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5. 8. 28. 08:44

365 이야기

 

어러운 일을 만날 때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

님을 믿으면 어려움이 없거나 고통이 즉시 사라

지는 것이 아닙니다. 고통과 어려움은 여전합니

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 고난을 이길 힘과 능

력을 주십니다. 나를 굳세게 하십니다. 나를 붙

들어 주십니다.

 

내가 하나님을 붙잡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붙잡아 주신 것입니다. 내가 붙잡은 것이

면 놓칠 수 있는데, 하나님께서 붙잡으시니 내

가 힘이 없어도 끄떡없습니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입니다. 내가 싸우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께

서 싸우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두려워 하

지 마라. 내가 너를 강하게 하고 너를 도와주겠

다. 내 의로운 오른 손으로 너를 붙들어 주겠다"

라고 말씀하셨으니, 믿으십시오. 그 믿음을 택

하십시오. 그러면 인생이 축복으로 변하기 시

작합니다.

 

"너는 갑작스러운 두려움에도 악인에게 닥치는

멸망도 두려워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는 네가

의지할 이시니라 네 발을 지켜 걸리지 않게 하

시리라."(잠 3:25~26)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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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7. 4. 09:44

365 이야기

 

당신은 지금 고난 가운데 있습니까?

그러나 고난은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고통이 저주가 아

닙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는 것이 저주입

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과 날마다, 매순간 동행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두려울 것이 없습

니다. 실패해도, 병이 들어도 문제가 되지 않습

니다. 죽음조차 두렵지 않습니다. 그분과의 동행

은 곧 만사형통입니다. 만사형통이란 모든 것이

합력해서 선을 이루는 것을 말합니다. 고난이 사

라지는 것이 아니라 고난을 뚫고 이겨 내는 힘을

보유하는 것입니다.

 

고통스럽고 고민되는 일이 있을지라도, 우리 속

에는 하나님이 계심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하

루를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시작하십시오. 종일

동행하십시오. 끊임없이 하나님을 생각하십시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

로다(시 23:6).

 

<행복의 아침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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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6. 22. 08:42

365 이야기

 

하나님의 꿈은 고난이라는 대가를 치릅니다. 고난이

없는 꿈은 백일몽에 불과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꿈은 단순한 이상도, 낭만도, 미래의 장밋빛 약속도

아닙니다. 참된 꿈, 진짜 꿈은 언제나 시련을 만나고

고난을 겪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진정한 크리스천이

라면, 땅의 꿈이 아니라 영원한 꿈을 가슴에 품고

고난 겪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십시오.

 

시련을 만나는 것은 억울하거나 우연한 일을 당하

는 것이 아니라 정도를 걷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고난과 시련을 통과해야, 꿈을 피우고 열매를 맺습

니다. 하나님의 꿈을 가진 열 일곱 소년 요셉의 삶

이 그것을 증명해 줍니다.

 

꿈을 가진 사람들은 환경을 탓하지 않습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남이 보지 못한 길을 걷고 남이 하지

않는 말을 합니다. 꿈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길이

보입니다. 목표가 보입니다. 가시에 찔리고, 돌에

넘어지고, 억울한 일을 당하고, 곧 숨이 넘어가 죽

을 것 같지만 그 사람에게는 현실의 고통이 아니라

미래의 목표가 보입니다. 약속이 보이는 것입니다.

꿈이 보이는 것입니다.

 

고난 받는 자는 그 날이 다 험악하나 마음이

즐거운 자는 항상 잔치하느니라(잠 15:15).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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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6. 4. 08:58

365 이야기

 

하나님이 주신 비전은 고난이라는 과정을 통해

성숙해 갑니다. 비전은 고난을 먹고 자랍니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

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

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

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

였느니라"(마 5:10~12).

 

노아에게는 산꼭대기에 배를 지어야하는 고난

이 있었으며, 아브라함에게는 본토 친척 아비

의 집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하는 땅으로 가야

하는 고난이 있었으며, 모세에게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부터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

안 땅까지 이끌고 가야만 하는 고난이 있었습

니다. 예언자들 치고 고난을 겪지 않은 사람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에게는 십자가를 지는 고

난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에게도 고

난이 있었습니다. 스데반과 사도 바울도 고난

을 겪었습니다. 기독교 2,000년의 교회사를

통해 볼 때 하나님의 사람들은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었습니다. 고난은 하나

님이 비전을 더욱 분명하게 하며, 고난을 통

해 비전은 완성됩니다.

 

<비전과 리더십 中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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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6. 3. 10:32

365 이야기

 

크리스천의 삶에는 두 가지 주제가 있습니다.

첫째는 고통입니다. 고통은 끊임없이 파도처럼

몰려옵니다. 하나를 해결한 것 같으면 또 찾아

옵니다. 이 고통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가

중요합니다. 둘째는 기다림입니다. 우리는 마음

이 조급합니다. 정해 놓은 시간 안에 해결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시간이 있습니다. 그

런데도 우리는 내 시간에 따라 움직여 달라고 아

우성을 칩니다.

예수님을 믿게 되는 것은 한순간입니다. 그러나

닮아 가는 것은 평생 걸립니다. 우리가 죄인이라

할지라도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받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고통을 겪습니다. 예수님 없이 살았던 삶

이 뒤틀렸고 엉망이기 때문입니다. 본질적으로는

모두 죄 때문입니다. 때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성숙시키기 위해 고통의 터널로 들어가게 하실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셨지만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에 곧바로 인도하시지 않

았습니다. 바로 여기에 영적 의미가 있습니다.

광야에는 비밀이 많습니다. 그것을 하나하나 발

견하면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면 아무리 힘들

고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세상과 비교할 수 없

는 환희, 기쁨, 감동, 능력을 얻게 됩니다. 고통

스런 광야를 지나면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만들어 가셨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신 8:2).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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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4. 9. 23. 12:56

14.09.23 화요일

'365 이야기'

 

누구든지 고난과 시련을 연달아 겪으면 믿음이

흔들립니다.

 

포로 생활에 지친 이스라엘 백성도 그랬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회복시킬 것이라는 하나님의

메세지를 환영하면서도 믿지 못했습니다. 그들

은 자신들의 불순종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서

당장 닥친 고난만 생각했습니다. 결국 자신들의

죄와 실수 때문에 고통 받고 있음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돌아올 기회를 수없이 주었

으나 받아들이지 않자 하나님은 폭풍 질문을

던지십니다. "내가 돌아왔을 때 너는 어디에 있

었느냐?" "내가 너희를 구원할 능력이 없느냐?"

 

하나님께서 한번 꾸짖으시면 바다가 말라 육지처

럼 됩니다. 홍해사건을 상기하십시오. 바다가 갈

라져 육지가 되었습니다. 요단강도, 다른 어떤 강

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광야처럼 말라 버립니

다. 어려움과 고통이 닥칠 때 그동안의 죄와 실수

를 인정하고 회개하십시오. 능력의 하나님은 그

고통을 단번에 사라지게 하실 구원자이십니다.

 

"내가 왔어도 사람이 없었으며 내가 불러도 대답

하는 자가 없었음은 어찌 됨이냐 내손이 어찌 짧아

구속하지 못하겠느냐 내게 어찌 건질 능력이 없겠

느냐 보라 내가 꾸짖어 바다를 마르게 하며 강들을

사막이 되게 하며 물이 없어졌으므로 그 물고기들

이 악취를 내며 갈하여 죽으리라"(사 50:2).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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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4. 8. 20. 08:26

14.08.20 수요일

의인인 만왕의 왕 예수, 죄인에게 희롱당하다

(마가복음 15:16~23)

 

@ 육체적 학대와 정신적 모욕(15:16~20)

16.  군인들은 예수를 총독 관저 안에 있는 뜰안으로 끌고

      갔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온 부대를 집합시켰습니다.

17.  그들은 예수에게 자주색 옷을 입히고 가시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웠습니다.

18.  그러고는 예수께 "유대 사람의 왕, 만세!"라고 인사하

      기 시작했습니다.

19.  그들은 갈대로 예수의 머리를 계속 때리고 예수께 침

      을 뱉고 무릎 꿇고 절을 했습니다.

20.  예수를 이렇게 조롱한 후에 자주색 옷을 벗기고 예수

      의 옷을 도로 입혔습니다. 그러고는 십자가에 못 박으

      려고 예수를 끌고 나갔습니다.

 

* 오늘의 찬송(새 150 통 135)

갈보리산 위에 십자가 섰으니 주가 고난을 당한 표라

험한 십자가를 내가 사랑함은 주가 보혈을 흘림이라/

멸시 천대를 받은 주의 십자가에 나의 마음이 끌리도다

귀한 어린양이 세상 죄를 지고 험한 십자가 지셨도다/

(후렴)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주의 십자가 사랑하리

         빛난 면류관 받기까지 험한 십자가 붙들겠네/

 

* 본문해설

죄 없으신 예수님이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정신적

모욕과 육체적 고통을 당하신 것은 우리 허물과 죄

때문입니다. 로마 군인들은 예수님께 모욕을 주고자

왕의 예복인 양 자색 옷을 입히고, 왕관을 본 딴 가시

면류관을 씌우고, 황제를 알현할 때 하는 인사말을

던집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조롱하기 위해 그런 말과

행동을 했으나 실제로 그분은 유대인의 왕이요 온 인

류의 왕이십니다. 만왕의 왕이 머리를 맞고 침 뱉음을

당하는 수모를 겪으심은 죄 때문에 우리가 마땅히 받

아야 할 수치를 대신 당하신 것입니다.

 

* 묵상 질문

예수님은 어떻게, 왜 희롱을 당하셨나요?

* 적용 질문

온 인류와 우주의 왕이심에도 나를 위해 세상의 온갖

모욕을 참으신 예수님께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할까요?

 

* 오늘의 기도

제 죄가 얼마나 큰지, 그 죄 때문에 예수님이 얼마나

처참한 고통과 모욕을 당하셨는지 깊이 깨닫게 하소

서. 저를 구속하시기 위해 고통과 모욕도 두려워하지

않으신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죄를 미워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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