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5. 8. 29. 08:52

365 이야기

 

"화내는 것이 무섭고 진노가 폭풍 같다지만 질투

앞에 누가 당해 낼 수 있겠는가?"(잠 27:4). 화를

내는 것보다도 시기와 질투가 더 무섭다는 말씀

입니다.

 

질투보다 더 무서운 감정은 없습니다. 질투란 강

렬하게 불거지는 감정입니다. 질투에 한번 사로

잡히면 얼굴이 붉어지고 호흡이 가빠집니다.

 

바리새인들은 시기와 질투가 많았습니다. 사실

바리새인들은 그렇게 나쁜 사람들이 아닙니다.

굉장히 착한 종교인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예

수님에게 시기와 질투를 갖게 된 것입니다. 그

질투를 끄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은 십자가까지

가 버린 것입니다.

 

우리 안에는 분노와 시기와 질투가 있습니다.

살아 있는 인간이면 이런 감정들이 없을 수 없

습니다. 분노, 시기, 질투가, 생길 때마다 얼른

그 불을 꺼 버리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그 불은

무섭게 변해 우리 자신과 가정, 직장을 불태울

것입니다.

 

"평온한 마음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를 썩게 하느니라."(잠 14:30)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7. 21. 13:16

365 이야기

 

유대 지성의 최고봉이던 니고데모는 '거듭남'이라는

말의 의미를 몰랐습니다. 그와 예수님 사이의 대화

를 보면 '거듭남'은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교회에 오래 다녀 거듭났다고 착각하는 사람에게

주는 말씀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독교 집안에서 태

어났지만 가족의 신앙생활을 꾸준히 지켜보기만

하고 거듭나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오히려 나이 들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보다 거듭

나기가 더 어렵습니다. 차라리 무신론적 배경에서

자란 사람이 복음에 대해 귀를 기울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유대인보다 이방인이 예수님을 더 강하게 믿는 것

을 봐도 그렇습니다. 유대인은 율법과 종교에 너무

익숙해져서 기독교의 핵심 진리에 들어가지 못한

채 변죽만 울립니다. 진리의 주변을 맴돌 뿐이면서

스스로 하나님을 잘 믿고 성경을 잘 알며 교회에

익숙하다고 자랑합니다. 우리도 예수님께서 말씀

하신 대로 정말 거듭났는지 스스로 점검해 봐야

합니다. 혹시 예수님을 믿은 지 10년이 지나도록

삶에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까? 진정 거듭나지 않

아 생명이 없기 때문임을 깨달으십시오. 예수님을

오랜 세월 믿었는데도 인격에 삶에 변화가 없다면

진정으로 거듭나지 않은 것입니다.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 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

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

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수 없느니라(요 3:4~5).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7. 13. 08:42

365 이야기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지는 것은 죽음을 의미

합니다. 내 생각과 사상이 죽는 것입니다. 자존심

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한 알의 밀알처럼 산다는

것은 간단합니다. 사라진 것처럼 사는 것입니다.

내가 오늘 지구에서 사라졌다 여기고 살아가십시

오. 이것이 밀알입니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내가 죽지 않으면 할 수 없

습니다. 늘 나의 생각과 주장, 방법이 있기 때문

입니다. 밀알이 되어 땅에 들어가는 것은 고통을

겪는다는 것입니다. 희생한다는 뜻입니다. 밀알

이 있는 곳에는 빛이 없습니다. 이웃도 없습니다.

고독합니다. 감정조차 느껴지지 않습니다. 보이

는 것이나 느끼는 것 없이 외롭게 살아야 합니다.

 

하지만 약속을 믿고 따라가야 합니다. 감정이 없

어도 믿어야 합니다. 손에 열매가 없어도 가야

합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그렇게 할 수 있습니

까?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의 십자가만 지고 묵묵

히 가는 것, 그것이 밀알의 삶입니다. 그러나 이렇

게 약속을 끝까지 붙잡고 한 알의 밀알로 살 때 상

상할 수 없는 부활의 열매가 맺힐 것입니다.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

하도록 보전하리라(요 12:25).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5. 30. 08:45

365 이야기

 

우리가 육의 본능을 이기고 영의 옷으로 갈아입는

데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십자가의

법칙이고, 다른 하나는 성령의 법칙입니다.

이에 관한 말씀은 성경 전편에 걸쳐 기록되어 있

습니다. '십자가의 법칙'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그러

므로 이제 더 이상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육체

안에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위해 자신

의 몸을 내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의 옛사람이 십자가에 못 박히지 않으면 어

떤 방법으로도 육의 본능을 깨뜨릴 수 없고, 영

의 옷을 갈아입을 수 없습니다.

'성령의 법칙'은 로마서 8장 1~2절 말씀에 잘 나

와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이는 그리

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죽음의 법에서 여러분을 해방했기 때문입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우리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

하신 후 처음으로 주신 메시지가 "성령을 받으라"

였습니다. 성령을 받아야 모든 일을 능히 해 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사함을 받

았느니라(엡 1:7).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5. 21. 09:14

365 이야기

 

우리가 육의 본능을 이기고 영의 옷으로 갈아입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십자가의 

법칙이고, 다른 하나는 성령의 법칙입니다.

이에 관한 말씀은 성경 전편에 걸쳐 기록되어 있습

니다. '십자가의 법칙'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그러므

로 이제 더 이상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육체

안에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위해 자신

의 몸을 내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의 옛사람이 십자가에 못 박히지 않으면 어

떤 방법으로도 육의 본능을 깨뜨릴 수 없고, 영의

옷을 갈아입을 수 없습니다.

'성령의 법칙'은 로마서 8장 1~2절 말씀에 잘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죽음의

법에서 여러분을 해방했기 때문입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우리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

하신 후 처음으로 주신 메시지가 "성령을 받으라"

였습니다. 성령을 받아야 모든 일을 능히 해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사함을 받

았느니라(엡 1:7).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12. 2. 08:51

365 이야기

 

당신의 인생은 그리스도로 인하여 차고 넘치도록

풍성합니까?

 

도적, 즉 사탄은 우리 영혼을 도적질하기 위해서

찾아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 영혼을 행복,

성공이라는 이름으로 유혹해 이단에 빠지게 하거

나 잘못된 이데올로기에 착념하게 합니다. 결국

우리의 모든 것이 파괴되고 육체, 영혼, 인생이

망가져 스스로 삶을 포기 할 수 밖에 없게 만듭니

다. 죽이고 파멸시키는 실체가 바로 도적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 생명의

원천이신 예수 그리스도, 생명의 전달자이신 성령

님이 계십니다. 생명이 풍성한 삶이란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뜻하지 않습니다. 슬픔, 고통, 질병이 없

는 삶을 의미하지도 않습니다.

 

크리스천에게는 세상이 알지 못하는 비밀한 생명의

삶이 있습니다. 풍성한 삶이란 부족함이 없고 초과

분이 있으며 100퍼센트 이상 만족하는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달리 말하면, 내가 가진 것은 족한데 열두

광주리의 초과분이 파도처럼 계속 생긴다는 뜻입니다.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

 

<행복한 아침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10. 22. 08:52

14.10.22 수요일

365 이야기

 

빛은 우리를 환하게 비춰 주기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빛의 핵심은 생명입니다. 빛이 없으면 생명이 없습니

다. 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받고 새사람이 되어 삶에

기적이 일어나고 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빛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그 빛 안에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요한은 "그분 안에는 생명이 있었습니다.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습니다." (요 1:4)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 단순한 말을 알아들은 사람이 아무도 없

었습니다. 빛은 어둠 속에서 비추지만 어둠은 그 빛

을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빛과 생명은 하나입니다. 햇빛을 받지 못하면 식물도

동물도 제대로 자라지 못합니다. 산에 있는 나무들을

보면 모두 빛을 향해 뻗어 올라갑니다. 빛을 충분히

받은 동물들은 튼실하게 성장합니다. 인간은 하나님

을 향해 고개를 들고 눈을 들어 그분께 마음을 두어야

합니다. 그래야 빛이 들어오고 생명이 들어옵니다. 즉

하나님을 향한 문을 닫지 말고 활짝 열어 두어야 빛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요 1:4~5).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8. 22. 08:52

14.08.22 금요일

죽음으로써 생명 주신 구원의 은혜

(마가복음 15:33~41)

 

@ 죄인을 위한 숭고한 죽음(15:33~37)

33.  낮 12시가 되자 온 땅에 어둠이 뒤덮이더니 오후

      3시까지 계속됐습니다.

34.  오후 3시가 되자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부르짖으셨

      습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이 말은 "내

      하나님, 내 하나님, 어째서 나를 버리셨습니까?"

      라는 뜻입니다.(시22:1)

35.  가까이 서 있던 몇 사람들이 이 소리를 듣고 말했

      습니다. "들어 보라. 저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36.  한 사람이 달려가 해면을 신 포도주에 듬뿍 적셔

      막대기에 매달아 예수께 마시게 하며 말했습니다.

      "보시오. 저가 엘리야를 부르고 있소."

37.  그때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을 거두셨습니다.

 

* 오늘의 찬송(새 305 통 405)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고마워

나 처음 믿은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 본문해설

아무리 하나님의 아들이라 해도 십자가 죽음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완전한 인성을 소유한 예수님은 십자

가 위에서 극심한 통증을 느끼며 괴로워하십니다.

게다가 죄에 대한 철저한 심판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일시적으로 단절되는 초유의 상황을 겪으십

니다. 예수님은 고통스러운 나머지, 하나님께 어찌하

여 나를 버리셨느냐고 부르짓으십니다. 하나님은 대

낮에 어둠을 내려 애처로운 아들의 모습을 감추십니

다. 구원은 그저 값없는 선물이 아니라, 값을 매길

수 없이 고귀한 예수님의 생명이 희생된 대가입니다.

 

* 묵상 질문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부르짖는 예수님

심정은 어땠을까요?

* 적용 질문

이 구원의 은혜를 누구에게 전하면 좋을까요?

 

* 오늘의 기도

제가 받은 구원이 '하나님 아들의 생명'이라는 엄청난

값을 치른 것임을 한순간도 잊지 않기 원합니다. 오늘

도 예수님이 흘리신 보혈의 공로 힘입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은혜를 마음껏 누리며 십자가 증인으로 살

게 하소서.

posted by joy&gra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