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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Story
기도할 때 그 기도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습니까?
하님의 뜻을 구하고 깨닫는 기도와 습관적으로 하는
기도는 다릅니다. 우리는 대부분 나를 둘러싼 환경과
조건에서 비롯한 기도를 합니다.
자식의 평탄한 앞길을 위해, 병 회복을 위해, 사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도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많이 기도해도 열매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언제, 어디서나 기도하셨습니다. 성경에 보
면 모든 기적과 말씀과 사역에 기도가 끼여 있습니다.
사탄과 싸울 때 예수님의 무기는 금식 기도였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권세와 능력이 있었지만
그것보다 오직 기도로 귀신을 물리치셨습니다.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로 오천명을 먹일 때도 하늘
을 우러러 감사 기도를 하고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바
쁜 중에도 새벽까지 기도하신 예수님의 모습을 성경에
서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구원 사역에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습니다.
우리 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으로 기도하지 않으
면 힘들고 어려운 세상을 헤쳐 나갈 수 없습니다. 걱정
을 내려놓고 믿음으로 기도하십시오. 하늘 문이 열리고
새로운 일들이 시작될 것입니다.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눅 6:12).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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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Story'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후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을
갈릴리 바다에 모아 놓고 마지막으로 이렇게 명령하십
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내게 주어졌다. 그러므로 너
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을 것이다"
(마 28:18~20).
이것은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야 할 '우리'의 비전과 사
명입니다. 첫째,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고 하셨습니
다. 제자는 내 삶을 보고 따르는 사람입니다. 과연 몇
명이나 됩니까? 둘째,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
로 세례를 주라고 하셨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직분이 있다면 목사, 장로, 권사, 집사가 아니라 성경
교사입니다. 넷째, 말씀을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지킨
다'는 것은 '순종한다'는 말입니다. '헌신하고 끝까지
인내한다'는 뜻입니다. 주님이 주신 사명을 잘 행하고
있습니까? 인내로 그 비전과 사명을 지켜 가는 주님의
제자가 되십시오.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
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
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요 21:15).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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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Story
우리는 스스로 뭘 원하는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그냥 배고프면 밥 먹고, 목마르면 물을 마시면
사는 정도입니다. 영혼의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제대로 갈증을 해소하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영혼이 목마를 때 우리는 수가성의 여인을 떠올려
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여인에게 영원히 목마르
지 않는 샘물을 받기 위해 회개하고 예배하라고 하
십니다. 적당히 신앙생활 하는 것은 안됩니다.
예배는 하나님을 만나는 결정적인 행위입니다. 쇼
가 아닙니다. 화려한 무대 장치를 만들어 놓고 좋은
노래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간절히 원하던 내 구세
주를 만나는 것이 예배입니다.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목사도,
권사도, 장로도 아닙니다. 예배자입니다. 10년, 20년
신앙생활을 해도 예수님을 만나지 못할 수도 있고,
30분 만에 메시아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과정은 간단합니다. 영혼의 갈망이
있어야 합니다.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샘물을 마시고
픈 갈증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 샘물을 받기 위
해서는 회개가 필요하고 예배가 필요합니다. 적당히
예수 믿어서는 절대로 영혼의 갈증을 해결할 수 없습
니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
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
나는 샘물이 되리라"(요 4:14).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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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Story'
믿는 사람들에게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어떤 독을 마실지라도 해
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즉 나음을 얻는
일이 일어납니다(막 16:17~18). 당신이 바로 그런 사람입
니다. 성령님이 임하면 당신이 그런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 가지 약속을 하셨습니다. 첫 번째는
"내 영을 네 머리 위에 부어 줄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성령 받을 그릇을 깨끗이 닦고 하나님을 향해 문을 열어
놓으십시오. 나는 가진 것이 없지만, 하나님을 바라보고
마음을 열고 그분을 기대하면 모두 채워 주십니다. 두 번째
는 "내 말을 네 입술에 둘 것"이라는 약속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힘은 오직 성령과 말씀에 있습
니다. 말씀과 성령은 이미 우리에게 임했습니다. 영의 문을
열고 그것을 붙잡으면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역사가 당신
에게 들어갈 것입니다.
성령과 말씀의 힘으로 절망이 기쁨으로 변하고, 불안이 평화
로 변하고, 패배가 승리로 변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힘을
이미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과 세운 나의 언약이 이러하니
곧 네 위에 있는 나의 영과 네 입에 둔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원
하도록 네 입에서와 네 후손의 후손의 입에서 떠나지 아니하리
라 하시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사 59:21).
<나의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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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이야기'
말씀의 거울이 당신을 깨우고 울린 적이 있습니까?
말씀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죄로부터 완전히 돌아
서는 것, 그것이 진정한 회개입니다. 많은 사람이
금식이다 철야다 하면서 한바탕 울며 가슴을 치고
기도하고는 다시 옛날로 돌아갑니다. 오늘 회개해도
며칠 지나면 다시 옛날로 돌아가는 것이 인간의 본성
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의 잘못을 잊지
않기 위해 문서로 작성했습니다(느 9:38). 다시는 옛날
처럼 살지 않겠다고 서명했습니다.
지금은 회개하고 말씀으로 돌아가야 할 때입니다. 크리
스천에게 진정한 개혁은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청교도 정신을 회복해야 합니다. 미국뿐 아니라 많은
선진국들이 마약과 매춘, 동성애 등 하나님께서 싫어하
시는 죄악으로 온통 뒤덮여 있습니다. 과거에 하나님께
서 축복하셨더라도 신앙을 포기하면 앞으로 큰 어려움
을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말씀으로 돌아가야
할 때입니다.'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렘 2:13)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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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0 월요일
'365 이야기'
험한 골짜기를 걸을 때 나를 붙잡아 주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사람은 어떤 어려움이 생겨도 불안하지
않고 마음에 안심이 있습니다. 긍정적인 믿음의
생각 덕분에 어떤 환경에 처해도 하나님께서 합력
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것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가장 절망적인 순간에도 하나님을 기억하기 바랍
니다.
하나님은 포도송이를 다 따고 나서, 포도즙이 조금
남아 있다고 그것마저 따버리지 않겠다고 말씀하십
니다. 포도즙에 축복이 남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긍휼의 씨앗으로 삼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
님의 백성이 진노를 받아서 죽게 되었어도 진노와
파멸이 전부가 아닙니다. 정말 존재할 만한 이유가
없는 그런 죄를 지었더라도 하나님께서는 회복의
그루터기를 남겨 두시고, 포도즙을 남겨 두십니다.
거기에서 씨가 나오게 하시고 후손과 유업이 나오게
해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약속의 말씀을 붙잡으십시오. 하나님은 약속하신
것은 꼭 이루시는 신실하신 분입니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포도송이에는
즙이 있으므로 사람들이 말하기를 그것을 상하지
말라 거기 북이 있느니라 하나니 나도 내 종들을
위하여 그와 같이 행하여 다 멸하지 아니하고"
(사 65:8).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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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9 월요일
참된 회개에는 결단과 순종이 따른다
(에스라 10:1~15)
@ 에스라의 기도, 스가냐의 제안(10:1~4)
1. 에스라가 하나님의 집 앞에 엎드러져 울며 기도하고
죄를 고백할 때 남녀 어린아이 할 것 없이 이스라엘
사람들이 무리를 지어 그에게 모여들어 통곡했습니다.
2. 그때 엘람 자손 가운데 하나인 여히엘의 아들 스가냐
가 에스라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이 땅 민족의 이방
여자와 결혼해 우리 하나님께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에게는 아직 소망이 있
습니다.
3. 우리가 우리 하나님 앞에 언약을 세워 내 주와 우리
하나님의 계명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충고에 따라
모든 이방 여자들과 그 자녀들을 내쫓아 버립시다.
율법에 따라 그렇게 하도록 합시다.
4. 자, 일어나십시오. 이 문제는 당신 손에 달렸습니다.
우리가 힘이 돼 줄 테니 용기를 내 그렇게 하십시오."
* 오늘의 찬송(새 259 통 193)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
더러운 죄 희게하는 능력을
그대는 참 의지 하는가/
{후렴}
예수의 보혈로 그대는 씻기어 있는가
마음 속에 여러가지 죄악이
깨끗이 씻기어 있는가
* 본문해설
에스라는 백성의 죄악 때문에 하나님께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그래서 상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성전에서
엎드려 울며 백성의 죄를 대신 회개합니다. 에스라를
지켜보던 백성도 그 앞에 모여 함께 통곡하며 기도합
니다. 지도자의 진심이 백성에게 통회의 기회를 준
것입니다. 그때 스가냐가 비록 백성이 죄를 범했지만
아직 소망이 있다면서 이방인 아내와 그들의 자녀들
을 다 내보내고 율법에 순종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에스라가 주도적으로 밀고 나가면 지지하며 돕겠다고
합니다. 죄를 지었다면 속히 그 죄에서 떠나는 동시에
죄의 열매도 버려야 합니다. 또한 에스라처럼 하나님
발 앞에 엎드릴 수 있는 사람이 많은 이를 이끄는 영
적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 묵상 질문
스가냐는 어떻게 하면 이스라엘에 소망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나요?
* 적용 질문
하나님 말씀을 따라 내 삶에서 내보내야 할
죄와 그 열매들은 무엇인가요?
* 오늘의 기도
오직 하나님 앞에 겸비하며 회개하는 무릎에서
리더십이 나옴을 깨닫습니다. 빨리 회개하라고
타인을 질타하기 전에, 제가 먼저 마음을 찢는
회개로 주님 앞에 나아가게 하소서. 영적 진실
성에서 오는 참권위를 제게 허락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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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6 화요일
하나님의 청지기는 이런 사람입니다
(디도서 1:1~9)
@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을 위해(1:1~4)
1. 하나님의 종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인 바울이
편지를 쓴다. 내가 사도가 된 것은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들의 경건에 이르는 진리를 아는 지식을 위한
것이요.
2. 또한 영생의 소망 때문이다.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
신 하나님께서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이다.
3. 그분은 하나님의 때에 복음 전파를 통해 자기의 말
씀을 밝히 드러내셨는데 나는 우리 구주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이 복음 전파의 일을 맡았다.
4. 같은 믿음을 따라 참 아들이 된 디도에게 이 편지를
쓴다.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구주께
서 은혜와 평강을 베푸시기를 빈다.
* 오늘의 찬송(새 454 통 508)
주와 같이 되기를 내가 항상 원하니
온유하고 겸손한 주의 마음 주소서
세상에서 우리가 나그네로 있을때
주의 형상 닮아서 살아가게 하소서/
* 본문해설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떤 사람이 되느냐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사도 된 것은 선택
받은 하나님 백성에게 필요한 '믿음과 진리의 지식과 영
생의 소망'을 위함이라고 밝힙니다. 믿음은 하나님 자녀
로 살아가기 위한 기본 전제입니다. 진리의 지식은 경건
한 사람으로 성화되는 길을 안내해 주는 영적 지도입니
다. 영생의 소망은 이 땅에서 겪는 어려움을 끝까지 인내
하게 하는 힘입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바른 믿음을 갖
고, 하나님과 인간을 아는 거룩한 지식에서 자라 가며,
종말론적 영광을 바라보고 영생을 소망할때 온전한 그리
스도인이 됩니다.
* 묵상 질문
믿음과 진리의 지식과 영생의 소망이 왜 중요할까요?
* 적용 질문
이 세 가지 중에서 지금 내 삶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그것을 더욱 풍성하게 할 수 있을까요?
* 오늘의 기도
말씀에 기초한 바른 믿음과 성품으로 훈련되어 성숙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서기 원합니다. 저를 다루어 주소서.
또한 공동체의 믿음과 지식과 소망을 풍성하게 하도록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를 위해 전심으로 중보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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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9 토요일
'365 이야기'
하나님께서 우리 갈 길을 예비하시고 말씀하시는
분이심을 믿습니까?
사탄의 세계에는 용서, 격려, 회복, 구원이라는
단어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세계에는 언제
나 구원과 회복이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요한
복음 3장 16절은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
도를 이 땅에 보내신 목적을 잘 말해 줍니다. "하나
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라하셔서 외아들을 주셨으
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새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하나님의 결론은 언제나 멸망이 아니라 영새이요,
저주가 아니라 축복이요, 심판이 아니라 구원이라
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당신이 받는 고난은 멸
망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구원을 위한 하
나님의 방법 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다. 가
장 좋은 것을 네게 가르치고 네가 가야 할 길로 이
끄는 하나님이다"라고 선언하십니다. 마음의 문을
여십시오. 그분을 받아들이십시오. 그 말씀을 믿으
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임할 것입니다.
좋은 것으로 유익한 것으로 축복된 것으로 채우시
고 가르치시고 인도하실 것입니다.
"너희의 구속자시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이신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
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사 48:17).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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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4 월요일
'365 이야기'
믿음은 어떻게 생기는 것입니까?
믿음은 믿음의 씨가 뿌려져야만 생기는 것입니다.
아무리 똑똑하고 훌륭한 여자라도 혼자서는 아기
를 낳을 수 없습니다. 남자로부터 생명의 씨앗이
여자 몸에 들어올 때 비로소 임신을 하게 됩니다.
스스로, 자기 생각과 지식으로, 자기 방법으로 믿
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10년 20년을 기다린다고
해서 믿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말씀이 심령에 씨
로 뿌려질 때 비로소 믿음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
므로 믿음을 갖기 위해서는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
이 내 심령에 뿌려지고 내가 그것을 접하게 될 때
믿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말씀을 들어도 믿음이 안 생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씀을 흘려 듣는 사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
씀이 당신 속에 뿌려지기를 바랍니다. 그때 믿음이
자라게 될 것 입니다.
<행복의 시작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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