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에 해당되는 글 71건
- 2014.08.06 :: [101] 2014.08.06 Wednesday 내가 매일 QT하는 생명의 삶~~
- 2014.08.05 :: [100] 2014.08.05 Tuesday 내가 매일 QT하는 생명의 삶~~
- 2014.08.04 :: [99] 2014.08.04 Monday 내가 매일 QT하는 생명의 삶~~
- 2014.07.31 :: [98] 2014.07.31 Thursday 내가 매일 QT하는 생명의 삶~~
- 2014.07.30 :: [97] 2014.07.30 Wednesday 내가 매일 QT하는 생명의 삶~~
- 2014.07.29 :: [96] 2014.07.29 Tuesday 내가 매일 QT하는 생명의 삶~~
- 2014.07.28 :: [95] 2014.07.28 Monday 내가 매일 QT하는 생명의 삶~~
- 2014.07.25 :: [94] 2014.07.25 Friday 내가 매일 QT하는 생명의 삶~~
- 2014.07.24 :: [93] 2014.07.24 Thursday 내가 매일 QT하는 생명의 삶~~
- 2014.07.23 :: [92] 2014.07.23 Wednesday 내가 매일 QT하는 생명의 삶~~
14.08.06 수요일
살아 계신 주를 믿는 자, 부활로 영원히 살다
(마가복음 12:18~27)
@ 부활이 없다는 사두개인(12:18~23)
18.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개파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물었습니다.
19. "선생님, 모세가 우리를 위해 쓰기를 '만약 형이 자식
없이 아내만 남겨 놓고 죽으면 동생이 그 형수와 결혼
해서 형의 대를 이을 자식을 낳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20. 그런데 일곱 형제들이 있었습니다. 첫째가 결혼을 했
는데 자식 없이 죽었습니다.
21. 둘째가 그 형수와 결혼을 했는데 그도 역시 자식 없이
죽었습니다. 셋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22. 그렇게 일곱 형제 모두가 자식 없이 죽었고 결국 그 여
자도 죽었습니다.
23. 일곱 형제들이 다 이 여자와 결혼을 했으니 부활할 때
에 이 여자는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 오늘의 찬송(새 170 통 16)
내 주님은 살아 계셔 날 지켜주시니
그 큰 사랑 인하여서 나 자유 얻었네/
나의 구원 되신 주님 내 소망되신
주 항상 나와 함께 하셔 곧 다시 오시리/
* 본문해설
바리새인에 이어서 사두개인이 질문합니다. 바리새인이
성경 해석에 몰두하는 것만큼이나 사두개인은 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일에 집착합니다. 특히 모세 오경
을 중시하며 그 안에 있는 내용만 믿음의 근거로 삼습니
다. 그래서 모세 오경에 직접 나오지 않는 부활을 믿지
않습니다. 반면에 바리새인을 비롯한 다른 유대인은 부
활을 믿고 매우 중요하게 여깁니다. 따라서 예수님이
부활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히시든 유대인의 어느 한쪽
으로부터 공격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사두개인은 모세
오경 중 신명기 25장 5~6절에 기록된 '형사취수'(兄死娶嫂)
제도를 근거로 난해한 질문을 만들어 예수님을 곤경에
빠뜨리려 합니다. 질문하는 내용만큼, 질문하는 의도도
잘못된 것 입니다.
* 묵상 질문
사두개인이 예수님께 어려운 질문을 한 의도는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정말 궁금해서가 아니라, 상대에게 무안을 주거나
내 지식을 자랑하려고 어떤 질문을 한 적이 있나요?
* 오늘의 기도
하나님 말씀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듣지 못해 기갈이
있는 이 시대를 불쌍히 여기소서. 말씀 속에 살아 계
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며 매일 QT를 통해 저와
이웃과 세상을 향한 주님 마음을 더 깊이 알아 가게
하소서.
'매일QT로시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2] 2014.08.07 Thursday 내가 매일 QT하는 생명의 삶~~ (0) | 2014.08.07 |
---|---|
'365 이야기' 하용조 목사님 2014.08.06 Wednesday (0) | 2014.08.06 |
'365 이야기' 하용조 목사님 2014.08.05 Tuesday (0) | 2014.08.05 |
[100] 2014.08.05 Tuesday 내가 매일 QT하는 생명의 삶~~ (0) | 2014.08.05 |
'365 이야기' 하용조 목사님 2014.08.04 Monday (0) | 2014.08.04 |
14.08.05 화요일
하나님의 형상이 새겨진 나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마가복음 12:13~17)
@ 불의한 연합(12:13~14)
13. 그들은 예수의 말씀을 트집 잡아 보려고 바리새파
사람들과 헤롯 당원들을 예수께로 보냈습니다.
14. 그들은 예수께 다가와 말했습니다. "선생님, 우리는
선생님을 참된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사
람을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으로 인
해 동요되지 않고 하나님의 진리를 참되게 가르치신
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가이사에게 세금을
내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
* 오늘의 찬송(새 213 통 348)
나의 생명 드리니 주여 받아주셔서
세상 살아갈 동안 찬송하게하소서/
손과 발을 드리니 주여 받아주셔서
주의 일에 위하여 민첩하게하소서/
* 본문해설
바리새인이 예수님을 책잡으려고 헤롯당과 손잡습니다.
이런 방식은 공동의 적을 둔 이들이 자주 쓰는 책략입니
다. 바리새인은 유대인으로서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정
결법을 준수하고 율법을 연구하며 실천하는 자신들을
거룩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입니다. 반면 헤롯당은 정치적
목적으로 로마의 분봉 왕 헤롯에게 충성을 바치는 조직입
니다. 헤롯당원에게 유대교의 정결법이나 율법 등은 관심
밖의 일입니다. 따라서 바리새인이 헤롯당과 손잡았다는
것은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억지와 불의
를 보여 줍니다.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고, 심지어
자기 정체성까지 버리는 이들의 모습을 우리는 결코 따르
지 말아야 합니다.
* 묵상 질문
바리새인이 헤롯당과 손잡은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 적용 질문
목적 달성을 위해 세상과 타협한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오늘의 기도
'이것은 내 것이고 저것은 주님 것'이라며 계산기를
두드리는 완악함이 제게는 없는지요? 재능,재물,시
간, 등 제게 있는 모든 것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며 제 욕심 버리고 모든 것을 하나님 뜻대로
사용하게 하소서.
'매일QT로시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1] 2014.08.06 Wednesday 내가 매일 QT하는 생명의 삶~~ (0) | 2014.08.06 |
---|---|
'365 이야기' 하용조 목사님 2014.08.05 Tuesday (0) | 2014.08.05 |
'365 이야기' 하용조 목사님 2014.08.04 Monday (0) | 2014.08.04 |
[99] 2014.08.04 Monday 내가 매일 QT하는 생명의 삶~~ (0) | 2014.08.04 |
'365 이야기' 하용조 목사님 2014.08.02 Saturday (0) | 2014.08.02 |
14.08.04 월요일
무엇이 진짜 중요한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가복음 12:1~12)
@ 완악한 농부들(12:1~9)
1. 예수께서 그들에게 비유를 들어 말씀하기시작하셨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포도원을 하나 만들어 울타리를 치고 땅을
파서 포도즙 짜는 틀 자리를 만들고 망대를 세웠다. 그러고
는 어떤 농부들에게 포도원을 세주고 멀리 떠났다.
2. 수확할 때가 되자 주인은 포도원에서 난 소출 가운데 얼마
를 받아 오라고 종을 농부들에게 보냈다.
3. 그런데 그들은 그 종을 잡아다가 때리고는 빈손으로 돌려
보냈다.
4. 그러자 주인은 그들에게 다른 종을 보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종의 머리를 때리고 모욕했다.
5. 주인은 또 다른 종을 보냈지만 그들은 그 종을 죽여 버렸다.
그러고 나서도 주인은 계속해서 다른 종들을 많이 보냈는데
농부들은 그 종들을 때리고 더러는 죽이기도 했다.
6. 주인에게는 이제 단 한 사람, 바로 사랑하는 자기 아들이 남
아 있었다. 그는 마지막으로 아들을 보내면서 '그들이 내 아
들은 존중하겠지'라고 말했다.
7. 그러나 농부들은 자기들끼리 수군거렸다. '이 사람은 상속자
다. 가서 그를 죽이자. 그러면 그 유산은 우리 차지가 될 것이
다.'
8. 그리하여 농부들은 아들을 데려다가 죽이고 포도원 밖으로
내던져 버렸다.
9. 이렇게 되면 포도원 주인이 어떻게 하겠느냐? 그가 와서 그
농부들을 죽이고 다른 사람들에게 포도원을 줄 것이다.
* 오늘의 찬송(새 278 통 336)
여러 해 동안 주 떠나 세상 연락을 즐기고
저 흉악한 죄에 빠져서 주 은혜를 잊었네/
죄악에 죽을 인생을 심히 불쌍히 여기사
저 하늘의 영광 버리고 이 세상에 오셨네/
(후렴) 오 사랑의 예수님 내 맘을 곧 엽니다
곧 들어와 나와 함께하며 내 생명이 되소서
* 본문해설
예수님은 포도원 농부의 비유를 통해 자신이 누구인지
드러내십니다. 여기서 포도원은 이스라엘, 포도원 주인
은 하나님, 농부들은 유대교 지도자들, 종들은 선지자들,
주인의 아들은 예수님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때
가 되자 주인이 포도원을 맡긴 농부들에게 소출을 받으
러 종을 보냅니다. 그러나 농부들은 소출을 주지 않을뿐
더러 주인의 종들을 매질하고 죽입니다. 그뿐 아니라 포
도원을 완전히 차지하고자 주인의 아들까지 죽입니다.
주인의 아들을 배척하는 것은 결국 주인을 배척하는 것
입니다. 주인은 자기 위치를 망각한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이들에게 줄 것입니다. 주제를 모르고 욕
심을 부리는 것은 자기 발등을 찍는 일 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지 말고, 자신의 도리와 역할에
충실한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 묵상 질문
포도원 농부들은 어떤 점에서 악하며, 예수님이
이 비유를 드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역할은 무엇인가요? 본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 오늘의 기도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도, 정작 하나님이 맡기신
일에 충성을 다하고 있는지를 다시금 되돌아봅니다. 존귀
하신 구원자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세상을 향해 담대
하게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전하게 하소서.
'매일QT로시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 2014.08.05 Tuesday 내가 매일 QT하는 생명의 삶~~ (0) | 2014.08.05 |
---|---|
'365 이야기' 하용조 목사님 2014.08.04 Monday (0) | 2014.08.04 |
'365 이야기' 하용조 목사님 2014.08.02 Saturday (0) | 2014.08.02 |
'365 이야기' 하용조 목사님 2014.08.01 Friday (0) | 2014.08.02 |
'365 이야기' 하용조 목사님 2014.07.31 Thursday (0) | 2014.07.31 |
14.07.31 목요일
예수님을 안다면 잠잠할 수 없습니다
(마가복음 10:46~52)
@ 바디매오의 외침(10:46~48)
46. 그들은 여리고로 갔습니다. 예수와 제자들이 많은
사람들과 함께 그 성을 떠나려는데 디매오의 아들
바디매오랄는 눈먼 사람이 길가에 앉아 구걸하고
있다가
47. 나사렛 예수라는 말을 듣고 소리치기 시작했습니
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
시오!"
48. 많은 사람들이 그를 꾸짓으며 조용히 하라고 했습
니다. 그러나 그는 더욱더 큰 소리를 질렀습니다.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 오늘의 찬송(새 314 통 511)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엎드려 비는 말 들으소서
내 진정 소원이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 본문해설
예수님이 여리고를 나가실 때, 앞 못 보는 거지 바디매오가
큰 소리로 예수님을 부릅니다.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부르며 자신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하는 것을 보면, 그는 예
수님이 누구신지 잘 알고 있는 듯합니다. 예수님 사역의 중심
에 있는 것을 짚어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님은 메시아시며, 인생을 불쌍히 여기시는 분입니다.
바디매오의 외침은 그래서 일종의 신앙 고백이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예수님같이 큰일을 하시는 분에게 더러운 거
지가 다가오자 그를 꾸짖고 조용히 하라고 하지만 그는 포기
하지 않고 더 크게 외칩니다. 우리도 바디매오처럼 상황에
굴하지 않고 날마다 주님께 긍휼을 구해야 합니다.
* 묵상 질문
사람들이 예수님을 크게 부르는 바디매오를
막으려고 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신앙생활에서 승리하는 데 장애물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 오늘의 기도
바디매오처럼 주님께 부르짖게 하소서, 주님이
무엇을 원하느냐고 물으실 때 건강, 물질, 형통
을 구하기보다 어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낙심
하지 않고 주님을 좇는 믿음을 구함으로 영적
눈을 뜨게 하소서.
'매일QT로시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365 이야기' 하용조 목사님 2014.08.01 Friday (0) | 2014.08.02 |
---|---|
'365 이야기' 하용조 목사님 2014.07.31 Thursday (0) | 2014.07.31 |
'365 이야기' 하용조 목사님 2014.07.30 Wednesday (0) | 2014.07.30 |
[97] 2014.07.30 Wednesday 내가 매일 QT하는 생명의 삶~~ (0) | 2014.07.30 |
'365 이야기' 하용조 목사님 2014.07.29 Tuesday (0) | 2014.07.29 |
14.07.30 수요일
모든 사람의 종이 된 왕
(마가복음 10:32~45)
@ 세 번째 수난 예고(10:32~34)
32.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이었습니다.
예수께서 앞장서서 그리로 향하시자 제자들은
놀랐고 뒤따라가던 사람들도 두려워했습니다.
예수께서는 다시 열두 제자를 따로 불러 놓으시
고 앞으로 자신에게 일어날 일을 말씀해 주셨습
니다.
33. "우리는 지금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인자
는 배반당해 대제사장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넘겨
질 것이다. 그들은 인자를 죽이기로 결정하고 이
방 사람들에게 넘겨줄 것이고
34. 이방 사람들은 인자를 조롱하고 침을 뱉고 채찍
으로 때린 뒤 죽일 것이다. 그러나 3일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 오늘의 찬송(새 290 통 412)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내 주 예수 여전히 날 부르사
그 참 되신 사랑을 베푸시나니
내 형제여 주님을 곧 따르라/
(후렴) 주 널 위해 비네 주 널 위해 비네
주 널 위해 비네 항상 비시네
* 본문해설
십자가가 기다리는 예루살렘 가까이 왔을 때, 예수님은
세 번째로 수난을 예고 하십니다. 앞의 두 번보다 훨씬
더 구체적으로, 주님이 당하실 죽음과 모욕을 생생하게
말씀하십니다. 이는 당대 사람들이 기대하던 메시아의
모습과 동떨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람들에
맞추어 자신의 사명을 변경하시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죄인 구원을 위한 고난을 향해
묵묵히 나아가십니다.
* 묵상 질문
고난이 다가오고 있음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예수님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시나요?
* 적용 질문
어렵고 힘들 줄 알지만, 하나님이 원하시기에
꼭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 오늘의 기도
거듭 낮아짐을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에도 크고
높은 영광의 자리만 구하는 답답한 제자들의 모습
이 제 모습임을 고백합니다. 세상의 논리를 거슬러
사는 것이 힘들지라도 주님의 길을 따라가는 섬김
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매일QT로시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98] 2014.07.31 Thursday 내가 매일 QT하는 생명의 삶~~ (0) | 2014.07.31 |
---|---|
'365 이야기' 하용조 목사님 2014.07.30 Wednesday (0) | 2014.07.30 |
'365 이야기' 하용조 목사님 2014.07.29 Tuesday (0) | 2014.07.29 |
[96] 2014.07.29 Tuesday 내가 매일 QT하는 생명의 삶~~ (0) | 2014.07.29 |
'365 이야기' 하용조 목사님 2014.07.28 Monday (0) | 2014.07.28 |
14.07.29 화요일
다 버려도 아깝지 않다
(마가복음 10:17~31)
@ 영생을 얻으려면(10:17~22)
17. 예수께서 밖에 나가려고 하시는데 한 사람이 예수께
로 달려와 그 앞에 무릎을 꿇고 물었습니다. "선하신
선생님, 제가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18.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네가 왜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분이 없다.
19. 네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하지 말라, 사기 치지 말라,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들을 알고 있을 것이다."(출20:12~16,신5:16~20)
20. 그가 말했습니다. "선생님, 저는 어릴 때부터 이것
들을 모두 어김없이 지켜왔습니다.
21. 예수께서 그를 쳐다보고 사랑스럽게 여기시며 말
씀하셨습니다. "네게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
가서 네가 가진 것을 모두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 주어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물을 얻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22. 이 말씀을 듣자 그 사람은 무척 근심스런 얼굴로
슬퍼하며 떠나갔습니다. 그가 대단한 부자였기
때문입니다.
* 오늘의 찬송(새 453 통 506)
예수 더 알기 원하네 크고도 넓은 은혜와
대속해주신 사랑을 간절히 알기 원하네/
성령이 스승되셔서 진리를 가르치시고
거룩한 뜻을 깨달아 예수를 알게 하소서/
(후렴) 내 평새에 소원 내 평생에 소원
대속해 주신 사랑을 간절히 알기 원하네
* 본문해설
영생이란 단지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
있는 참생명을 누리는 것입니다. 이는 선한 행위나 율
법 준수로 얻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얻는 것입
니다. 한 사람이 예수님께 영생 얻는 법을 묻습니다.
계명을 지키라는 예수님 말씀에 그는 모든 계명을 지켰
다고 말합니다. 이제 예수님은 '가서' 그가 가진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고' 자신을 '따르라'고 요구하
십니다. 이 도전으로 그가 재물보다, 다른 무엇보다 하나
님을 사랑하는가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재
물을 포기하지 못하고 근심하며 돌아갑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 예수님보다 더 자랑할 것이 있다면, 아직
영생의 길에서 멀리 있는 것입니다.
* 묵상 질문
부자 청년(마 19:22)이 근심하며 돌아간 이유는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예수님을 전심으로 따르는 데 어떤 것이 걸림돌이
되나요?
* 오늘의 기도
주님이 십자가를 통해 제게 주님의 전부를 주신
것처럼 제 시간, 능력, 물질을 주님께 드리고 이
웃과 나누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따르는게 걸림
돌이 있다면 미련 없이 버리고, 고난이 온다면
두려움 없이 견디게 하소서.
'매일QT로시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97] 2014.07.30 Wednesday 내가 매일 QT하는 생명의 삶~~ (0) | 2014.07.30 |
---|---|
'365 이야기' 하용조 목사님 2014.07.29 Tuesday (0) | 2014.07.29 |
'365 이야기' 하용조 목사님 2014.07.28 Monday (0) | 2014.07.28 |
[95] 2014.07.28 Monday 내가 매일 QT하는 생명의 삶~~ (0) | 2014.07.28 |
'365 이야기' 하용조 목사님 2014.07.26 Saturday (0) | 2014.07.26 |
14.07.28 월요일
낮은 마음에 임하는 하나님 나라
(마가복음 10:1~16)
@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10:1~12)
1. 예수께서 그곳을 떠나 유대 지방으로 가셔서 요단 강
건너편으로 가셨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또 예수께
몰려왔고 예수께서는 늘 하시던 대로 그들을 가르치셨
습니다.
2. 바리새파 사람들 몇 명이 와서 예수를 시험하려고 물었
습니다. "남자가 자기 아내와 이혼해도 됩니까?"
3.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모세가 어떻게 하라고 명령
했느냐?"
4. 그들이 말했습니다. "모세는 남자가 이혼 증서를 써 주
고 아내와 헤어져도 된다고 했습니다."
5. 그러자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모세가 그런 계명을
쓴 것은 완악한 너희 마음 때문이다.
6.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다.'창1:27
7. '그러므로 남자가 자기 부모를 떠나 아내와 더불어
8.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 따라서 그들이 이제 둘이 아니
라 한 몸이다.'창2:24
9.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
아서는 안 된다."
10. 집안에서 제자들이 예수께 이 문제에 대해 다시 물었
습니다.
11.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자기 아내와 이
혼하고 다른 여자와 재혼하는 사람은 자기 아내에게
간음죄를 짓는 것이다.
12. 또 그 아내가 자기 남편과 이혼하고 다른 남자와 재혼
하는 것도 간음죄를 짓는 것이다."
* 오늘의 찬송(새 563 통 411)
예수사랑 하심을 성경에서 배웠네
우리들은 약하나 예수권세 많도다/
나를 사랑하시고 나의 죄를 다씻어
하늘 문을 여시고 들어가게 하시네/
(후렴)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성경에 쓰였네
* 본문해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아내를 버리는
문제에 대해 묻습니다. 모세는 이혼 증서를 써 주면
이혼할 수 있다고 했지만(신24:1), 예수님은 하나님
의 창조 질서는 그렇지 않다고 답하십니다. 하나님
이 짝지어 주신 것을 인간이 나눌 수 없기 때문입니
다. 예수님은 아내든 남편이든 상대를 버리고 재혼
하면 간음죄라고 말씀하십니다. 사실 모세 율법도
이혼을 장려하거나 적극적으로 허락한 것은 아닙니
다. 이혼 증서는 인간의 정욕 때문에 허용된, 한계를
둔 규정이었습니다(5절). 또한 아내를 소유물로 생각
한 당시 문화에서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기도
했습니다. 예수님은 율법보다 훨씬 높은 차원의 법,
즉 하나님의 창조 원리를 따라 부부 관계와 가정을
소중히 지켜야 한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십니다.
* 묵상 질문
7~8절에서 예수님이 모세 율법(신24:1)보다 창세기
말씀(창2:24)으로 설명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가족 간에, 부부간에 더욱 하나 되기 위해 필요한
노력은 무엇인가요?
* 오늘의 기도
세상은 자존심을 내세우며 더 높아지라고 소리치지만
주님은 더 겸손하고 낮아지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에
서 추구하는 욕망을 좇지 않고, 주님만을 전적으로 의
지하는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믿음을 끝까지 잃지 않
게 하소서.
'매일QT로시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96] 2014.07.29 Tuesday 내가 매일 QT하는 생명의 삶~~ (0) | 2014.07.29 |
---|---|
'365 이야기' 하용조 목사님 2014.07.28 Monday (0) | 2014.07.28 |
'365 이야기' 하용조 목사님 2014.07.26 Saturday (0) | 2014.07.26 |
'365 이야기' 하용조 목사님 2014.07.25 Friday (0) | 2014.07.25 |
[94] 2014.07.25 Friday 내가 매일 QT하는 생명의 삶~~ (0) | 2014.07.25 |
14.07.25 금요일
믿음의 기도 위에 능력이 임합니다
(마가복음 9:14~29)
@ 귀신 들린 아이를 고치심(9:14~27)
14. 그들이 다른 제자들에게 돌아와 보니 그 제자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율법 학자들과 논쟁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15. 사람들은 모두 예수를 보자마자 몹시 놀라며 달려
와 맞이했습니다.
16.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무슨 일로 이렇게 논쟁하
고 있느냐?"
17. 무리 가운데 한 사람이 대답했습니다. "선생님, 제
가 아들을 데려왔습니다. 그 아이는 말 못하게 하는
더러운 귀신이 들려 있습니다.
18. 귀신이 한번 아이를 사로잡으면 아이가 땅에 거꾸
러집니다. 그러면 아이는 입에 거품을 물고 이를
갈면서 몸이 뻣뻣하게 굳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귀신을 쫓아내 달라고 부탁했지만 쫓아
내지 못했습니다."
19.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믿음 없는 세대야!
내가 언제까지 너희와 함께 있어야 하겠느냐? 내가
언제까지 너희에게 참아야 하겠느냐? 아이를 데려
오라."
20. 그러자 그들이 아이를 예수께 데려왔습니다. 더러운
귀신은 예수를 보더니 곧 아이의 몸에 경련을 일으켰
습니다. 아이는 땅에 거꾸러지더니 입에 거품을 물고
뒹굴었습니다.
21. 예수께서 아이의 아버지에게 물으셨습니다. "이 아이
가 언제부터 이렇게 됐느냐?" 그가 대답했습니다.
"아주 어릴 때부터입니다."
22. 귀신이 아이를 죽이려고 여러 번 불 속에 내던지고
물속에도 빠뜨렸습니다. 그러나 선생님께서 어떻게
든 하실 수 있다면 제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도
와주십시오."
23.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실 수 있다면'이 무슨
말이냐? 믿는 사람에게는 모든일이 가능하다."
24. 그러자 곧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쳤습니다. "내가 믿
습니다! 믿음이 부족한 나를 도와주십시오!"
25. 많은 사람들이 이 광경을 보려고 달려오는 것을 보시
고 예수께서 귀신을 꾸짖으셨습니다. "듣지 못하게
하고 말 못하게 하는 귀신아, 내가 네게 명령한다! 이
아이에게서 나와 다시는 들어가지 마라!"
26. 더러운 귀신이 소리 지르며 아이에게 심한 경련을 일
으키더니 나갔습니다. 아이가 죽은 것같이 돼 누워
있자 많은 사람들이 수군거렸습니다. "아이가 죽었나
보다."
27. 그때 예수께서 아이의 손을 잡아 일으키셨습니다.
그러자 아이가 벌떡 일어섰습니다.
* 오늘의 찬송(새 364 통 482)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때가 가장 즐겁다
이 세상 근심걱정에 얽매인 나를 부르사
내 진정소원 주앞에 낱낱이 바로 아뢰어
큰 불행당해 슬플 때 나 위로받게 하시네/
* 본문해설
예수님이 영광의 체험을 하시는 동안, 남아 있던 제자
들은 믿음의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한 아버지가 데려
온 귀신 들린 아이를 고치려고했지만 그러지 못한 것
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의 무능은 믿음이 없기 때문
이라고 책망하시며 아이를 데려오라고 하십니다. 아
이의 아버지는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불쌍히 여겨
도와 달라고 간청합니다. 이미 제자들의 실패를 보았
기에 예수님께도 별 기대 없이, 믿음 없이 나아온 듯
합니다. 그러나 이내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
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23절)라
고 하신 예수님 말씀에 믿음 없는 것까지 도와 달라고
간구합니다. '할 수 있거든'의 믿음은 무의미합니다.
예수님 앞에서는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이 나뉘지
않습니다. 이것은 모든 믿는 자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 묵상 질문
아이 아버지가 '하실 수 있거든'이라고 단서를
붙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어정쩡한 믿음으로 기도하고 있지는 않나요?
믿음의 기도란 무엇일까요?
* 오늘의 기도
기도하면서도 주님의 능력을 신뢰하지 못했던
저의 습관적인 기도와 믿음 없는 간구를 용서
하소서.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의지하는 기
도의 능력으로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믿음 위에 굳게 서게 하소서.
'매일QT로시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365 이야기' 하용조 목사님 2014.07.26 Saturday (0) | 2014.07.26 |
---|---|
'365 이야기' 하용조 목사님 2014.07.25 Friday (0) | 2014.07.25 |
'365 이야기' 하용조 목사님 2014.07.24 Thursday (0) | 2014.07.24 |
[93] 2014.07.24 Thursday 내가 매일 QT하는 생명의 삶~~ (0) | 2014.07.24 |
'365 이야기' 하용조 목사님 2014.07.23 Wednesday (0) | 2014.07.23 |
14.07.24 목요일
더 큰 영광을 위해 내려와야 합니다
(마가복음 9:1~13)
@ 예수님의 영광(9:1~8)
1.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진실로 말한다. 여기 서 있는 사람 가운데 죽기 전에
하나님 나라가 능력을 떨치며 오는 것을 볼 사람이 있
다."
2. 6일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 야고보, 요한 만 따로 데
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셨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그들 앞에서 모습이 변하셨습니다.
3. 예수의 옷은 이 세상 그 누구도 더 이상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새하얗게 희고 광채가 났습니다.
4. 그리고 거기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그들 앞에 나타
나 예수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5. 베드로가 예수께 말했습니다. "주여, 우리가 여기 있
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리가 초막 세 개를 만들어 하
나는 주를, 하나에는 모세를, 하나에는 엘리야를 모시
도록 하겠습니다.
6. 모두들 몹시 두려웠기 때문에 베드로는 무슨 말을 해
야 좋을지 몰라 이렇게 말했습니다.
7. 그때 구름이 나타나 그들 위를 덮더니 구름 속에서 소
리가 들려왔습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그의
말을 들으라!"
8. 그 순간 그들은 주위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이미 아무도 보이지 않고 오직 예수만 그들과 함께 계셨
습니다.
* 오늘의 찬송(새 88 통 88)
내 진정 사모하는 친구가 되시는
구주 예수님 아름다워라
산 밑에 백합화요 빛나는 새벽 별
주님 형언할 길 아주 없도다
내 맘이 아플 적에 큰 위로 되시며
나 외로울 때 좋은 친구라/
(후렴) 주는 저 산 밑에 백합 빛나는 새벽 별
이 땅 위에 비길 것이 없도다 아멘.
* 본물해설
예수님은 제자들 중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데리고
산에 오르셨습니다. 그곳에서 예수님의 정체성을
보여 주는 중요한 사건이 일어납니다. 예수님이 변형
되신 채 엘리야, 모세와 더불어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변화는 예수님의 영광을 드러냅니다. 이 광경을
본 베드로는 예수님의 영광을 계속 붙들고자, 산에
초막을 짓고 그곳에 머물자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님이 자신의 아들임을 다시금 확증하
시면서 그의 말을 들으라고 말씀하십니다(7절). 지금
은 베드로가 말할 때가 아닙니다. 그저 산에만 머물
때도 아닙니다. 더 큰 영광을 얻기 위한 고난을 향해
산을 내려가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님의 말씀을 들어야 할 때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믿음입니다.
* 묵상 질문
베드로는 산에서 내려오는 대신 무엇을 하고
싶어 했나요?
* 적용 질문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그의 말을 들으라"
(7절)라는 하나님의 음성은 내게 어떤 믿음을 주나요?
* 오늘의 기도
주님과 함께 가는 길이 영광의 길이기를 은근히
소망했던 제 마음을 고백합니다. 고난을 받으시
고 멸시를 참으시며 십자가의 길에 순종하셨던
주님처럼, 마지막 날의 영광을 바라보며 십자가
의 길을 힘 있게 걷게 하소서.
'매일QT로시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94] 2014.07.25 Friday 내가 매일 QT하는 생명의 삶~~ (0) | 2014.07.25 |
---|---|
'365 이야기' 하용조 목사님 2014.07.24 Thursday (0) | 2014.07.24 |
'365 이야기' 하용조 목사님 2014.07.23 Wednesday (0) | 2014.07.23 |
[92] 2014.07.23 Wednesday 내가 매일 QT하는 생명의 삶~~ (0) | 2014.07.23 |
'365 이야기' 하용조 목사님 2014.07.22 Tuesday (0) | 2014.07.22 |
14.07.23 수요일
예수님의 제자만이 할 수 있는 신앙 고백
(마가복음 8:27~38)
@ 첫 번째 수난 예고(8:27~31)
27. 예수께서 제자들을 데리고 가이사랴 빌립보에 있는
여러 마을로 가셨습니다. 가는 길에 예수께서 물으셨
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28. 제자들이 대답했습니다. "세례자 요한이라고도 하고
엘리야라고도 합니다. 예언자 중 한 분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29. 예수께서 물으셨습니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
고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
십니다."
30.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자신에 대해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단단히 주의를 주셨습니다.
3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인자가 많은 고난을 당하고 장로
들과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배척받아 죽임당했
다가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시게 될 것임을 가르치기 시
작하셨습니다.
* 오늘의 찬송(새 458 통 513)
너희 마음에 슬픔이 가득할때 주가 위로해주시리라
아침 해같이 빛나는 마음으로 너 십자가지고 가라/
(후렴) 참 기쁜 마음으로 십자가 지고가라
네가 기쁘게 십자가 지고 가면 슬픔 마음이 위로받네
* 본문해설
제자들과 가이사랴 빌립보로 가시던 예수님은 사람들이
자신을 누구라고 하는지 물으십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사람들의 대답보다 제자들의 대답에 더 관심이 있으십
니다. 예수님의 질문에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니이
다"(29절)라고 답합니다. 이는 예수님이 흡족해하실 만
한 대답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여전히 자신의 정
체를 비밀에 부치시고, 새로운 사실을 알리십니다. 인자
가 고난을 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인자'는 메시아의
칭호 중 하나이므로 이 칭호를 통해 예수님은 그분을
그리스도라고 한 베드로의 고백을 인정하신 셈입니다.
그러나 무리가 기대하듯이 능력과 권세를 발휘해 로마
제국을 무너뜨리지 않고, 메시아는 많은 수난을 당할 것
입니다. 고난으로 영광에 이를 것입니다.
* 묵상 질문
예수님을 누구라고 여기는지에 대한 답변에서
무엇을 알 수 있나요?
* 적용 질문
예수님은 내게 어떤 분이신가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인정하고 믿어야 할까요?
* 오늘의 기도
제 인생에 가장 큰 감사는 예수님을 구세주와 주인으로
고백하게 하심입니다. 주인이신 주님을 따르는 길이 제
생각이나 계획과 다른 '고난의 길'일지라도, 제 뜻을 주
님 뜻보다 앞세우지 않으며 기쁨으로 끝까지 따르게 하
소서.
'매일QT로시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93] 2014.07.24 Thursday 내가 매일 QT하는 생명의 삶~~ (0) | 2014.07.24 |
---|---|
'365 이야기' 하용조 목사님 2014.07.23 Wednesday (0) | 2014.07.23 |
'365 이야기' 하용조 목사님 2014.07.22 Tuesday (0) | 2014.07.22 |
[91] 2014.07.22 Tuesday 내가 매일 QT하는 생명의 삶~~ (0) | 2014.07.22 |
'365 이야기' 하용조 목사님 2014.07.21 Monday (0) | 2014.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