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4. 8. 6. 09:20

14.08.06 수요일

'365 이야기'

 

인간의 끊임없는 관심은 행동, 행위입니다. 인간

죄상의 뿌리에는 언제나 행위가 있고 '공로 의식'

이 있습니다. 행함으로 만족과 기쁨을 누리고 자

신의 믿음을 정당화하려는 불신앙이 내면에 깊숙

이 자리 잡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하며 예수님께 질문했습니다(요 6:28).

그때 예수님은 놀라운 대답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요 6:29). 무슨 일을 해야만 하나님의 인정을 받고

영생을 얻으리라고 믿고 있는 자들에게 이 말씀은

황금률만큼 값지고 놀라운 메시지입니다.

 

십자가를 믿습니까? 죄가 사해졌습니다.

부활을 믿습니까? 승리가 보장됐습니다.

이런 진리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그분이 하신 일을 받아 들이는 것이 그분을

믿는 일이요, 그분을 믿어야 영생을 얻습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다"(요 17:3).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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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4. 8. 4. 13:48

14.08.04 월요일

'365 이야기'

 

믿음은 어떻게 생기는 것입니까?

 

믿음은 믿음의 씨가 뿌려져야만 생기는 것입니다.

아무리 똑똑하고 훌륭한 여자라도 혼자서는 아기

를 낳을 수 없습니다. 남자로부터 생명의 씨앗이

여자 몸에 들어올 때 비로소 임신을 하게 됩니다.

 

스스로, 자기 생각과 지식으로, 자기 방법으로 믿

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10년 20년을 기다린다고

해서 믿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말씀이 심령에 씨

로 뿌려질 때 비로소 믿음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

므로 믿음을 갖기 위해서는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

이 내 심령에 뿌려지고 내가 그것을 접하게 될 때

믿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말씀을 들어도 믿음이 안 생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씀을 흘려 듣는 사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

씀이 당신 속에 뿌려지기를 바랍니다. 그때 믿음이

자라게 될 것 입니다.

 

<행복의 시작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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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4. 7. 31. 08:16

14.07.31 목요일

예수님을 안다면 잠잠할 수 없습니다

(마가복음 10:46~52)

 

@ 바디매오의 외침(10:46~48)

46.  그들은 여리고로 갔습니다. 예수와 제자들이 많은

      사람들과 함께 그 성을 떠나려는데 디매오의 아들

      바디매오랄는 눈먼 사람이 길가에 앉아 구걸하고

      있다가

47.  나사렛 예수라는 말을 듣고 소리치기 시작했습니

      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

      시오!"

48.  많은 사람들이 그를 꾸짓으며 조용히 하라고 했습

      니다. 그러나 그는 더욱더 큰 소리를 질렀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 오늘의 찬송(새 314 통 511)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엎드려 비는 말 들으소서

내 진정 소원이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 본문해설

예수님이 여리고를 나가실 때, 앞 못 보는 거지 바디매오가

큰 소리로 예수님을 부릅니다.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부르며 자신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하는 것을 보면, 그는 예

수님이 누구신지 잘 알고 있는 듯합니다. 예수님 사역의 중심

에 있는 것을 짚어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님은 메시아시며, 인생을 불쌍히 여기시는 분입니다.

바디매오의 외침은 그래서 일종의 신앙 고백이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예수님같이 큰일을 하시는 분에게 더러운 거

지가 다가오자 그를 꾸짖고 조용히 하라고 하지만 그는 포기

하지 않고 더 크게 외칩니다. 우리도 바디매오처럼 상황에

굴하지 않고 날마다 주님께 긍휼을 구해야 합니다.

 

* 묵상 질문

사람들이 예수님을 크게 부르는 바디매오를

막으려고 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신앙생활에서 승리하는 데 장애물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 오늘의 기도

바디매오처럼 주님께 부르짖게 하소서, 주님이

무엇을 원하느냐고 물으실 때 건강, 물질, 형통

을 구하기보다 어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낙심

하지 않고 주님을 좇는 믿음을 구함으로 영적

눈을 뜨게 하소서.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7. 28. 11:49

14.07.28 월요일

'365 이야기'

 

배우자는 하나님이 맡기신 보물입니다.

 

요즘 왜 많은 사람들이 이혼하고 헤어지는지 압니까?

당사자들에게 특별히 커다란 실수나 문제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어차피 사람에게는 문제가 있거나 실수가

있게 마련입니다. 이혼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하나

님이 이 사람을 나에게 보내 주셨다'는 믿음이 없기 때

문입니다.

 

'나의 배우자는 하나님이 보내 주신 사람이다'라고 믿고

사는 것과 '그냥 어쩌다 만나서 산다'고 생각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비록 잘못된 결혼을 했고 결혼에

실패했더라도, 지금부터라도 이 생각을 갖게 되면 당신

의 결혼은 복된 결혼으로 바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 사람을 만나게 하셨고, 결혼하게 하셨고,

한 가정을 이루게 하셨다는 확신과 믿음, 이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이 믿음이 있다면 역경과 위기도 쉽게 넘

어갈 것입니다. 가치관의 차이는 인생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더라"(막 10:9).

 

<행복한 아침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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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QT로시작 2014. 7. 25. 10:24

14.07.25 금요일

'365 이야기'

 

상식에 얽매어 믿음으로 나아가지 못하지는 않습니까?

 

이성과 합리성은 하나님을 거부합니다. '어떻게 하나님

께서 천지를 창조하셨느냐? 어떻게 예수님께서 물 위를

거을 수 있느냐? 어떻게 죽은자가 살아날 수 있느냐?'며

말씀을 거부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내안에 믿음이

생기면 하나님에 대해 모든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하나

님을 생각하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마음이 평안합니

다. 하나님이 믿어집니다. 내 마음의 문이 열리는 것을

경험합니다.

 

내가 하나님을 믿어서 믿음이 생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서 믿음을 주셨기때문에 믿어지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으

면 자꾸만 하나님에 대해 좋은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 믿어집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받혀 돌아가셨다는 것을 믿게 됩니다. 이것

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이 믿음의 세계는 상

식적으로는 도저히 이해되지 않고, 잡히지도 않고, 동의

할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내 안에 성령이 계시면 믿음의

세계가 열리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모든 일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 축복의 장으로 지금 당장 들어오시

기를 바랍니다.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막 9:24).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7. 25. 10:10

14.07.25 금요일

믿음의 기도 위에 능력이 임합니다

(마가복음 9:14~29)

 

@ 귀신 들린 아이를 고치심(9:14~27)

14.  그들이 다른 제자들에게 돌아와 보니 그 제자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율법 학자들과 논쟁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15.  사람들은 모두 예수를 보자마자 몹시 놀라며 달려

      와 맞이했습니다.

16.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무슨 일로 이렇게 논쟁하

      고 있느냐?"

17.  무리 가운데 한 사람이 대답했습니다. "선생님, 제

      가 아들을 데려왔습니다. 그 아이는 말 못하게 하는

      더러운 귀신이 들려 있습니다.

18.  귀신이 한번 아이를 사로잡으면 아이가 땅에 거꾸

      러집니다. 그러면 아이는 입에 거품을 물고 이를 

      갈면서 몸이 뻣뻣하게 굳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귀신을 쫓아내 달라고 부탁했지만 쫓아

      내지 못했습니다."

19.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믿음 없는 세대야! 

      내가 언제까지 너희와 함께 있어야 하겠느냐? 내가

      언제까지 너희에게 참아야 하겠느냐? 아이를 데려

      오라."

20.  그러자 그들이 아이를 예수께 데려왔습니다. 더러운

      귀신은 예수를 보더니 곧 아이의 몸에 경련을 일으켰

      습니다. 아이는 땅에 거꾸러지더니 입에 거품을 물고

      뒹굴었습니다.

21.  예수께서 아이의 아버지에게 물으셨습니다. "이 아이

      가 언제부터 이렇게 됐느냐?" 그가 대답했습니다. 

      "아주 어릴 때부터입니다."

22.  귀신이 아이를 죽이려고 여러 번 불 속에 내던지고 

      물속에도 빠뜨렸습니다. 그러나 선생님께서 어떻게

      든 하실 수 있다면 제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도

      와주십시오."

23.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실 수 있다면'이 무슨

      말이냐? 믿는 사람에게는 모든일이 가능하다."

24.  그러자 곧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쳤습니다. "내가 믿

      습니다! 믿음이 부족한 나를 도와주십시오!"

25.  많은 사람들이 이 광경을 보려고 달려오는 것을 보시

      고 예수께서 귀신을 꾸짖으셨습니다. "듣지 못하게

      하고 말 못하게 하는 귀신아, 내가 네게 명령한다! 이

      아이에게서 나와 다시는 들어가지 마라!"

26.  더러운 귀신이 소리 지르며 아이에게 심한 경련을 일

      으키더니 나갔습니다. 아이가 죽은 것같이 돼 누워

      있자 많은 사람들이 수군거렸습니다. "아이가 죽었나

      보다."

27.  그때 예수께서 아이의 손을 잡아 일으키셨습니다.

      그러자 아이가 벌떡 일어섰습니다.

 

* 오늘의 찬송(새 364 통 482)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때가 가장 즐겁다

이 세상 근심걱정에 얽매인 나를 부르사

내 진정소원 주앞에 낱낱이 바로 아뢰어

큰 불행당해 슬플 때 나 위로받게 하시네/

 

* 본문해설

예수님이 영광의 체험을 하시는 동안, 남아 있던 제자

들은 믿음의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한 아버지가 데려

온 귀신 들린 아이를 고치려고했지만 그러지 못한 것

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의 무능은 믿음이 없기 때문

이라고 책망하시며 아이를 데려오라고 하십니다. 아

이의 아버지는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불쌍히 여겨

도와 달라고 간청합니다. 이미 제자들의 실패를 보았

기에 예수님께도 별 기대 없이, 믿음 없이 나아온 듯

합니다. 그러나 이내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

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23절)라

고 하신 예수님 말씀에 믿음 없는 것까지 도와 달라고

간구합니다. '할 수 있거든'의 믿음은 무의미합니다.

예수님 앞에서는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이 나뉘지

않습니다. 이것은 모든 믿는 자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 묵상 질문

아이 아버지가 '하실 수 있거든'이라고 단서를

붙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어정쩡한 믿음으로 기도하고 있지는 않나요?

믿음의 기도란 무엇일까요?

 

* 오늘의 기도

기도하면서도 주님의 능력을 신뢰하지 못했던

저의 습관적인 기도와 믿음 없는 간구를 용서

하소서.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의지하는 기

도의 능력으로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믿음 위에 굳게 서게 하소서.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7. 24. 09:52

14.07.24 목요일

더 큰 영광을 위해 내려와야 합니다

(마가복음 9:1~13)

 

@ 예수님의 영광(9:1~8)

1.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진실로 말한다. 여기 서 있는 사람 가운데 죽기 전에

    하나님 나라가 능력을 떨치며 오는 것을 볼 사람이 있

    다."

2.  6일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 야고보, 요한 만 따로 데

    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셨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그들 앞에서 모습이 변하셨습니다.

3.  예수의 옷은 이 세상 그 누구도 더 이상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새하얗게 희고 광채가 났습니다.

4.  그리고 거기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그들 앞에 나타

    나 예수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5.  베드로가 예수께 말했습니다. "주여, 우리가 여기 있

    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리가 초막 세 개를 만들어 하

    나는 주를, 하나에는 모세를, 하나에는 엘리야를 모시

    도록 하겠습니다.

6.  모두들 몹시 두려웠기 때문에 베드로는 무슨 말을 해

    야 좋을지 몰라 이렇게 말했습니다.

7.  그때 구름이 나타나 그들 위를 덮더니 구름 속에서 소

    리가 들려왔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그의

    말을 들으라!"

8.  그 순간 그들은 주위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이미 아무도 보이지 않고 오직 예수만 그들과 함께 계셨

    습니다.

 

* 오늘의 찬송(새 88 통 88)

내 진정 사모하는 친구가 되시는

구주 예수님 아름다워라

산 밑에 백합화요 빛나는 새벽 별

주님 형언할 길 아주 없도다

내 맘이 아플 적에 큰 위로 되시며

나 외로울 때 좋은 친구라/

(후렴) 주는 저 산 밑에 백합 빛나는 새벽 별

         이 땅 위에 비길 것이 없도다 아멘.

 

 

* 본물해설

예수님은 제자들 중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데리고

산에 오르셨습니다. 그곳에서 예수님의 정체성을

보여 주는 중요한 사건이 일어납니다. 예수님이 변형

되신 채 엘리야, 모세와 더불어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변화는 예수님의 영광을 드러냅니다. 이 광경을

본 베드로는 예수님의 영광을 계속 붙들고자, 산에

초막을 짓고 그곳에 머물자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님이 자신의 아들임을 다시금 확증하

시면서 그의 말을 들으라고 말씀하십니다(7절). 지금

은 베드로가 말할 때가 아닙니다. 그저 산에만 머물

때도 아닙니다. 더 큰 영광을 얻기 위한 고난을 향해

산을 내려가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님의 말씀을 들어야 할 때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믿음입니다.

 

* 묵상 질문

베드로는 산에서 내려오는 대신 무엇을 하고

싶어 했나요?

* 적용 질문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그의 말을 들으라"

(7절)라는 하나님의 음성은 내게 어떤 믿음을 주나요?

 

* 오늘의 기도

주님과 함께 가는 길이 영광의 길이기를 은근히

소망했던 제 마음을 고백합니다. 고난을 받으시

고 멸시를 참으시며 십자가의 길에 순종하셨던

주님처럼, 마지막 날의 영광을 바라보며 십자가

의 길을 힘 있게 걷게 하소서.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7. 23. 10:29

14.07.23 수요일

'365 이야기'

 

믿음은 천국 계약서입니다.

 

약속이 보장되어 있는 상품이나 신용이 있는 상품은 잘

팔립니다. 어떤 일에 대해서 말할 때, 사람들은 그것이

사실임을 확인시켜 주기 위해 많은 증거를 댑니다. 학자

들은 책을 쓰면 주석을 붙입니다. 자신의 주장이 근거

있다는 것을 증거하기 위해서입니다. 마치 우리가 집을

사고 팔 때 계약서를 쓰는 것과 같습니다.

 

믿음의 세계에도 이와 같은 약속이 있습니다. 즉 예수를

믿으면 천국과 구원이 보장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

람이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신 약속입니

다. 이 약속된 보장을 믿으 십시오. 그리고 그것을 굳게

붙잡으십시오.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

리에게 확증한 바니 하나님도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

가지 능력과 및 자기 뜻을 따라 성령의 나눠 주신 것으

로써 저희와 함께 증거하셨느니라"(히 2:3~4)

 

<행복한 아침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7. 23. 10:20

14.07.23 수요일

예수님의 제자만이 할 수 있는 신앙 고백

(마가복음 8:27~38)

 

@ 첫 번째 수난 예고(8:27~31)

27.  예수께서 제자들을 데리고 가이사랴 빌립보에 있는

     여러 마을로 가셨습니다. 가는 길에 예수께서 물으셨

     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28.  제자들이 대답했습니다. "세례자 요한이라고도 하고

      엘리야라고도 합니다. 예언자 중 한 분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29.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

      고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

      십니다."

30.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자신에 대해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단단히 주의를 주셨습니다.

3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인자가 많은 고난을 당하고 장로

      들과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배척받아 죽임당했

      다가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시게 될 것임을 가르치기 시

      작하셨습니다.

 

* 오늘의 찬송(새 458 통 513)

너희 마음에 슬픔이 가득할때 주가 위로해주시리라

아침 해같이 빛나는 마음으로 너 십자가지고 가라/

(후렴) 참 기쁜 마음으로 십자가 지고가라

네가 기쁘게 십자가 지고 가면 슬픔 마음이 위로받네

 

* 본문해설

제자들과 가이사랴 빌립보로 가시던 예수님은 사람들이

자신을 누구라고 하는지 물으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사람들의 대답보다 제자들의 대답에 더 관심이 있으십

니다. 예수님의 질문에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니이

다"(29절)라고 답합니다. 이는 예수님이 흡족해하실 만

한 대답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여전히 자신의 정

체를 비밀에 부치시고, 새로운 사실을 알리십니다. 인자

가 고난을 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인자'는 메시아의

칭호 중 하나이므로 이 칭호를 통해 예수님은 그분을

그리스도라고 한 베드로의 고백을 인정하신 셈입니다.

그러나 무리가 기대하듯이 능력과 권세를 발휘해 로마

제국을 무너뜨리지 않고, 메시아는 많은 수난을 당할 것

입니다. 고난으로 영광에 이를 것입니다.

 

* 묵상 질문

예수님을 누구라고 여기는지에 대한 답변에서

무엇을 알 수 있나요?

* 적용 질문

예수님은 내게 어떤 분이신가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인정하고 믿어야 할까요?

 

* 오늘의 기도

제 인생에 가장 큰 감사는 예수님을 구세주와 주인으로

고백하게 하심입니다. 주인이신 주님을 따르는 길이 제

생각이나 계획과 다른 '고난의 길'일지라도, 제 뜻을 주

님 뜻보다 앞세우지 않으며 기쁨으로 끝까지 따르게 하

소서.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7. 22. 09:47

14.07.22 화요일

'365 이야기'

 

믿음을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까?

 

예수를 믿는다는 믿음은

그분이 지금 살아 계셔서

역사하심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역사를 통치하시고

하나님 곁에 계셔서

우리를 위해 중보하신다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지금 아무것도 없다 할지라도

말씀을 붙잡는 것이 믿음입니다.

 

<사랑하는 그대에게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