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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Story
성경을 보면, 예수님을 만난 인생은 세부류가 있습니다.
첫째, 예수님을 만나 이후에 기적 같은 변화와 축복을
받는 사람입니다. 거의 대부분 이런 인생을 살아갑니다.
둘째, 기적같이 예수님을 만나 축복을 받을 뻔했지만
받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빌라도 같은 사람입니다.
셋째, 예수님을 만나서 축복도 다 보장되고 새사람이
될 기회도 있었지만 결국 저주로 끝난 인생입니다.
가룟 유다 같은 사람입니다.
나는 어떤 인생길을 걷고 있습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
십시오. 확률적으로 볼때 거의 대부분 예수님을 만나면
축복을 받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만나면 반드시 삶
이 변합니다. 생각의 변화가 습관의 변화를 낳고 행동의
변화로 전이되어 마침내 가치관의 변화까지 이릅니다.
그리고 인생의 목적이 바뀝니다.
예수님을 만난 뒤 성령으로, 그리스도의 보혈로 마음이
씻기면 어린양 예수가 보이고 하나님이 보입니다. 영의
눈이 떠지고 새 인생을 걷게됩니다. 늘 마음을 새롭게
하여 주님이 준비하신 축복을 모두 누리는 하루하루를
보내십시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
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
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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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Story
사랑, 행복, 축복은 어디서 시작하는 것일까요?
관계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관계를 맺고 살아갑니다.
남녀 관계, 부모 자식 관계, 친구 관계, 직장 동료 관계,
스승과 제자 관계 등 수많은 관계가 있습니다. 인간은
이런 관계들을 떠나서 존재할 수 없습니다.
인간끼리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
과의 관계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지면 모든 관계
가 깨어집니다. 반대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면 다른
관계들도 회복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
를 돈독하게 지켜야 합니다.
나뭇가지는 나무에 붙어 있을 때 생명을 얻고 열매를 맺듯
우리도 예수님께 붙어 있어야 생명을 얻고 열매 맺는 기적
을 경험합니다. 그것이 구원이요 믿음입니다. 그것이 하나
님과 나 사이의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는 길입니다. 날마다
예수님께 붙어 있으십시오. 삶에 열매를 맺는 기적을 경험
할 것입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
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요 15:4).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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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Story
기도할 때 그 기도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습니까?
하님의 뜻을 구하고 깨닫는 기도와 습관적으로 하는
기도는 다릅니다. 우리는 대부분 나를 둘러싼 환경과
조건에서 비롯한 기도를 합니다.
자식의 평탄한 앞길을 위해, 병 회복을 위해, 사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도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많이 기도해도 열매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언제, 어디서나 기도하셨습니다. 성경에 보
면 모든 기적과 말씀과 사역에 기도가 끼여 있습니다.
사탄과 싸울 때 예수님의 무기는 금식 기도였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권세와 능력이 있었지만
그것보다 오직 기도로 귀신을 물리치셨습니다.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로 오천명을 먹일 때도 하늘
을 우러러 감사 기도를 하고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바
쁜 중에도 새벽까지 기도하신 예수님의 모습을 성경에
서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구원 사역에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습니다.
우리 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으로 기도하지 않으
면 힘들고 어려운 세상을 헤쳐 나갈 수 없습니다. 걱정
을 내려놓고 믿음으로 기도하십시오. 하늘 문이 열리고
새로운 일들이 시작될 것입니다.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눅 6:12).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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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Story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는 유일한
길이고, 그 길을 비춰 주는 진리입니다.
그 진리 안에 생명이 있습니다. 세상에 진리는 오
직 하나입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
는 그 진리시요 참 생명인 예수님을 통해서만 천
국에 갈 수 있습니다. 인간의 천국행은 노력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만 가능합니다.
그러나 인간 세계에는 속이는 영이 존재합니다.
기독교만 절대 진리가 아니며 우리가 아버지의
집으로 가는 길은 전후좌우에 있다고들 말합니다.
기독교, 불교, 유교, 이슬람교 모두 좋은 것이며,
결국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심지어
크리스천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마음에도 이러한
생각이 들어와 있습니다.
속지 마십시오. 참된 진리는 복잡하거나 여러 갈
래가 아닙니다. 진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
이십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
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행 4:12).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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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Story'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후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을
갈릴리 바다에 모아 놓고 마지막으로 이렇게 명령하십
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내게 주어졌다. 그러므로 너
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을 것이다"
(마 28:18~20).
이것은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야 할 '우리'의 비전과 사
명입니다. 첫째,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고 하셨습니
다. 제자는 내 삶을 보고 따르는 사람입니다. 과연 몇
명이나 됩니까? 둘째,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
로 세례를 주라고 하셨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직분이 있다면 목사, 장로, 권사, 집사가 아니라 성경
교사입니다. 넷째, 말씀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지킨
다'는 것은 '순종한다'는 말입니다. '헌신하고 끝까지
인내한다'는 뜻입니다. 주님이 주신 사명을 잘 행하고
있습니까? 인내로 그 비전과 사명을 지켜 가는 주님의
제자가 되십시오.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
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
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요 21:15).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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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이야기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낼 계획입니까?
성탄절을 영어로 '크리스마스'라고 합니다.
'Christmas'라는 단어는 '예수'라는 뜻의 'Christ'와
'예배'라는 뜻의 'Mas'의 합성어입니다.
그래서 온 인류가 크리스마스가 되면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경배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시기
에 그분의 탄생을 축하합니까? 왜 지난 2천년 동안 온
인류가 그를 경배하고 찬양하며 축제를 베풀었을까요?
만약 예수가 보통 인간이었다면, 만약 무덤에 2천년 동
안 갇혀 있는 분이라면 어느 누구도 성탄절을 이렇게
기억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부활하셨습
니다. 그래서 세월이 갈수록 인류 역사 가운데 생생하게
나타나실 것입니다. 그분이 지금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
의 예배를 받으시고 경배와 찬양을 받으십니다.
12월 한 달 동안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준비했습니까?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살아 계신 예수
님과 더불어 복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십시오.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눅 2:11).
<사랑하는 그대에게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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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이야기
내가 생각하는 영광은 어떤 방법으로 임합니까?
예수님께서 베들레헴 말구유에서 태어나셨을 때
이를 안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제일 처음 예수
님의 탄생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들에서 양을 치
는 목자들이었습니다. 갑자기 하늘에서 주의 영광
이 비추면서 나타난 천사를 보고 목자들은 충격을
받습니다. 이때 천사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보아라. 내가 모든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알려준다.
오늘 구주이신 주 그리스도가 다윗의 동네에서
태어나셨다. 너희가 천에 싸여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볼 것인데 그것이 너희에게 표적이 될 것
이다"(눅 2:10~12).
천사와 함께 큰 무리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의 은총을 입는 사람들에게
평화로다"(눅 2:13~14).
하나님께서 희생하셨고, 포기하셨고, 자기를
버리셨지만, 바로 그것이 하나님 나라의 영광
이요, 기쁨이요, 승리였습니다. 이것이 성탄의
메시지입니다. 하늘의 영광은 가장 낮고 가장
겸손한 방법으로 임했습니다. 그러나 그 영광
과 함께 우리는 어디서도 받을 수 없었던 평화
를 누릴것입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눅 2:14).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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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이야기
당신은 평소 심판자 하나님의 모습을 어떻게
상상하고 있었습니까?
심판자 하나님은 어떤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실까요?
성경은 세 가지 모습을 소개합니다.
첫째, 하나님은 불을 타고 오십니다. 노아 시대에는
물로 세상을 심판하셨지만 이 시대에는 불로 심판하
신다는 뜻입니다. 온 우주가 화염에 휩싸일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은 하늘의 군대를 동원해서 오십니다.
이사야 66장 15절에서는 "그분의 병거"라고 말합니다.
병거는 전쟁할 때 쓰는 수레입니다. 전사들이 병거를
타고 회오리바람처럼 오는 웅장한 모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오실 것입니다.
셋째, 분노의 불꽃을 내뿜고 오십니다. 심판은 장난이
아닙니다. 한 번 야단맞는 것이 아니라, 불씨가 사라지
고 근거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다 준비하셨습니다. 불도 준비하
시고, 불수레와 불말도 모두 준비하셨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를 쓸어버리듯이 최후의 심판을 준비하고 계심
니다.
"보라. 여호와께서 불을 타고 오신다. 그분의 병거들은
마치 회오리바람 같구나. 그분이 분을 내셔서 뿜으시는
콧김은 불꽃을 내뿜는 책망이 돼 보복하신다"
(사 66:15, 우리말성경).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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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이야기'
당신은 문제가 생기면 어떤 태도로 해결합니까?
인간이 가진 문제 중에 가장 큰 것이 불순종입니다.
사람들 속에 거역하는 마음, 반항하는 마음이 있습
니다. 그래서 반항과 통곡을 통해서, 소리를 질러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사탄은 우리에게 불순종
의 영을 집어넣어서 '대판 싸워라. 고발해라. 화를 내
라'로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는 세상을 스스로
지옥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서로 비판하고 정죄하고
고발하며 화내고 싸우면 그곳이 지옥입니다.
고난이 올 때 도리어 순종의 태도로 해결하십시오.
힘들고 어려운 문제가 닥쳤을 때 하나님의 뜻을 생각
하며 고칠 것은 고치고 참아야 할 것은 참고 견디십시
오. 그 고난이 축복이 될 것입니다.
순종하고 수용하고 이해하는 영이 있으면 서로 용서
하고 사랑하게 됩니다. 그때 행복이 찾아옵니다. 야단
칠 때는 기쁨이 오지 않습니다. 조용히 이야기하고
하나님을 생각하십시오. 예수님은 소리 지르지 않으
셨습니다. 창에 찔릴 때도, 가시 면류관을 쓰실 때도,
로마 병정에게 끌려갈 때도 소리 지르지 않으셨습니
다. 그냥 침묵하셨습니다. 신음소리를 내셨습니다.
그것이 순교입니다.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사 1:19).
<사랑하는 그대에게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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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3 목요일
'365 이야기'
성경에는 크고 작은 기적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대단한 기적은 단연 하나님의 천지
창조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입니다. 하나님
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
도는 죽은자들 가운데 가장 먼저 부활하셨습니다.
이 두 사건만 제대로 믿으면 다른 기적들은 거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기적은 자연과 반대되는 개념입니다. 그래서 초 자
연적인 사건이라고 말합니다. 기적은 인간의 이성
이나 상식, 경험 등으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오직
영적인 눈으로만, 믿음으로만 이해할 수 있는 영역
입니다.
예수님의 부활도 아무나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닙
니다. 오직 성령을 받은 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습니
다. 인간의 본성이나 경험에는 부활이 없기 때문입
니다. 우리 안에 살리시는 영이 있으면 예수님처럼
우리도 부활합니다(롬 8:11).
"이에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니"(마 9:29).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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