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4. 9. 12. 12:15

14.09.12 금요일

'365 이야기'

 

하나님의 사람이란 똑똑하고 유능한 사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을 의지할 뿐입니다.

 

이삭은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사막에서

는 물이 귀한데, 하나님이 함께한 사람 이삭이 우물을

파면 파는 대로 물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때마다 주

변 사람들이 이삭의 우물을 빼앗았습니다. 그러나 이삭

은 그들과 싸우지 않고 그럴 때마다 다른 곳에 가서 우

물을 팠습니다.

 

사람들은 다시 우물을 빼앗았고 이삭은 또다시 우물을

팠습니다. 어김없이 물이 나왔습니다. 그러자 결국 사

람들이 겁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이 사람을 잘 못 건드

렸다가는 큰일 당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는 인생은 결국 해피엔딩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에게도 이런 복을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그대에게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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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4. 9. 4. 12:35

14.09.04 목요일

'365 이야기'

 

하나님은 어떤 사람에게는 아름다운 미모를 주셨습니다.

외모가 상품인 시대에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그 미모

를 상품으로 파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 다른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독특한 재능과 명철한 두

뇌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것을 하나님을 위

하여 봉사하는 도구로 쓰지 않고 자신의 생존 무기로,

밥벌이 수단으로 사용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재능과 축복과 건강과 능력들을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사용한다면 그 인생은 행복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기적인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사용하면 할수록

그 인생은 불행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그대에게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9. 3. 12:21

14.09.03 수요일

'365 이야기'

 

그리스도인의 삶은 우연이 없습니다.

재수와 상관이 없습니다. 운명과도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사랑의 섭리입니다. 나를 망하

게 하신 것, 부하게 하신 것, 건강하게 하신 것, 병들

게 하신 것 모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예비 하신

것입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드려야

합니다. 때가 되면 "주님, 쓰시옵소서. 나는 주의

것입니다. 내 인생의 열쇠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짧은 인생이지만 주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분이 원하시는

직업, 원하시는 학문을 해야 합니다. 우리의 헌신

과 봉사는 하나님의 예정과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면 순종하십시오. 얼마나 큰 복

입니까?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주님이 나를

쓰기 원하신다면. 나를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영

광을 위해 일하신다면...

 

<사랑하는 그대에게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9. 2. 11:07

14.09.02 화요일

'365 이야기'

 

주님의 일을 하더라도 이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관점과 해석과 문화의 차이로 이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의견이 다를 때 싸움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때 잘 분

별해야 할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

이 사탄의 공격으로 야기된 본질적인 문제인지, 아니면

문화, 관점, 해석, 경험, 지식 등의 차이로 말미암아 생긴

지엽적인 문제인지 하는 것입니다. 만약 전자의 경우라

면 심각한 것입니다. 그러나 후자의 경우라면 서로 절충

하고 수용해야 합니다.

 

기도하고 말씀을 전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일지라도 서로

의견이 다를 수 잇으며, 그 때문에 헤어질 수 있습니다.

그 예가 바울과 바나바입니다. 그들은 의견이 달라서 격

렬하게 싸웠습니다. 그리고 결국 헤어졌습니다. 그 원인

은 사람 때문입니다. 생활속에서 싸움이 일어날 수 있습

니다. 그러나 사랑한다는 기본 전체가 흔들리면 안됩니

다. 사랑한다면 의견 차이는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습니

다. 취향이나 체질 문제 때문에 서로 비판해서는 안됩니다.

 

조용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시끌벅적한 것을

좋아하는 취향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는 것을 절대화시키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사랑하는 그대에게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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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4. 8. 26. 09:26

14.08.26 화요일

'365 이야기'

 

예수님이 승천하시면서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말씀

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겠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예수님이 어떻게 우리와 함께 계실 수 있습니까?

우리는 잘 이해가 안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우리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 바로 그분이 성령님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자신입니다. 그분이 우리에게

성령님으로 나타나셨습니다.

 

성령님은 예수님의 생명입니다. 예수님은 성령님

이 계시와 지혜의 영을 주시며, 새 마음을 주실 것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기쁨과 능력을 주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더 유익하다. 내가

떠나가면 곧 보혜사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실 것이다.

(요한복음 16:7)

 

예수님은 떠나신후에 약속대로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당신을 사모하는

모든 사람에게 성령님을 통하여 임하십니다.

 

"성령님 우리에게 임하여 주옵소서!"

 

<사랑하는 그대에게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8. 22. 10:45

14.08.22 금요일

'365 이야기'

 

주님의 피 흘리심과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

과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왜 주님께서 피를 흘려야 했을까요? 피가 생명이기

때문입니다(레17:11). 화목제물의 핵심은 예수 그리

스도의 십자가요, 십자가의 핵심은 십자가에 흘리신

피입니다. 고난이나 조롱은 부가적인 것입니다. 피가

뿌려지지 않았다면 죄도 사라지지 않았고 생명을 얻

지도 못했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화목제물 주신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보

통 내가 먼저 하나님을 사랑한 줄로 착각합니다. 내

가 하나님을 예배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

라 하나님께서 먼저 나를 사랑하셨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제

물을 드린 것입니다. 사랑과 긍휼과 자비가 크신 하

나님께서 인간을 살려야겠는데 달리 방법이 없으니

까 아들을 화목제물로 보내시고 십자가에 달리게

하신 것입니다.

 

"사랑은 여기에 있으니 곧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

라"(요일 4:10).

 

<사랑하는 그대에게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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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4. 8. 21. 10:48

14.08.21 목요일

'365 이야기'

 

그리스도인에게는 억울함도 없고 분함도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손해보는 것은 없습니다. 모든

손해는 예수님 안에서 다시 이익으로 변하기 때문

입니다.

 

그런 경험을 한 사람이 구레네 시몬입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대신 지고 난 후 변화

되어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구레네 시몬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실 때 옆에 있다가 십자가를 대신 지

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그것이 자신

의 유익인줄 몰랐습니다. 만약 그가 예수님이 누

군지 알았거나 예수님의 제자 중 한 명이었다면,

주님을 위해 옥합을 깨뜨린 막달라 마리아 처럼

예수님을 사랑하고 있다면, 그 시간의 그의 일생

에 얼나마 영광 스러운 시간이었겠습니까? 그러

나 그는 당시에는 그것을 몰랐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고 인

류 역사상 예수님의 십자가를 조금이라도 나누

었던 단 한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일이

우리 삶 속에서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그대에게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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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4. 8. 16. 09:05

14.08.16 토요일

'365 이야기'

 

기도하지 않으면 어떤 일이 생깁니까?

 

기도해야 할 때 기도하지 않고 잠잤던 베드로의 경우를

통해 그 단적인 예를 볼 수 있습니다.

베드로가 그랬습니다. 이때 베드로는 자기도 모르는 사

이에 칼을 뽑아 순식간에 앞에 있는 사람의 귀를 쳤습니

다. "예수와 함께 있던 자 중에 하나가 손을 펴 검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마 26:51)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충동적인 행동을 합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인간적이며, 본능적인 행동을 합니다. 언어

생활도 충동적입니다. 그래서 상대방에게 상처를 줍니다.

기도하지 않고 충동적으로 하는 말과 행동은 어쩔 수 없

습니다.

 

베드로는 이미 상대방의 귀를 자르고 말았습니다. 일단

잘못했으면 회개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자체보다도,

그것을 뉘우치치 않는 것이 더 나쁜 것입니다. 칼을 쓰셨

으면 칼집에 그대로 꽂으십시오.

 

우리가 칼을 칼집에 다시 꽂으면 예수님이 그 사람의 귀

를 고쳐 주십니다. 치유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이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겸손하게 회개하고 순종하

면 하나님의 손이 이땅을 치유해 주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그대에게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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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QT로시작 2014. 8. 2. 09:24

14.08.02 토요일

 

'365 이야기'

 

예수님이 성전에 찾아오셨습니다. 아마도 성전에서

예배 드리며 하나님을 깊이 묵상하기 위해 오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성전에 들어서자마자 이상한 풍경

에 눈에 띄기 시작했습니다. 그 순간 예수님은 예배

드리는 것을 포기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거룩한 분노, 하나님의 분노를 나타내셨습

니다. 교회에서 장사하는 무리들을 보신 것입니다.

그래서 즉각 돈바꾸는 사람들, 장사하는 사람들의

상을 엎으셨습니다. 그리고 비둘기를 파는 자들의

모든 상행위를 물리적으로 저지하시며 노를 발하셨

습니다. 예수님은 한번도 이런 모습을 보이시지 않

았습니다. 사탄을 꾸짖으신 적은 있지만 불 같은 분

노를 나타내신 적은 없습니다. 웬만하면 다 용서하

시고 어떤 경우에도 화를 내지 않으셨습니다. 그런

데 여기서 우리는 분노하시는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예수님의 거룩한 분노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그분의

의도는 "성전은 거룩해야 한다"입니다. 즉 깨끗하고

순수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세상이 숫자를 좋아하면 교회도 숫자를 좋아하고, 세

상이 돈을 좋아하면 교회도 돈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성전이란 하나님이 거하신는 집이며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그대에게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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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QT로시작 2014. 8. 2. 09:10

14.08.01 금요일

 

'365 이야기'

 

사람들은 자신이 어떤 대접을 받느냐에 따라서, 혹은

보이는 것에 따라서 자신을 결정합니다.

 

그래서 자기가 기대했던 대접을 받지 못했을 때 화를

냅니다. "나를 이렇게 대접할 수 있는가?"하며 분을

냅니다. 그리고 대접받기 위해서 외면에 신경을 씁니

다. 큰차를 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크고 좋은

차를 타지 않으면 자존심이 상합니다. 평수가 적은 집

에 살면 초라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이 새끼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신

다는 것은 성공이나 축복, 유명해진다는 것을 의미하

지 않습니다. 그것은 고난과 죽음을 맞이하러 가신다

는 뜻입니다.

 

새끼 나귀를 타신 예수님의 얼굴을 한 번 상상해 보십

시오. 열등감에 젖어 있었을까요? 패배감에 젖어 있었

을까요? 패배감에 젖어 있었을까요? 대접받지 못한

억울함이 그 얼굴에 나타나 있었을까요? 아닙니다. 예

수님은 도리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을 예루살렘

의 참혹한 멸망을 보면서 우셨습니다.

 

영적인 사람은 어떤 대접을 받느냐에 따라 행동하지

않습니다.

내가 주님 안에서 어떻게 사랑하고 섬길 것이냐에

따라 행동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에게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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