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5. 7. 14. 08:43

365 이야기

 

주님의 기쁨이 충만한 얼굴에는 불안이 끼어들 수

없습니다. 주님의 기쁨이 넘쳐 나는 언어, 표정,눈

동자, 얼굴을 가진 사람은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받습니다. 반대로, 얼굴에 기쁨이 없고 찾아오는

사람들을 거절하고 신경질 내는 사람 곁에는 아무

도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 머무는 사람에게는 참 기쁨이 주어집

니다. 예수님의 사랑 안에 머무는 사람에게는 진정

한 기쁨이 있습니다.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참 기쁨을 얻습니다.

 

이 기쁨은 세상이 주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주

시는 영원한 것입니다. 배가 고파도, 병들어도, 모

함과 배신을 당해도, 죽음을 맞아도 항상 솟아나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 기쁨은 외형적인 것이 아

니라 내면적인 것이며,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

인 것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기쁨이 있을 때 몸의 모

든 세포가 되살아납니다. 긴장하면 소화도 잘 되지

않고, 심지어 피부도 나빠집니다. 그러나 주님이

주신 기쁨이 넘쳐나면 몸도 더 건강해지고, 말투도

봄바람처럼 부드러워지고, 눈빛마저 다정해집니다.

뿐만 아니라 기쁨은 죄도 용서하고, 어떤 실수도

회복시켜 줍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요 15:11).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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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7. 11. 13:36

365 이야기

 

하나님께서는 에돔을 심판하시고 시온을 구원하

니다. 시온에게 조건 없는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이스

라엘은 하나님 앞에 설 자격이 없었습니다. 뭔가를 잘

했다든지 선을 행한 일이 없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설

자격이 하나도 없는데 하나님께서 그냥 받아 주셨습

니다. 그것을 가리켜 은혜라고 합니다.

 

하나님 앞에 설 만한 것이 하나도 없을지라도 걱정하

지 마십시오. 그런 사람이라도 하나님께서 받아 주시

고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뭔가를 잘해야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어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는 것마다 배신

이고, 실수고,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 것이라도

하나님은 자신이 택한 백성을 받아 주십니다. 하나님

께서 이스라엘에게, 시온에게 무조건 은혜를 베풀고

사랑하기로 결정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신 것은 조건 때문이 아닙니다. 우

리가 잘하기 때문에 받아 주시는 것이 아니라, 이미

사랑하기로 결정하셨기 때문에 받아 주십니다. 하나

님은 당신이 행하는 것과 상관없이 당신을 사랑하십

니다. 그것을 무조건적인 사랑이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유 1:21).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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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7. 8. 08:34

365 이야기

 

믿음을 가지면 하나님과 친밀해집니다. 그리고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이 이해되고 천국을 사모

하게 됩니다. 믿음의 클라이맥스는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을 믿는 부활의 믿음입니다.

부활을 믿는다면 세상에서 만나는 어떤 고난과

역경도 나를 무너뜨리지 못합니다. 천국이 있고,

우리가 그곳에서 부활의 몸으로 다시 태어난다

는 사실을 믿으면, 그 어떤 일도 두렵지 않습니

다. 내일이 불확실한 사람은 오늘 삶에 자신이

없습니다. 의심이 많고 염려와 걱정이 많습니다.

그러나 내일이 확실한 사람은 오늘이 분명해집

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의 정점도 부활에 대한 믿음이

었습니다. 그래서 이삭을 재물로 드렸지만 살아

난 것입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

는 것을 있는 것처럼, 또 안 보이는 것을 보이는

것처럼 하시는 분이십니다.

 

이 놀라운 부활 신앙을 모두 가지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천국을 꿈꾸십시오. 우리

마음이 하나님의 천국에 대한 상상력으로 가득

차기를 바랍니다.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히 11:19).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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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7. 7. 09:27

365 이야기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우리

는 땅에 살지만 땅의 것을 추구하는 사람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위엣 것'을 찾아야 합니다.

그곳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다고

했습니다. 땅엣 것만 생각하면, 내 육신을 생각하면

절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하늘을 바라보십시

오. 위엣 것을 바라보십시오.

 

예수 믿기 전에는 하늘을 바라보는 것이 저주스러웠

으나 예수 믿고 나서는 자꾸 하늘을 본다고 말하는 사

람을 보았습니다.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언젠가 주님

이 구름 타고 임할 것을 생각하면 하늘을 볼 때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우리 주님이 구름 타고 다시 오실 것을 믿으십시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

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골 3:1~2).

 

<행복한 아침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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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7. 6. 09:19

365 이야기

 

사랑은 수치를 당하는 것입니다. 상대를 위해 수치

를 겪지 않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자녀가 잘못

되었을 때 부모가 수치를 당하는 것은 그 자녀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수치를 당하셨고 매를 맞

으셨고 모멸감을 맛보셨습니다. 우리가 한 것은 배

신과 죄 짓는 것뿐인데도 예수님은 우리를 잊지 못

하시고 아무 말 없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습

니다. 예수님이 이런 수치와 모멸을 당하셨기에 우

리가 구원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주변에 있는 별 볼일 없고 작은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는데 너무나 많이 주저하고

고민합니다. 참된 인생은 나를 위해 사는 것이 아

닙니다. 하나님과 다른 사람을 위해 사는 인생이

값진 인생입니다. 당신은 가치 없는 사람을 위해

서 일할 수 있습니까? 그렇게 할 때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

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2:2).

 

<행복한 아침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7. 3. 08:33

365 이야기

 

장래가 불확실하고 하나님 주신 약속이 흔들릴

때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까?

 

하나님의 역사는 '쉼표'이지 '마침표'가 아닙니다.

불가능해 보이고 이해되지 않는 일이 있더라도

모든 것이 끝났다고 미리 단정 짖지 마십시오.

지금은 어둡지만 새벽이 올 것입니다. 가장 어두

운 때는 새벽이 오기 바로 직전입니다.

 

예수님께 나오십시오. 그 상황과 사건을 구속사적

으로 해석해 보십시오.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일

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아브람과 사래는 힘들고

어려울 때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기보다는 세상적

인 방법을 택해서 양자를 들이려 했고 몸종을 시

켜서 아기를 얻으려고 했습니다(창 15:2,16:2). 그

결과는 아름답지 않습니다.

 

어렵고 힘들 때 감정적으로 대처하지 마십시오.

그러면 사고가 생기고 후회하게 됩니다. 대신 포

기하지 말고 처음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끝

까지 기다리십시오. 하나님의 때에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예한 자가 되리라(히 3:14).

 

<행복한 아침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6. 30. 08:49

365 이야기

 

죄는 우리가 해결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만이 죄를 없애 줍니다. 그렇다면 2천 년 전에

죽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어떻게 내 죄를 사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인류의 죄를 사할 수 있을까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죄인은 죄인을 용

할 수 없고 하나님만이 인간을 구원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

평범한 인간이었고 4대 성자 중 한 사람에 불과했다

면 그는 구원자가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 자신이

죗값으로 죽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몸을 입

으셨지만 그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죄인이 아니기

에 우리 죄를 용서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둘째, 예수가 하나님이었다는 사실만으로는 우리 죄

를 용서하고 우리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따라서 죄를 씻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죽어야 합니다. 죽음 없이는 죄를 없앨 수 없습니다.

누군가 우리를 위해 죽었을 때 죄가 없어지는 것입니

다. 그것이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이며 효과입니다.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

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

이요(요일 1:7).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6. 18. 10:16

365 이야기

 

예수님이 내 안에 거하시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하기 시작합니다. 성

령이 생각하게 하심을 따라 생각하게 됩니다. 성령

이 행동하게 하심을 따라 행동하게 됩니다. 이렇게

사는 사람을 성령의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혹시 마음속에 자기 자신으로 가득차 있지는 않습

니까? 우리 마음 안에 오직 예수님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성령이 충만하고, 말씀이 충만하고, 찬양이 충만한

사람은 예수님을 전하지 못하면 견딜 수가 없습니

다. 하나님의 말씀이 안에서 흘러넘치기 때문에 누

군가에게 말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고 성령이 내 안에 계시면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

를 시작합니다. 성령 받은 제자들은 방 안에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길거리로 뛰어나가 예수님을 전

하기 시작했습니다. 성령의 불을 받았기 때문입니

다. 우리 또한 평생동안 예수님의 이야기만 하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직 예수님 생각

만 하며 살아도 우리의 생애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비전과 리더십 中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6. 12. 12:41

365 이야기

 

성경을 보면 기다리지 못해서 저주를 받은 한 사람

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로 사울 왕입니다.

사무엘상 13장을 보면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모여 있었습니다. 그들의 병거가 3만이요,

마병이 6천 명이었습니다. 사울 왕은 다급했습니다.

제사를 드려야 할 사무엘이 때가 되었는데도 오지

않았습니다. 조급한 사울은 사무엘을 기다리지 못하

고 그가 해서는 안 되는 번제를 사무엘 대신 드리고

말았습니다. 뒤늦게 도착한 사무엘에게 사울은 "부

득이 번제를 드렸다"라고 변명했습니다. 사무엘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당신은 어리석은 행동을 했소. 당신은 여호와 하나님

께서 당신에게 주신 명령을 지키지 않았소. 그렇지

않았으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위에 당신의 나라를

영원히 세우셨을 것이오. 그러나 이제 당신의 나라는

오래가지 않을 것이오"(삼상 13:13~14).

 

예수를 잘 믿는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당황하거나

놀라지 않고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합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것을 믿고 오래 기다리며 사는 것

입니다. 영광스러운 그날이 임할 것을 바라보며 사

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

라보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

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약 5:7~8).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6. 11. 17:48

365 이야기

 

성경을 이해하는 방법은 한 가지뿐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진리를 믿는 것입니다.

그럴 때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성경을 한 눈에

꿰뚫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하나님

이심을 믿지 않는다면 성경 말씀이 의심스럽고

갈등이 일어납니다.

 

분명한 것은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의

독생자라는 사실입니다.

세상의 고약한 사람들은 예수님을 사생아라고

폄훼합니다. 그들은 흠 없고 죄 없는 완전한

인간인 예수 그리스도를 상상조차 할 수 없습

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을 상상도 하고 직

접 만날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의 얼굴에는 아

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 가득합니다. 예수님의

얼굴은 하나님의 얼굴이며 독특한 영광의 얼굴

입니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바로 예수님을 믿는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도 공허함을

느끼는 것은 독생자의 영광을 본 적이 없기 때

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하시므로 우리는 독생자의 영광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행복한 아침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