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5. 7. 6. 09:19

365 이야기

 

사랑은 수치를 당하는 것입니다. 상대를 위해 수치

를 겪지 않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자녀가 잘못

되었을 때 부모가 수치를 당하는 것은 그 자녀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수치를 당하셨고 매를 맞

으셨고 모멸감을 맛보셨습니다. 우리가 한 것은 배

신과 죄 짓는 것뿐인데도 예수님은 우리를 잊지 못

하시고 아무 말 없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습

니다. 예수님이 이런 수치와 모멸을 당하셨기에 우

리가 구원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주변에 있는 별 볼일 없고 작은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는데 너무나 많이 주저하고

고민합니다. 참된 인생은 나를 위해 사는 것이 아

닙니다. 하나님과 다른 사람을 위해 사는 인생이

값진 인생입니다. 당신은 가치 없는 사람을 위해

서 일할 수 있습니까? 그렇게 할 때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

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2:2).

 

<행복한 아침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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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7. 4. 09:44

365 이야기

 

당신은 지금 고난 가운데 있습니까?

그러나 고난은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고통이 저주가 아

닙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는 것이 저주입

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과 날마다, 매순간 동행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두려울 것이 없습

니다. 실패해도, 병이 들어도 문제가 되지 않습

니다. 죽음조차 두렵지 않습니다. 그분과의 동행

은 곧 만사형통입니다. 만사형통이란 모든 것이

합력해서 선을 이루는 것을 말합니다. 고난이 사

라지는 것이 아니라 고난을 뚫고 이겨 내는 힘을

보유하는 것입니다.

 

고통스럽고 고민되는 일이 있을지라도, 우리 속

에는 하나님이 계심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하

루를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시작하십시오. 종일

동행하십시오. 끊임없이 하나님을 생각하십시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

로다(시 23:6).

 

<행복의 아침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7. 2. 08:36

365 이야기

 

당신은 무엇을 위해 이 땅에 태어났습니까?

 

인간은 창조자가 아니라 피조물입니다. 우리는 만들어

진 존재입니다. 만들어졌다는 것은 만든 존재가 있다

는 말입니다. 인간은 선을 위해 지음받은 존재입니다.

그런데 인간에게는 선이 없습니다. 그래서 구원이 필

요합니다. 구원받은 자 안에 선하신 분, 그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선을 위해서 산다는 말은 하나님을 위해서 산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위해서 산다는 말은 구체적

으로 선을 위해서 살아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

이 인간이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구원받은 사람들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원리입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평생 남에게 폐만 끼치고 살다가 죽

는 사람이 있습니다. 주님은 그렇게 살라고 우리를 세

상에 보내시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선한 일

을 위해 지음받은 존재입니다.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

이니라(엡 2:10).

 

<행복한 아침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6. 30. 08:49

365 이야기

 

죄는 우리가 해결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만이 죄를 없애 줍니다. 그렇다면 2천 년 전에

죽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어떻게 내 죄를 사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인류의 죄를 사할 수 있을까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죄인은 죄인을 용

할 수 없고 하나님만이 인간을 구원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

평범한 인간이었고 4대 성자 중 한 사람에 불과했다

면 그는 구원자가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 자신이

죗값으로 죽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몸을 입

으셨지만 그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죄인이 아니기

에 우리 죄를 용서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둘째, 예수가 하나님이었다는 사실만으로는 우리 죄

를 용서하고 우리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따라서 죄를 씻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죽어야 합니다. 죽음 없이는 죄를 없앨 수 없습니다.

누군가 우리를 위해 죽었을 때 죄가 없어지는 것입니

다. 그것이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이며 효과입니다.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

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

이요(요일 1:7).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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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6. 26. 08:48

365 이야기

 

애를 썼지만 어쩔 수 없이 눈물 흘리며 헤어지는

부부를 이해합니다. 정말 이혼할 수밖에 없는 심

각한 사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전

혀 없는 가정은 없습니다. 행복한 가정, 복된 가

정의 비밀은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니라, 가정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기도하며 문제를 극복하고

뛰어넘는 것입니다.

 

이삭은 40세에 결혼해 60세에 야곱과 에서를 낳

았습니다(창 25:26). 20년 동안 아이 없이 살았습

니다. 부족한 것이 있거나 안 되는 일이 생길 때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마십시오. 20년 동안 기도

하고 기다렸던 이삭처럼 끝까지 기다리며 포기

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날 가정의 위기는 돈이 없는 것, 건강을 잃은

것, 자녀가 없는 것이 아니라 기도가 없는 것입니

다. 기도하는 가정은 아무리 홍수가 나고 태풍이

불어도 흩어지거나 망하지 않습니다. 가장 큰 위

기의 순간은 기도를 잃어버리고 기도를 포기한

때입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벧전 5:7).

 

<행복한 아침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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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6. 25. 08:43

365 이야기

 

아벨은 제사를 드리고 더 나은 예물을 드리는 것이

믿음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지금의 예배입

니다. 진정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예배드리는 태도

도 다릅니다. 아무 준비 없이 교회에 오지 않습니다.

예배를 드리기 위해 깨끗한 옷을 골라 입고 마음과

정성을 모읍니다. 미리 헌금을 준비하고 먼저 와서

기도로 준비합니다. 이것이 다 믿음입니다. 더 나은

제사입니다.

 

믿음의 태도가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기뻐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보기에도 경건하고 아름답

습니다.

 

하나님께 예배 드리기 위해서는 몸도, 마음도, 태도

도 잘 준비해야 합니다. 준비가 잘되고 제 시간에

온 사람들은 허둥대지 않습니다. 준비가 잘되 사람

들은 무엇이 빠졌는지 정성스럽게 생각하면서 기다

릴 줄 압니다. 이것이 바로 아벨이 보여 준 믿음의

태도입니다.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저가 죽

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히 11:4).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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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6. 24. 08:33

365 이야기

 

십자가는 사탄의 권력과 권세를 무장 해제시켰습니다.

이것은 마치 강도에게서 무기를 빼앗아 버린 것과 같

습니다. 무기를 빼앗긴 강도는 달리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일을 은밀하게 하시지 않

고 공개적으로 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외 없이, 모든

사람이 알도록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십자가 사

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십자가는 능력입니다. 우리는 십자가로

구원을 받았지, 부활로 구원받은 것이 아닙니다. 십자

가가 구원이라면 부활은 확인입니다. 우리를 구원하는

것은 십자가입니다. 따라서 십자가가 기독교 신앙의

중심이 되는 것이며, 부활은 십자가 뒤에 따라오는 영

광입니다. 부활은 십자가를 확인시켜 준 사건입니다.

 

십자가에서 죄가 제거되고, 십자가에서 사탄의 권세가

무장 해제되고, 악이 제거되었습니다. 따라서 십자가는

슬픔,고통이 아닙니다. 크리스천이 십자가를 보는 순간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환호성을 지르고 감동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

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

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고전 15:55~57).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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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6. 23. 08:54

365 이야기

 

사람은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 같지만

결국 "내 인생을 산 적이 없이 끌려 다녔다"는 고백

을 하게 됩니다. 부모님에게, 학교에서, 회사에, 혹

은 다른 사람에 의해 노예처럼 끌려 다닌 것입니다.

그리고 인생을 마칠 때 하는 한마디 말은 "허무하다"

입니다. 자신이 인생을 이끌어 온 것 같지만 정작

내 계획대로 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실뢰할 때 우리 인생은 의미가 있

습니다. 인생의 배는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운행하

실 때 비로소 순항합니다. 그분을 믿고 경배하며

찬양하며 나아갈 때, 자연의 법칙과 이성의 법칙을

넘어선 초자연적인 은혜와 긍휼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십니다.

 

근심과 걱정이 나를 둘러싸도 싸이지 않으며 답답한

일을 만나도 답답하지 않습니다. 앞을 가로막은 홍해

가 갈라지고, 먹을 것이 없을 때 만나를 주시며, 물이

없을 때 바위에서 물이 솟아나게 해 주십니다. 절망

하여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하나님은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우리 인생을 인도해 주십니다. 이것이 은

혜의 삶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인생을 운행하시도록 날마다

그 분을 초청하십시오.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

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잠 19:21).

 

<행복한 아침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6. 18. 10:16

365 이야기

 

예수님이 내 안에 거하시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하기 시작합니다. 성

령이 생각하게 하심을 따라 생각하게 됩니다. 성령

이 행동하게 하심을 따라 행동하게 됩니다. 이렇게

사는 사람을 성령의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혹시 마음속에 자기 자신으로 가득차 있지는 않습

니까? 우리 마음 안에 오직 예수님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성령이 충만하고, 말씀이 충만하고, 찬양이 충만한

사람은 예수님을 전하지 못하면 견딜 수가 없습니

다. 하나님의 말씀이 안에서 흘러넘치기 때문에 누

군가에게 말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고 성령이 내 안에 계시면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

를 시작합니다. 성령 받은 제자들은 방 안에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길거리로 뛰어나가 예수님을 전

하기 시작했습니다. 성령의 불을 받았기 때문입니

다. 우리 또한 평생동안 예수님의 이야기만 하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직 예수님 생각

만 하며 살아도 우리의 생애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비전과 리더십 中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6. 17. 10:04

365 이야기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말씀하시는 인격체이십니다.

사람들은 돌을 깎아 놓고 신이라 하고, 지푸라기

찬물 담은 그릇을 놓고 절합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잃어버린 후 생겨난 공허함을 달래려는 현상입니다.

이렇게 인간이 만든 신을 우상이라고 합니다. 우상

의 특징은 대화를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자신의 안위와 의탁을 위해 만든 가짜 하나님은 정

작 사람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홀로 계시지 않습니다. 말씀하시

대상인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말을 한다는 것은

상대가 그 말을 듣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가

말을 할 때 상대가 있다는 것은 서로가 인격체임을

뜻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

으시며, 우리와 사랑의 교제를 나누십니다. 우리가

하는 기도는 독백이나 염불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라는 인격체와 대화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의 기도는 물론, 작은 신음까지도 듣고 계십니다.

 

하나님이여 내게 응답하시겠는 고로 내가

불렀사오니 귀를 기울여 내 말을 들으소서

(시 17:6).

 

<행복한 아침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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