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5. 7. 18. 08:49

365 이야기

 

약속은 지켜질 때 의미가 있습니다. 약속이 지켜지는

나라는 편안하고 안전합니다. 반면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 '배신'은 대부분의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상처입니다. 인간은 배신하거나 배신당한 경험이 많

습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약속과 성취'의 관계입니다.

구약 시대에는 남자의 생식기에 할례를 행함으로써

약속을 기억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

신 이후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언약의 증표는 할례가

아니라 말씀과 십자가, 보혈, 성령의 역사가 되었습니

다.

 

하나님은 구약에서 약속하셨고 신약에서 성취하셨습

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통하여, 성령을 통하여 약속하

시고 요한 계시록을 통하여 완성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 시대뿐 아니라 이 시대에도 영원한 표준이

됩니다.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

을 실행치 않으시랴(민 23:19).

 

<행복한 아침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5. 26. 09:21

365 이야기

 

오늘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것은,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시던 구약 시대나 예수님이 말씀하시

던 신약 시대의 그것과는 같지 않습니다. 오늘날

에는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구약 시대에는 왕, 제사장, 예언자 등 특별한 사람

만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신약 시대에는

예수님을 직접 만난 사람이나 예수님의 제자들만

예수님을 통해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성령님

이 오신 후에는 말씀을 듣는 대상에 제한이 없어

졌습니다. 성령님은 동양인이나 서양인, 흑인이나

백인이나 황인, 어른이나 아이, 늙은이나 젊은이

등을 막론하고 임하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참으로 기쁜 소식입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자는 구원을 얻으며, 성령님을 사

모하는 자는 성령을 받습니다. 또 성령을 받은

사람들은 누구든지 성령의 음성을 듣습니다. 성

령님이 오시면 내 안에 있던 어둡고 부정적인

생각, 병든 생각들이 견디지 못하고 빠져나갑니

다. 내 안에 하나님의 언어가 생기고, 입에서 축

복의 말, 생명의 말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러

므로 우리는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

해져야 합니다.

 

<인격적인 성령님 中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5. 8. 09:44

365 이야기

 

많은 사람이 스스로 죄인임을 인정하지 않으려

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죄를 짓는다면서 책임을

회피하고 변명하려 합니다. 그러나 성령님이 임

하시면 모든 태도가 달라집니다. 강퍅했던 마음

이 무너지고 스스로 죄와 허물을 인정합니다.

또한 자기 고집이나 합리화, 선함을 자연스럽게

포기합니다. 그 모두가 위선이고 거짓이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없이 사는 사람들은 세상에 종말이 있다

는 사실을 믿지 않습니다. 죽지 않고 영원히 살

것처럼 착각합니다. 그러나 성령님이 오셔서 깨

닫게 하시면 세상에 종말이 온다는 것을 인정하

게 됩니다. 이런 영적 깨달음은 한꺼번에 이뤄지

지 않습니다. 믿음의 수준만큼 점차적으로 깨닫

게 됩니다. 이것이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카메라의 초점이 맞지 않으면 안개 낀 것 처럼

뿌옇게 보입니다. 하지만 그 초점을 정확하게

맞추면 모든 것이 선명해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성령님과 연합하면 예수님의 실체를 선

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자신도 인생도 분

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

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

에게 알리시리라(요 16:13).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10. 18. 09:32

14.10.18 토요일

'365 이야기'

 

선악과를 너무 많이 먹는 사람은 옳고 그른것만 따지게

되고, 생명나무 열매를 먹는 사람은 은혜와 용서와 축복

을 나누게 됩니다. 무슨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사람의

건강이 결정됩니다. 당신은 매일 영적으로 무슨 양식을

먹고 삽니까?

 

쓸데없는 말을 조심하십시오. 짙은 농담도 조심하십시오.

욕을 하고 흉을 보고 덕스럽지 못한 말을 하면 우리의 마

음이 먼저 비참해집니다. 그것은 성령님이 우리 안에서

슬퍼하시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서 근심하시

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모든 것이 근심으로 변합니다.

 

<나의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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