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5. 4. 25. 09:06

'365 이야기'

 

하나님 께서는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창세전부터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기로 결정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셨다"는 말은 우리를 다

른 사람과 구별하여 뽑아 주셨다는 뜻입니다. 하

나님께서는 수많은 사람 중에서 나를, 당신을 택

하신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의

이름과 체격, 성정 등 모든 것을 기억하십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

가 구원받은 것은 수십만명을 주님 앞에 인도했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이 없으면 한순간도 살

수 없는 죄인입니다."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속 때문에 하나님의 받은것입니다. 따라서

구원받은 사람은 누구든지 겸손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소리 지르고 남은 비판하는 사람은 진정한 크리스

천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때도 이스라엘 백성을 비판하지 않으셨

습니다. 오히려 "아버지여, 저들의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하셨습니다. 다른 사람의 허물

을 대신 지고, 다른 사람의 질병을 대신 지고 조용

히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신 것입니다. 이런 사람

들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크리스천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 3:24).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4. 14. 08:53

365 이야기

 

누가복음에 보면, 예수님께서 열두 살때 부모님과

함께 예루살렘을 방문하셨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

런데 유대인의 절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에 부모님은 그만 예수님을 잃어버렸습니다. 부모

님은 왔던 길을 되돌아가서 성전에 계시는 예수님

을 발견했습니다. 반갑고 놀라워 "왜 걱정하며 찾

도록 만드느냐" 고 말하는 부모님께 예수님께서

이렇게 답하십니다. "왜 나를 찾으셨습니까? 내가

마땅히 내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하는 줄 모르셨습

니까?(눅 2:49) 우리에게도 교회는 아버지의 집입

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어야 교회에 오는 게 아닙

니다. 항상 교회를 왕래해야 합니다.

 

저희 아버지는 시골에서 사셨는데 서울에 볼일 보

러 가실 때면 교회에 들르셨다가 기차역으로 가셨

습니다. 일을 마치신 뒤에도 꼭 교회에 들렀다가

집에 오셨습니다. 아마도 올라가실 때는 서울 가서

할 일을 위해 기도하셨을 터이고 내려오셔서는 볼

일을 잘 마치고 무사히 집에 돌아온 것에 감사기도

를 올렸을 것입니다. 틈만 나면 교회 담벼락을 붙잡

고 우리 형제들을 위해, 교회를 위해, 나라를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한국 교회에 늘 기도하는 성도가 더욱 많아지면 좋

겠습니다. 아버지 집에 늘거하며 기도하기에 힘쓰

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의 전 가운데에서 주의

인자하심을 생각하였나이다"(시 48:9).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3. 30. 17:51

365 이야기

 

내 삶에 십자가의 능력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십자가는 기독교의 중심이자 핵심이며 상징이고

구심점입니다. 그런데 기독교가 탄생한 1세기에

는 십자가가 수치스러운 걸림돌, 저주의 상징이

었습니다. 십자가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

었습니다. 아무도 십자가를 기독교의 자랑, 상징

으로 삼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신 엄청난 사건이 일어납니다.

제자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십자가

를 재해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십자가는 그냥

죄수를 죽이는 수단이 아니구나. 조롱하고 욕하

고 모든 비난을 쏟아 놓을 대상이 아니구나.'

십자가의 능력을 깨달았습니다. 십자가가 빛나기

시작했습니다.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들뿐만 아니

라 제자들 주변 사람들에게도 십자가의 능력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나에게 십자가는 어떤 의미입니까? 험한 십자가의

능력이 우리 삶에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까? 그리

스도의 십자가가 우리 삶을 사로잡고 능력으로 나

타나기를 소원합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

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전 1:18).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3. 27. 09:09

365 이야기

 

현명한 사람은 자신이 떠나야 할 때를 미리 안다고

합니다. 미련한 사람은 자신의 한계, 무지, 죽음을

모른 채 삽니다. 그래서 감정대로 본능대로 행동합

니다.

 

어느 해 12월 25일, 큰 경사가 있었습니다. 성탄절

을 맞아 99세 되신 할아버지가 세례를 받은 것입니

다. 이분은 평생 교회에 다니지 않았지만,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하나님을 믿겠다고 결정하고

세례 받기를 원했습니다. 그 할아버지는 한의사였

습니다. 많은 환자를 진찰했던 할아버지는 "예수님

을 믿는 사람들은 죽을병에 걸려도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 데,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충분히

살 병인데도 두려워했다"고 말했습니다. 본인도 세

상을 떠날 때가 된 것 같다고 생각하던 차에, 목사님

으로부터 영원히 사는 문제에 대해 설명을 들었답니

다. 할아버지는 "내가 원하던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나는 영원히 살고 싶습니다"라고 고백하며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인생의 끝을 알고 자신의 죽음을

압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을 선택하

고 그분 앞으로 나아갑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 9:27).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3. 26. 08:38

365 이야기

 

사랑은 불가항력이다.

그 불가피한 힘을 매일의 생활에서 경험하고

실천하면서 인생은 이루어진다고 믿는다.

내 인생에 일어난 가장 큰 전환은 이 불가항

력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을 만난 일이다.

그 사랑에 감동해서 사람인 나를 먼저 사랑

했다. 더 나아가 예수님이 너무나도 사랑하

신 사람들도 사랑하게 되었다.

 

<숨지마, 네 인생이잖아 - 김해영>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3. 2. 08:44

365 이야기

 

주님의 기쁨이 충만한 얼굴에는 불안이 끼어들 수

없습니다. 주님의 기쁨이 넘쳐 나는 언어, 표정, 눈

동자, 얼굴을 가진 사람은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받습니다. 반대로, 얼굴에는 기쁨이 없고 찾아오는

사람들을 거절하고 신경질 내는 사람 곁에는 아무

도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 머무는 사람에게는 참 기쁨이 주어집

니다. 예수님의 사랑 안에 머무는 사람에게는 진정

한 기쁨이 있습니다.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참 기쁨을 얻습니다.

 

이 기쁨은 세상이 주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주

시는 영원한 것입니다. 배가 고파도, 병들어도, 모

함과 배신을 당해도, 죽음을 맞아도 항상 솟아나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 기쁨은 외형적인 것이 아

니라 내면적인 것이며,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

인 것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기쁨이 있

을 때 몸의 모든 세포가 되살아납니다. 긴장하면 소

화도 잘 되지 않고, 심지어 피부도 나빠집니다. 그러

나 주님이 주신 기쁨이 넘쳐나면 몸도 더 건강해지고,

말투도 봄바람처럼 부드러워지고, 눈빛마저 다정해

집니다. 뿐만 아니라 기쁨은 죄도 용서하고 어떤 실

수도 회복시켜 줍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요 15:11).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2. 26. 09:08

365 이야기

 

왜 예수를 믿어야만 구원받을까요?

다른 방법으로는 구원의 길이 없을까요?

이 문제 때문에 많은 사람이 갈등합니다.

그리고 '기독교는 너무 편협하고 이기적' 이라고

말합니다. 다양한 길을 인정하면 좋을 텐데 오직

예수라고하니 사람들은 마음을 불편해합니다.

사람들은 구원에는 여러 가지 길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들은 상대적인 구원을 원합니다. 착하

게 살고, 정성스럽게 종교를 믿으면 구원 받는다

고 주장합니다.

 

상대적으로 생각하면 일리 있는 주장입니다. 그

러나 성경은 "구원은 오직 예수밖에 없다" 고 단

호하게 주장합니다. 절대적 진리가 존재합니다.

우주가 아무리 넓어도 태양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나를 키워 주신 분이 누구든지 나를 낳은 생모는

한 분뿐입니다. 인간을 지으신 창조주는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진짜 진리는 하나입니다. 예수님

은 "나만이 길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독교

가 이 절대성을 선언하기 때문에 상대적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갈등을 겪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들을 "도둑이요, 강도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혹시 우리 안에 도둑과 강도가 틈타고 있지는 않

습니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

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2. 10. 08:38

365 이야기

 

하나님은 언제나 양떼들에게 푸른 초장과 시냇물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나 자주 그

런 하나님을 가슴 아프게 합니다. 조금만 겸손하고

순종하면, 조금만 자기를 포기하면 좋을 텐데 결국

불순종하여 밥상을 다 뒤집어 버립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그랬습니다. "내가 불러도 너희는

대답하지 않았고 내가 말해도 너희는 듣지 않았으며,

너희가 내 눈에 거슬리는 일을 했고 내가 기뻐하지

않는 일만 골라서 저질렀다"(사 65:12).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선택입니다. 하나님을 선택할

것이냐, 우상을 선택할 것이냐 하는 문제입니다. 무

신로자보다 더 무서운 것은 가짜 신입니다. 가짜 신

은 우상이고 미신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의 위기는

참 하나님을 가짜 신으로 전락시켜 놓은 것입니다.

 

선택은 나의 몫입니다. 하나님을 선택한 주의 종들은

배불리 먹고 물을 마시고 기뻐하고 즐겁게 환호성을

지르지만, 우상을 선택한 사람들은 배고프고 목마를

것이고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며 울부짖고 통곡할 것

입니다. 작은 쾌락, 작은 이익 때문에 하나님의 엄청

난 축복의 그릇을 놓치지 마십시오. 하나님을 선택하

십시오. 예수님을 선택하십시오. 축복을 선택하십시오.

 

"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계의 모든

거민들은 그를 경외할지어다"(시 38:8).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2. 9. 08:46

365 이야기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이 누리는 특권은 기쁨입니다.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기쁨을 맛봅니다.

세상이 주는 일시적인 성취나 부, 명예, 권력과는 다

른 것입니다. 삶 전체를 뒤흔드는 영원한 기쁨입니다.

 

영원한 기쁨을 맛본 사람은 이전처럼 살 수 없습니다.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됩니다. 갈릴리 호숫가에서 물고

기를 잡던 베드로는 자신이 소유한 모든 것을 버리고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었습니다. 값비싼 향유 옥합을

예수님의 발등에 아낌없이 부은 마리아는 복음이 전파

되는 곳마다 함께 전해지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다메섹

동산에서 눈먼자 되었던 바울은 더 이상 예수를 핍박하

는 자가 아니라, 세상에 복음을 뿌리는 눈뜬자로 거듭났

습니다.

 

이 영원한 기쁨을 맛보셨습니까? 세상이 줄 수 없는

이 기쁨은 예수님을 만나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나는

이 기쁨을 누리며 살고 있습니까?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새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시 30:5).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2. 2. 10:53

365 Story

 

예수 그리스도는 50퍼센트 하나님, 50퍼센트 인간

이 아닙니다. 100퍼센트 하나님, 100퍼센트 인간이

셨습니다.

 

논리적으로 이해하기 어렵지만 우리는 '삼위일체'

이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러나 이단들은 삼위일

체를 부인합니다. 크리스천 중에도 처음에는 잘 믿

다가 점점 갈등에 빠지는 이들이 있습니다. '예수가

어떻게 하나님이면서 동시에 인간일 수 있느냐'고

의문을 품습니다.

 

인간의 불신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유대인과

바리새인조차 예수께서 "나와 아버지는 하나다. 나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 라고 말씀하시자 신성

모독 죄로 고발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예수님은 베들레헴에서 태어난 역사적인 인물입니다.

그에 대해 성경은 끊임없이 "본래 하나님이셨는데 인

간을 구원하기 위해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다" 고 증

언합니다.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완전한

인간으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이 진리를 잊지 마십

시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

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

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

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

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6~7).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