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5. 8. 20. 08:51

365 이야기

 

성령의 사람은 교회가 부흥하며 음부의 권세를

이기고 승리할 것을 믿습니다. 성령 받은 사람

은 하나님이 가족에게 복 주실 것을 믿으며 모

든 환난을 이기게 하시고 모든 질병을 고쳐 주

시고 악한 세력을 무너뜨리며 궁극적으로 승리

하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성령의 사람은 양심이 깨끗합니다. 그는 죄에서

떠난 삶을 살아갑니다. 인격보다 더 중요한 리더

십이 없고 인격보다 더 큰 영향력이 없습니다.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

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히 9:14).

 

<비전과 리더십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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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7. 31. 08:55

365 이야기

 

많은 사람들을 만나지만 외로움과 고독감을 느끼는

이유는 진실한 만남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 옆집에 이사 오면 떡을 나누고 인사를 건네

지만 커피 한 잔 정도 대접하고 헤어집니다. 우리의

만남은 이 정도입니다. 서로 거리를 두고 만나기 때

문입니다.

 

이런 만남에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겠습니

까? 아무 변화도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아는 사람들의 만남과 관계는 달라

야 합니다. 주님을 만난 사람들의 관계는 떠나도

잊을 수 없는 관계요, 부탁하지 않아도 기도할 수

밖에 없는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내 삶의 일부가 되어야 하며, 그에게

내 마음을 나누어 줄 수 있는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만남입니다.

 

당신이 먼저 그런 관계를 만들어 보십시오. 먼저

다가가고 먼저 기도하고 먼저 섬기며 대접하십시

오. 성령께서 함께하심을 경험할 것입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

니라(전 4:12).

 

<행복한 아침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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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4. 28. 08:55

365 이야기

 

하나나님의 일을 할 때는 경쟁심을 버리고 자존심을

내세우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내면이 이런 것에 지

배당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좋은 뜻과 동기로 일해도, 내면에서는 서로 시기하고

질투하며 경쟁하는 모습을 종종 봅니다. 이것은 세상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입니다.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겉으로는 좋아 보여도 내면을 들여

다보면 개인적인 욕심으로 가득합니다. 그래서 수단

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포장되고 과장된 언행으로

일관합니다. 심지어 상대방의 이기심이나 질투심, 명

예심을 이용해 그를 부리는 교활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랑과 섬김, 한마음, 비전을 가지고 진실하게 일하는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당신이 먼저, 사심

없이 섬기고 높이며 격려하는 동역자가 되십시오. 우

리가 따라야 할 예수님의 리더십과 영적 권위는 겸손

함에서 오는 것입니다. 낮아질 대로 낮아져 진정 겸손

한 사람을 보면 감동이 옵니다. 겸손한 마음은 함께

일하는 이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이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

하리라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

니하도록 주의하라"(롬 14:12~13).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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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4. 8. 14. 09:22

14.08.14 목요일

찢기고 피흘려 우리의 생명의 되시다

(마가복음 14:22~31)

 

@ 최후의 만찬(14:22~25)

22.  그들이 음식을 먹고 있는데 예수께서 빵을 들고

      감사기도를 드리신 후 떼어 제자들에게 나눠 주

      며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을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다."

23.  그러고 나서 예수께서는 잔을 들고 감사 기도를

      드리신 후 제자들에게 주셨습니다. 그러자 그들

      모두 받아 마셨습니다.

24.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많

      은 사람을 위해 흘리는 내 피, 곧 언약의 피다.

25.  내가 너희에게 진실로 말한다. 내가 하나님 나라

      에서 새 포도주를 마시는 그날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다시는 마시지 않을 것이다."

 

* 오늘의 찬송(새 250 통 182)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죄 씻음 받기를 원하네

내 죄를 씻으신 주 이름 찬송합시다/

죄악을 속하여 주신 주 내 속에 들어와 계시네

십자가 앞에서 주 이름 찬송합시다/

(후렴) 찬송합시다 찬송합시다

내 죄를 씻으신 주 이름 찬송합시다

 

* 본문해설

예수님은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대속 제물로 자신을

내주고,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위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유월절 식사를 나누시던 예수님은

무교병과 포도주를 가지고 위대한 진리를 선언하십

니다. 유월절 떡은 예수님의 몸이고 포도주는 예수님

의 피라는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이 유월절 어린양처

럼 자신의 살과 피를 내줌으로써 구원을 이루실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인류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 자

발적으로 희생양이 되셔서, 이스라엘의 반역 때문에

깨졌던 언약이 회복되고 주님을 믿는 이들은 의롭다

여김을 받고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누구든지 예수

님을 믿고, 그분의 살과 피를 영적 약식으로 삼으면

새 언약의 백성이 되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고 영원

한 생명을 얻습니다.

 

* 묵상 질문

예수님이 경고하셨음에도 베드로와 제자들이

과신에 빠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순간적인 열정이나 감정에 좌우되지 않는 견고한

믿음을 유지하려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요?

 

* 오늘의 기도

살과 피까지 제게 내어 주신 주님! 주님의 말씀을

꼭꼭 씹어 먹으며 주님과 온전히 하나 되는 역사

를 경험하게 하소서. 믿음으로 결단하고 성령의

도움을 의지해 신실하게 주님을 섬기는 오늘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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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4. 8. 12. 08:32

14.08.12 화요일

'365 이야기'

 

당신은 한없이 낮아져 남을 섬길 수 있습니까?

 

어떻게 교회를 섬기고 어떻게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야 합니까?

 

겸손으로 해야 합니다.

자기가 드러나는 것은 겸손이 아닙니다. 자기가

죽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

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 생각, 내 주장, 내 방법만 밀고 가면 겸손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 주님을

위해서 일하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일하면

서도 갈등이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갈등을 주는

것은 겸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겸손은 주님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교회와 이웃을 섬길 때 '겸손'이라는

이 한 단어를 잊지 마십시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

었고(빌 2:5~7).

 

<행복한 아침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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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4. 7. 30. 12:10

14.07.30 수요일

'365 이야기'

 

하나님의 사랑을 흉내 내기만 해도 기적이 일어남을

알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할 때 '아가페'라는 단어를 씁니

다. 이 사랑은 조건 없는 사랑, 거저 주는 사랑, 희생하

는 사랑, 포기하는 사랑을 말합니다. 이것은 오직 하나

님께만 허락된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그렇게

사랑하시기 때문에 성령님을 힘입어 우리도 이 사랑을

흉내 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흉내 내기만 해

도 기적이 일어납니다. 회복이 일어나고 축복이 일어납

니다.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 영원한 사랑인 아가페를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오래 참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오래 참

다 맙니다. 간혹 오래 기다린다 해도 허무주의적인 실존

을 좇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친절합니다. 상대방이 실

수를 하더라도 끊임없이 웃고 또 웃습니다. 시기하지 않

고, 자랑하지 않고, 교만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자기유

익을 구하시지 않았고, 성내시지 않았고, 원한을 품으시

지 않았고, 불의를 기뻐하시지 않았습니다. 진리와 함께

기뻐하셨습니다.

 

한순간만이라도 이렇게 살아 보시기바랍니다. 그 한순간

한순간이 쌓여 새로운 인생이 됩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

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막 10:45).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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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4. 7. 30. 08:57

14.07.30 수요일

모든 사람의 종이 된 왕

(마가복음 10:32~45)

 

@ 세 번째 수난 예고(10:32~34)

32.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이었습니다.

      예수께서 앞장서서 그리로 향하시자 제자들은

      놀랐고 뒤따라가던 사람들도 두려워했습니다.

      예수께서는 다시 열두 제자를 따로 불러 놓으시

      고 앞으로 자신에게 일어날 일을 말씀해 주셨습

      니다.

33.  "우리는 지금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인자

      는 배반당해 대제사장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넘겨

      질 것이다. 그들은 인자를 죽이기로 결정하고 이

      방 사람들에게 넘겨줄 것이고

34.  이방 사람들은 인자를 조롱하고 침을 뱉고 채찍

      으로 때린 뒤 죽일 것이다. 그러나 3일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 오늘의 찬송(새 290 통 412)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내 주 예수 여전히 날 부르사

그 참 되신 사랑을 베푸시나니

내 형제여 주님을 곧 따르라/

(후렴) 주 널 위해 비네 주 널 위해 비네

         주 널 위해 비네 항상 비시네     

 

* 본문해설

십자가가 기다리는 예루살렘 가까이 왔을 때, 예수님은

세 번째로 수난을 예고 하십니다. 앞의 두 번보다 훨씬

더 구체적으로, 주님이 당하실 죽음과 모욕을 생생하게

말씀하십니다. 이는 당대 사람들이 기대하던 메시아의

모습과 동떨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람들에

맞추어 자신의 사명을 변경하시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죄인 구원을 위한 고난을 향해

묵묵히 나아가십니다.

 

* 묵상 질문

고난이 다가오고 있음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예수님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시나요?

* 적용 질문

어렵고 힘들 줄 알지만, 하나님이 원하시기에

꼭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 오늘의 기도

거듭 낮아짐을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에도 크고

높은 영광의 자리만 구하는 답답한 제자들의 모습

이 제 모습임을 고백합니다. 세상의 논리를 거슬러

사는 것이 힘들지라도 주님의 길을 따라가는 섬김

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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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4. 7. 7. 09:42

14.07.07 월요일

기적을 넘어 말씀으로, 무리를 넘어 제자로

(마가복음 3:7~19)

 

@ 많은 무리에게 말씀을 전하심(3:7~12)

7.  예수께서 제자들을 데리고 호숫가로 물러가시자 갈릴리

    에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따라왔습니다.

8.  예수께서 행하신 일을 다 듣고 유대, 예루살렘, 이두메,

    요단 강 건너편, 두로와 시돈 지방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습니다.

9.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작은 배

    하나를 마련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무리가 자기에게

    몰려드는 것을 막으려는 것이었습니다.

10.  예수께서 전에 많은 사람들을 고쳐 주셨기 때문에 온갖

      병에 걸린 사람들이 예수를 만지기 위해 밀려들었던 것

      입니다.

11.  더러운 귀신들은 예수를 보기만 하면 그 앞에 엎드러져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소리쳤습니다.

12.  그러나 예수께서는 자기가 누구인지 말하지 말라고 엄

      하게 꾸짖으셨습니다.

 

* 오늘의 찬송(새 461 통 519)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주가 물어보실 때

죽기까지 따르오리 성도 대답하였다/

걱정 근심 어둔 그늘 너를 둘러 덮을 때

주께 네 영 맡기겠나 최후 승리 믿으며/

(후렴) 우리의 심령 주의 것이니 주님의 형상 만드소서

   주 인도 따라 살아갈 동안 사랑과 충성 늘 바치오리다

 

* 본문해설

예수님은 기적보다 말씀에 집중하도록 이끄십니다.

구원의 본질은 병의 치유보다 예수님을 바르게 인식

하고 믿는 데 있습니다. 각처에서 많은 사람이 예수

님께 몰려왔습니다. 혹시 예수님을 만지면 병이 나을

까 싶어 서로 앞다퉈 그분을 에워쌌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찾아온 무리의 기대를 무조건 충족시켜 주

시기 보다는 오히려 배를 띄워 무리와 거리를 두시며

그들로 하여금 말씀 듣는 일에 집중하도록 유도하십

니다. 육신의 질병을 치료하는 것보다 영혼의 질병인

죄 문제를 해결하고 구원받는 것이 더 시급하고 우선

적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무시하고 기적에만 관심

을 두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기적 같은 체험은 그리

스도를 온전히 드러내는 역할을 할 때 진정한 의미가

있습니다.

 

* 묵상 질문

많은 무리가 예수님을 열광적으로 따라다닌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질병의 치유나 기적 같은 일을 바라는 마음과 말씀

듣고 주님 섬기기를 바라는 마음 중에서 무엇이 더

간절한가요?

 

* 오늘의 기도

영혼 구원보다도 육적 필요에 더 관심을 두는, 부족하고

연약한 저를 제자로 부르신 주님! 제 가능성을 보시고

저를 양육하기로 작정해 주신 것이 얼마나 기쁘고 감사

한지요. 그 사랑에 사랑으로 응답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6. 20. 09:01

14.06.20 금요일

'365 이야기'

 

내면의 경쟁심을 버리십시오.

 

좋은 뜻과 동기로 일해도, 내면에서는 서로 시기하고

질투하며 경쟁하는 모습을 종종 봅니다. 이것은 세상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입니다.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겉으로는 좋아

보여도 내면을 들여다 보면 개인적인 욕심으로 가득합

니다. 그래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포장되고

과장된 언행으로 일관합니다. 심지어 상대방의 이기심

이나 질투심, 명예심을 이용해 그를 부리는 교활한 사

람들도 있습니다.

 

사랑과 섬김, 한마음, 비전을 가지고 지실하게 일하는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당신이 먼저, 사심 없

이 섬기고 높이며 격려하는 동역자가 되십시오. 우리가

따라야 할 예수님의 리더십과 영적 권위는 겸손함에서

오는 것입니다. 낮아질 대로 낮아져 진정 겸손한 사람을

보면 감동이 옵니다. 겸손한 마음은 함께 일하는 이들에

게 감동을 줍니다.

 

"이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

라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

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하도록 주의

하라"(롬 14:12~13).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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