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5. 6. 11. 17:48

365 이야기

 

성경을 이해하는 방법은 한 가지뿐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진리를 믿는 것입니다.

그럴 때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성경을 한 눈에

꿰뚫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하나님

이심을 믿지 않는다면 성경 말씀이 의심스럽고

갈등이 일어납니다.

 

분명한 것은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의

독생자라는 사실입니다.

세상의 고약한 사람들은 예수님을 사생아라고

폄훼합니다. 그들은 흠 없고 죄 없는 완전한

인간인 예수 그리스도를 상상조차 할 수 없습

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을 상상도 하고 직

접 만날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의 얼굴에는 아

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 가득합니다. 예수님의

얼굴은 하나님의 얼굴이며 독특한 영광의 얼굴

입니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바로 예수님을 믿는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도 공허함을

느끼는 것은 독생자의 영광을 본 적이 없기 때

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하시므로 우리는 독생자의 영광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행복한 아침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5. 26. 09:21

365 이야기

 

오늘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것은,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시던 구약 시대나 예수님이 말씀하시

던 신약 시대의 그것과는 같지 않습니다. 오늘날

에는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구약 시대에는 왕, 제사장, 예언자 등 특별한 사람

만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신약 시대에는

예수님을 직접 만난 사람이나 예수님의 제자들만

예수님을 통해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성령님

이 오신 후에는 말씀을 듣는 대상에 제한이 없어

졌습니다. 성령님은 동양인이나 서양인, 흑인이나

백인이나 황인, 어른이나 아이, 늙은이나 젊은이

등을 막론하고 임하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참으로 기쁜 소식입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자는 구원을 얻으며, 성령님을 사

모하는 자는 성령을 받습니다. 또 성령을 받은

사람들은 누구든지 성령의 음성을 듣습니다. 성

령님이 오시면 내 안에 있던 어둡고 부정적인

생각, 병든 생각들이 견디지 못하고 빠져나갑니

다. 내 안에 하나님의 언어가 생기고, 입에서 축

복의 말, 생명의 말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러

므로 우리는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

해져야 합니다.

 

<인격적인 성령님 中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5. 23. 11:14

365 이야기

 

하나님의 능력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노아

시대의 홍수 사건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 많은 짐

승들이 어떻게 칠일 동안 방주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을까요? 이 사건을 자연 법칙이나 상식과 이

성으로 생각하면 의심하게 되지만, 하나님의 관점

에서 보면 쉬운 일입니다.

 

개미 떼를 보면 먹이를 물고 가는 모습을 볼 수 있

습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줄을 잘 맞추어

서 자신들의 음식 창고에 음식을 실어 나릅니다.

하나님은 모든 짐승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

다. 그래서 그 동물들이 한순간에 짝을 지어 와서

방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만일 노아가 자기 힘

으로 동물들을 잡아 방주 안으로 넣겠다고 했다

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능력을 뛰어넘는 일은 수없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불가능한 그 일이

오직 하나님이 하시기 때문에 쉽게 해결될 수 

있습니다. 어려운 일을 만날 때 더욱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해야 합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슥 4:6).

 

<행복한 아침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5. 20. 08:55

365 이야기

 

"구하는 사람마다 받을 것이며 찾는 사람마다

찾을 것이며 두드리는 사람에게 문이 열릴 것

이다"(마 7:8). 예수님께서 하신 이 말씀에는

어떤 뜻이 내포되어 있을까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사랑을 무제한으로 베풀

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 창고가

가득 차도록 선물을 준비하고 계시다는 말입니

다. 목마른 우리는 준비된 곳에 가서 물을 떠

마시면 됩니다.

 

진정한 사랑도 구해야 합니다. 사람은 하나님

의 사랑을 받는 반사경에 불과합니다. 사랑의

빛이 나에게 비춰질때, 나도 비로소 그 사랑의

빛을 다른 사람에게 나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사랑할 능력이 없습니다. 우리가 가진

사랑은 불완전합니다. 그것을 인정하는 것에서

진정한 사랑이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똑똑하

거나 부자인 사람들의 기도보다 그분이 택하신

우리의 기도를 원하십니다. 우리에게는 기도할

책임이 있습니다. 날마다 하나님을 찾아가 그

분으로부터 공급받으시길 바랍니다.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그를 사랑하는도다 그의 귀를 내게 기울

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시 116:1~2).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5. 13. 08:51

365 이야기

 

예수님은 이 땅에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인간에 대한 사랑 때문에, 인간과 소통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우리와 소통하기 위해서 예수님은

하나님이라는 기득권을 포기하셨습니다. 예수님

은 하나님 되기를 포기하셨습니다.

 

사랑이란 기득권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자녀에

대한 사랑도, 부부간의 사랑도, 남녀의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이 깊어질수록 갈등이 많

아지는 이유는 서로 기득권을 버리지 않기 때문

입니다. 그 사랑은 어느 날 집착으로 변합니다.

사랑한다고 착각하며 상대방을 속박하려 들고,

주는 만큼 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불만이 생기고

우울해집니다. 인간의 사랑이 열정적이지만 외

로운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되시는 것도 포기하고 손해 보기로 결

정하고 죽기로 결정하고 고난을 당하기로 결

정하셨습니다. 아무리 옷을 바꿔 입어도 그 사

람의 본질은 바뀌지 않듯이 예수님은 본래 하

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이 되셨기에

원죄로 말미암아 지옥에 가게 된 인간을 구원

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가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고후 5:14).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5. 9. 09:33

365 이야기

 

나는 한계가 있는 존재이지만, 주님은 무한하신

존재입니다. 나에게는 불가능이 있지만, 주님에

겐 불가능이 없습니다. 나는 실수가 많지만, 주

님은 완전하십니다. 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

지만, 주님은 어느 누구에게도 상처를 주신 적이

없습니다. 그분이 내 안에 계시면 나의 부족한

부분이 보완됩니다. 나의 약함도 강해지고, 미련

함도 지혜로워집니다.

 

그것이 바로 기적입니다.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시

고, 내 안에 계시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나는 기

적을 일으키는 주체는 아니지만,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월적인 삶을 주시기 때문

에 날마다 기적이 가능한 삶을 삽니다.

 

주님이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은 하나님 말씀이

내 안에 있다는 것과 같은 뜻입니다. 오늘도 말

씀 안에서 기적을 꿈꾸십시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5. 8. 09:44

365 이야기

 

많은 사람이 스스로 죄인임을 인정하지 않으려

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죄를 짓는다면서 책임을

회피하고 변명하려 합니다. 그러나 성령님이 임

하시면 모든 태도가 달라집니다. 강퍅했던 마음

이 무너지고 스스로 죄와 허물을 인정합니다.

또한 자기 고집이나 합리화, 선함을 자연스럽게

포기합니다. 그 모두가 위선이고 거짓이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없이 사는 사람들은 세상에 종말이 있다

는 사실을 믿지 않습니다. 죽지 않고 영원히 살

것처럼 착각합니다. 그러나 성령님이 오셔서 깨

닫게 하시면 세상에 종말이 온다는 것을 인정하

게 됩니다. 이런 영적 깨달음은 한꺼번에 이뤄지

지 않습니다. 믿음의 수준만큼 점차적으로 깨닫

게 됩니다. 이것이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카메라의 초점이 맞지 않으면 안개 낀 것 처럼

뿌옇게 보입니다. 하지만 그 초점을 정확하게

맞추면 모든 것이 선명해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성령님과 연합하면 예수님의 실체를 선

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자신도 인생도 분

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

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

에게 알리시리라(요 16:13).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5. 4. 10:37

365 이야기

 

오늘 하나님의 이름을 부끄럽게 한 일은 없었습니까?

 

우리는 입으로,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

합니다. 찬송가를 부르면서 하나님께 사랑을 속삭입

니다. 아가서에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고백이 기록

되어 있습니다. 신약에는 '예수님은 우리의 신랑이시

고 우리는 신부' 라는 표현으로 하나님과의 사랑을

드러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은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않는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직업적 성공을 위해 하나님을 믿

습니다. 교인들을 자기 사업에 끌어들이기 위해 교회

에 출석하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이용해

서 자신의 이익을 채웁니다. 이것이 다 하나님의 이름

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더욱이 서양에서는 욕할 때도 '지저스 크라이스트!'

(Jesus Christ), '갓뎀!'(God damm) 등 예수님이나 하나

님의 이름을 붙입니다. 사탄의 짓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해서 욕하지 마십시오. 농담도 하지 마십

시오. 우스갯소리를 하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격하시

키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이름부터 귀히 여기며 사랑하십시오.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출 20:7).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4. 28. 08:55

365 이야기

 

하나나님의 일을 할 때는 경쟁심을 버리고 자존심을

내세우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내면이 이런 것에 지

배당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좋은 뜻과 동기로 일해도, 내면에서는 서로 시기하고

질투하며 경쟁하는 모습을 종종 봅니다. 이것은 세상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입니다.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겉으로는 좋아 보여도 내면을 들여

다보면 개인적인 욕심으로 가득합니다. 그래서 수단

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포장되고 과장된 언행으로

일관합니다. 심지어 상대방의 이기심이나 질투심, 명

예심을 이용해 그를 부리는 교활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랑과 섬김, 한마음, 비전을 가지고 진실하게 일하는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당신이 먼저, 사심

없이 섬기고 높이며 격려하는 동역자가 되십시오. 우

리가 따라야 할 예수님의 리더십과 영적 권위는 겸손

함에서 오는 것입니다. 낮아질 대로 낮아져 진정 겸손

한 사람을 보면 감동이 옵니다. 겸손한 마음은 함께

일하는 이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이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

하리라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

니하도록 주의하라"(롬 14:12~13).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4. 25. 09:06

'365 이야기'

 

하나님 께서는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창세전부터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기로 결정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셨다"는 말은 우리를 다

른 사람과 구별하여 뽑아 주셨다는 뜻입니다. 하

나님께서는 수많은 사람 중에서 나를, 당신을 택

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의

이름과 체격, 성정 등 모든 것을 기억하십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

가 구원받은 것은 수십만명을 주님 앞에 인도했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이 없으면 한순간도 살

수 없는 죄인입니다."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속 때문에 하나님의 받은것입니다. 따라서

구원받은 사람은 누구든지 겸손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소리 지르고 남은 비판하는 사람은 진정한 크리스

천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때도 이스라엘 백성을 비판하지 않으셨

습니다. 오히려 "아버지여, 저들의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하셨습니다. 다른 사람의 허물

을 대신 지고, 다른 사람의 질병을 대신 지고 조용

히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신 것입니다. 이런 사람

들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크리스천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 3:24).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