께서 나를 선택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선택에는 조건이 없습니다. 우리가 자격이 있

어서가 아니라 그분이 우리를 선택했기 때문

에 그분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그것을 가리켜

'은혜'라고 말합니다.

 

은혜를 받으려면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 곧 빛

의 영광 가운데 들어갑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본다는 것은 하나님의 빛, 하나님의 영광, 빛의

광채를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면

찬양이 나오고 그분을 경배하게 됩니다. 저절

로 기도하게 됩니다. 그분의 영광을 바라보면

서 그분의 영광의 옷을 입고 그분의 빛을 바라

보는 것입니다. 그것이 빛의 자녀로서의 삶입

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면 그분의 빛의 옷을 입고 이 어둠의

세상에서 빛의 자녀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것

이 기적입니다. 날마다 그 기적을 누리십시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

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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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7. 23. 09:08

365 이야기

 

진정한 사귐 속에는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무력하지 않고 허무하지

않습니다.

 

오늘날 교회에는 수많은 만남이 있고 프로그램이 있는

데도 우리는 허전하고 외롭고 무력합니다. 진정한 만남

이 없고, 참되 교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열매 없는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처럼 진정한 사귐이 없는 교회는, 화

려한 겉모습을 뽐내고 있지만 실상은 헐벗은 교회입니다.

 

교회는 가슴과 가슴이 만나고 인격과 인격이 만나는 장

소가 되어야 합니다. 감격과 눈물이 있고, 진정한 위로

와 용서가 있으며, 새롭게 거듭나는 진정한 만남의 현장

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됨을 체험하고 진정한 형

제 됨을 인식하는 공동체입니다. 서로 만나서 먼저 하나

님께 예배와 찬양을 드리고, 말씀을 받고, 기도를 나누는

영적 충만을 경험해야 합니다.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

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함이라(요일 1:3).

 

<행복한 아침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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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7. 22. 08:41

365 이야기

 

사람은 세 분류로 나눠집니다. 첫째는 인생의 의미를

확실히 깨닫고 사는 사람입니다. 둘째는 인생의 의미

를 전혀 깨닫지 못한 채 동물처럼 무심하게 사는 사람

입니다. 셋째는 인생의 의미를 모두 깨달은 것처럼 자

신을 속이고 사는 사람입니다.

 

첫째 분류의 사람을 '구원받은 자'라고 합니다. 삶의

의미와 목적을 알고 어떤 고난이나 어려움이 닥쳐도

두려워하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둘째 분류의 사람을 '무신론 자'라고 합니다. 하나님도

없이 자기중심적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무신론자의

최대 고민은 죽음에 대한 불안입니다.

 

셋째 분류의 사람을 '종교인'이라고 합니다. 삶의 의

미와 목적을 찾았다고 착각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그러면서 뭔가 잘못되었다고 느끼고 불안해하며 갈

들하며 살아갑니다.

 

당신은 어느 분류에 속해 있습니까?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

니라(전 12:13).

 

<행복한 아침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7. 20. 08:43

365 이야기

 

우리는 모든 기도가 다 응답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기도하는 것마다 응답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기도 응답받는 축복을

누릴 수 있을까요?

 

첫째, 단순함입니다. 복잡하게 생각하거나 복

잡하게 구하지 마십시오. 신앙이란 단순하고

솔직한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꾸미지 말

고 정직해야 합니다. 복잡하게 구하면 응답도

복잡해집니다. 어린아이처럼 단순하고 깨끗해

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에 대한 신뢰입니다. 믿음이 없으

면 바람에 밀려다니는 겨와 같다고 했습니다.

구하면 주실 것을 믿으십시오. 신뢰하고 기다

리십시오. 하나님의 뜻 안에서 구했다면 의심

하지 말고 그냥 믿으십시오.

 

셋째, 인내입니다. 믿는 사람의 특징은 기다림

입니다. 오늘 모든 것을 즉시 이루어 달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신앙이 아닙니다. 믿

음에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시간을 잘 이해하

십시오. 기다림 속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숙

을 주십니다.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간구에

귀를 기울이시고 주의 진실과 의로 내게

응답하소서(시 143:1).

 

<행복한 아침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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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7. 18. 08:49

365 이야기

 

약속은 지켜질 때 의미가 있습니다. 약속이 지켜지는

나라는 편안하고 안전합니다. 반면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 '배신'은 대부분의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상처입니다. 인간은 배신하거나 배신당한 경험이 많

습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약속과 성취'의 관계입니다.

구약 시대에는 남자의 생식기에 할례를 행함으로써

약속을 기억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

신 이후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언약의 증표는 할례가

아니라 말씀과 십자가, 보혈, 성령의 역사가 되었습니

다.

 

하나님은 구약에서 약속하셨고 신약에서 성취하셨습

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통하여, 성령을 통하여 약속하

시고 요한 계시록을 통하여 완성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 시대뿐 아니라 이 시대에도 영원한 표준이

됩니다.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

을 실행치 않으시랴(민 23:19).

 

<행복한 아침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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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7. 17. 08:42

365 이야기

 

오늘 주님이 다시 오신다면 맞을 준비가 되었습니까?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는 것이 우리의 문제입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우리는 준비된 신부가 되어야

합니다. 청소가 안 된 집에 갑자기 손님이 들이닥치

면 얼마나 당황스럽습니까? 지혜로운 다섯 신부처럼

준비해야 합니다.

 

옷을 멋지게 차려 입고 향수를 뿌리고 교양 있게 만

나는 것은 진짜가 아닙니다. 그것이 실제 삶이 아닙

니다. 드러내지 않아서 그렇지, 우리에게는 얼마나

어두운 부분이 많습니까?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

으로는 상대방을 미워하는 것이 우리의 실제 모습입

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하나님이라 믿는다면 이렇게 살 수

없습니다. 우리 내면의 집을 깨끗하게 청소해야 합니

다.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더 용기 있게, 더 지혜롭

게, 더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미래에 도전해야 합니다.

그럴 때 비로소 우리 내면의 모든 고민과 근심과 걱정

과 죽음에서 해방될 것입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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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7. 15. 08:47

365 이야기

 

사랑, 행복, 축복은 어디서 시작하는 것일까요?

관계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관계를 맺고 살

아갑니다. 남녀 관계, 부모 자식 관계, 친구 관계,

직장 동료 관계, 스승과 제자 관계 등 수많은 관

계가 있습니다. 인간은 이런 관계들을 떠나서 존

재할 수 없습니다. 관계가 형성되면 친밀해집니

다. 관계가 좋으면 좋은 감정이 생기고 축복을

경험합니다. 반대로 관계가 깨어지면 정반대 현

상이 생깁니다.

얼굴 붉히고 서로 미원하는 감정이 생깁니다.

자칫하면 저주로 끝나고 맙니다. 그래서 관계를

잘 맺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인간끼리의 관계

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

계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지면 모든 관

계가 깨어집니다. 반대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

복되면 다른 관계들도 회복됩니다. 그러므로 우

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지켜야합니다.

나뭇가지는 나무에 붙어 있을 때 생명을 얻고 열

매를 맺듯 우리도 예수님께 붙어 있어야 생명을

얻고 열매 맺는 기적을 경험합니다. 그것이 구원

이요 믿음입니다. 그것이 하나님과 나 사이의 깨

어진 관계를 회복하는 길입니다. 날마다 예수님

께 붙어 있으십시오. 삶에 열매를 맺는 기적을

경험할 것입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요 15:4).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7. 14. 08:43

365 이야기

 

주님의 기쁨이 충만한 얼굴에는 불안이 끼어들 수

없습니다. 주님의 기쁨이 넘쳐 나는 언어, 표정,눈

동자, 얼굴을 가진 사람은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받습니다. 반대로, 얼굴에 기쁨이 없고 찾아오는

사람들을 거절하고 신경질 내는 사람 곁에는 아무

도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 머무는 사람에게는 참 기쁨이 주어집

니다. 예수님의 사랑 안에 머무는 사람에게는 진정

한 기쁨이 있습니다.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참 기쁨을 얻습니다.

 

이 기쁨은 세상이 주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주

시는 영원한 것입니다. 배가 고파도, 병들어도, 모

함과 배신을 당해도, 죽음을 맞아도 항상 솟아나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 기쁨은 외형적인 것이 아

니라 내면적인 것이며,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

인 것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기쁨이 있을 때 몸의 모

든 세포가 되살아납니다. 긴장하면 소화도 잘 되지

않고, 심지어 피부도 나빠집니다. 그러나 주님이

주신 기쁨이 넘쳐나면 몸도 더 건강해지고, 말투도

봄바람처럼 부드러워지고, 눈빛마저 다정해집니다.

뿐만 아니라 기쁨은 죄도 용서하고, 어떤 실수도

회복시켜 줍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요 15:11).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7. 8. 08:34

365 이야기

 

믿음을 가지면 하나님과 친밀해집니다. 그리고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이 이해되고 천국을 사모

하게 됩니다. 믿음의 클라이맥스는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을 믿는 부활의 믿음입니다.

부활을 믿는다면 세상에서 만나는 어떤 고난과

역경도 나를 무너뜨리지 못합니다. 천국이 있고,

우리가 그곳에서 부활의 몸으로 다시 태어난다

는 사실을 믿으면, 그 어떤 일도 두렵지 않습니

다. 내일이 불확실한 사람은 오늘 삶에 자신이

없습니다. 의심이 많고 염려와 걱정이 많습니다.

그러나 내일이 확실한 사람은 오늘이 분명해집

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의 정점도 부활에 대한 믿음이

었습니다. 그래서 이삭을 재물로 드렸지만 살아

난 것입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

는 것을 있는 것처럼, 또 안 보이는 것을 보이는

것처럼 하시는 분이십니다.

 

이 놀라운 부활 신앙을 모두 가지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천국을 꿈꾸십시오. 우리

마음이 하나님의 천국에 대한 상상력으로 가득

차기를 바랍니다.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히 11:19).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7. 7. 09:27

365 이야기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우리

는 땅에 살지만 땅의 것을 추구하는 사람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위엣 것'을 찾아야 합니다.

그곳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다고

했습니다. 땅엣 것만 생각하면, 내 육신을 생각하면

절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하늘을 바라보십시

오. 위엣 것을 바라보십시오.

 

예수 믿기 전에는 하늘을 바라보는 것이 저주스러웠

으나 예수 믿고 나서는 자꾸 하늘을 본다고 말하는 사

람을 보았습니다.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언젠가 주님

이 구름 타고 임할 것을 생각하면 하늘을 볼 때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우리 주님이 구름 타고 다시 오실 것을 믿으십시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

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골 3:1~2).

 

<행복한 아침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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