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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9 수요일
인생의 끝을 생각하며 사십시오
(사무엘상 31 : 1~13)
@ 사울과 세 아들의 죽음(31:1~6)
1. 블레셋 사람들은 이스라엘을 쳤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들 앞에서 도망치다가 길보아 산에서 쓰러져 죽었습니다.
2. 블레셋 사람들은 사울과 그 아들들을 끝까지 쫓아가 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였습니다.
3. 싸움은 점점 사울에게 불리해졌습니다. 활 쏘는 사람들이
사울을 따라가 그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혔습니다.
4. 사울이 자기 무기를 든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네 칼을 뽑아
나를 찔러라. 그렇지 않으면 저 할례받지 않은 사람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렵구나." 그러나 무기를 든 사람은
너무나 두려워 감히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사울은
자기 칼을 빼들고 그 위에 엎드러졌습니다.
5. 무기를 든 사람은 사울이 죽은 것을 보고는 그도 자기 칼 위에
엎어져 사울과 함께 죽었습니다.
6. 이렇게 해서 사울과 그의 세 아들과 그의 무기를 든 사람과
그의 모든 군사들은 그날 함께 죽었습니다.
* 오늘의 찬송 (새 446 통 500)
주 음성 외에는 참 기쁨 없도다
날 사랑하신 주 늘 계시옵소서/
나 주께 왔으니 복 주시옵소서
주 함께 계시면 큰 시험 이기네/
(후렴) 기쁘고 기쁘도다 항상 기쁘도다
나 주께 왔사오니 복 주옵소서
(본문해설)
하나님을 배반하고 그분 말씀에 불순종 한 사람에게는
불행한 최후가 있을 뿐입니다. 사울이 이끄는 이스라엘
군대는 블레셋에 패하고 흩어집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사울의 세 아들을 추격해서 모두 죽입니다. 쫓기다가
중상을 입은 사울은 할례받지 못한 자들의 칼에 모욕을
당할까 두렵다며 무기 든 자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명령
하지만 무기든 자는 사울 죽이기를 두려워합니다. 결국
사울 스스로 목숨을 끊고, 무기 든 자도 따라 죽습니다.
이스라엘 왕과 세 왕자들이 한날에 모두 죽고 말았습니
다. 시작은 좋았으나 끝은 허무하게 사울의 삶이 막을
내립니다. 하나님을 떠난 사람의 인생에는 이렇듯 영광
이 없습니다.
* 묵상 질문
사울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사울의 비참한 말로를 보며 어떤 경각심을 갖게 되나요?
* 오늘의 기도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울을 보며, 저의 마지막이
어때야 할지 생각합니다. 사명을 완수 할 수 있도록
호흡이 다하는 그날까지 저를 붙잡아 주소서. 주님의
은혜와 사람들의 도움을 기억하며 늘 감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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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7 월요일
위기를 극복하는 힘
(사무엘상 30 : 1~20)
@ 승리를 주신 여호와(30:11~20)
11. 그들은 들판에서 한 이집트 사람을 발견해 다윗에게 데려왔
습니다. 그들은 그 사람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주었습니다.
12. 그 사람은 무화과 빵 한 조각과 건포도 두 송이를 먹고 정신이
들었습니다. 그는 3일 밤낮으로 먹지도 마시지도 못했던 것입
니다.
13. 다윗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누구 소속이냐? 어디에서
왔느냐?" 그가 말했습니다. "저는 이집트 사람입니다. 아말렉
사람의 종이었지요. 3일 전 제가 병이 나자 주인이 저를 버렸
습니다.
14. 우리는 그렛 사람들의 남부 지역과 유다에 속한 영토와 갈렙의
남부 지역을 습격하고 시글락을 불태웠습니다."
15. 다윗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우리를 그 군대가 있는 곳으로
인도할 수 있겠느냐?" 그가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나를 죽이
거나 내 주인에게 넘기지 않겠다고 하나님 앞에서 내게 맹세
해 주십시오. 그러면 그들에게 인도해 드리겠습니다."
16. 이렇게 해서 그는 다윗을 인도했고 과연 거기에는 그들이 있었
습니다. 그들은 온 땅에 흩어져 블레셋과 유다 땅에서 빼앗은
것들을 갖고 먹고 마시고 즐기며 춤추고 있었습니다.
17. 다윗은 해 질 무렵부터 다음날 저녁 때까지 그들을 물리쳤습니
다. 그들 가운데 400명의 젊은이들이 낙타를 타고 도망친 것 외
에는 피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18. 다윗은 아말렉 사람들이 훔쳐간 모든 것을 되찾고 자신의 두 아
내도 구해 냈습니다.
19. 나이가 적든 많든, 남자아이든 여자아이든, 물건이든 그들에게
빼앗겼던 것들 가운데 아무것도 잃은 것이 없었습니다. 다윗이
다 되찾아 온 것입니다.
20. 그는 소 떼와 양 떼를 모두 가져왔고 그의 군사들은 다른 가축들
을 몰고 오면서 "다윗이 빼앗은 것들이다"라고 외쳤습니다.
* 오늘의 찬송 (새 354 통 394)
주를 앙모하는자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 같이
모든 싸움 이기고 근심 걱정벗은 후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 같이/
(후렴) 주 앙모하는 자 주 앙모하는 자
주 앙모하는 자 늘 강건하리라.
(본문해설)
하나님은 원수의 공격을 받아 암담한 상황에 처한 백성에게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주십니다. 아말렉 사람의 종이 었다가
버림받은 애굽 소년을 다윗 일행이 만나도록 하신 것입니다.
다윗이 준 음식을 먹고 정신을 차린 소년은 아말렉 군대가
있는 곳으로 그들을 인도합니다. 그리고 다윗은 아말렉의 진
영을 역습한 끝에, 빼앗겼던 모든 것을 다시 찾습니다. 하나
님께 도움을 구했던 다윗이 어려움에 빠진 사람을 외면하지
않자, 하나님은 다윗이 아말렉을 무찌르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우리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기꺼이 도와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뜻하지 않은 방법으로 우리를 도우시고 승리하게
하십니다.
* 묵상 질문
다윗은 아말렉을 역습해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과정에서
무엇을 깨달았을까요?
* 적용 질문
힘든 상황이지만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의 도움을 구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 오늘의 기도
주님! 다급하고 절망적인 상황에서 주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전능하신 주님을 굳게 의지할 때, 생각하지 못했던 방법으로
저를 도우실 줄 믿습니다. 오늘도 믿음의 열쇠를 사용해 닫힌
상황의 문을 열어 나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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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7 월요일
위기를 극복하는 힘
(사무엘상 30 : 1~20)
@ 여호와를 의지한 다윗(30:1~10)
1. 다윗과 그 군사들은 3일 만에 시글락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이미 아말렉 사람들이 남부와 시글락을 습격한 뒤였습
니다. 그들은 시글락을 공격하고 불태웠으며
2. 노소를 불문하고 여자들과 거기 있던 사람들을 포로로 잡아갔
습니다. 아무도 죽이지는 않았지만 모두 데리고 가 버린 것이었
습니다.
3. 다윗과 그의 군사들이 시글락에 도착해서 보니 그곳은 이미 모두
불타버렸고 그 아내와 아들딸들은 포로로 잡혀 간 뒤였습니다.
4. 다윗과 그의 군사들은 힘이 다 빠져 더 이상 울지도 못할 정도로
소리 높여 울었습니다.
5. 다윗의 두 아내 이스르엘 여인 아히노암과 갈멜 사람 나발의 아내
였던 아비가일도 잡혀갔습니다.
6. 백성들은 모두 자기 자녀들로 인해 슬픈 나머지 다윗을 돌로 쳐
죽이자고 했습니다. 다윗은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해 용기를
냈습니다.
7. 다윗은 아히멜렉의 아들인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말했습니다. "내게
에봇을 가져다 주시오." 아비아달이 에봇을 가져오자
8. 다윗을 여호와께 엿쭈어 보았습니다. "제가 저 약탈자들을 쫓아가야
합니까? 제가 그들을 따라잡겠습니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저들을 쫓아가거라. 네가 그들을 따라잡아 반드시 모두 구해 낼 것이
다."
9. 그리하여 다윗과 함께 있던 600명의 군사들은 일어나 브솔 골짜기에
도착해서 일부는 거기에 남아 있었고
10. 다윗과 400명의 군사들만 계속 뒤쫓아갔습니다. 나머지 200명의 군사
들은 너무 지쳐 있었기 때문에 브솔 골짜기를 건널 수 없어서 뒤쳐져
남아 있게 된 것입니다.
* 오늘의 찬송 (새 354 통 394)
주를 앙모하는자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 같이
모든 싸움 이기고 근심 걱정벗은 후
올라가 올라가 독수리 같이/
(후렴) 주 앙모하는 자 주 앙모하는 자
주 앙모하는 자 늘 강건하리라.
(본문해설)
동족과의 전쟁을 피하고 시글락에 돌아 온 다윗 일행은 참담한
일을 목격합니다. 아말렉 사람들이 시글락을 공격해 불사르고
자신들의 아내와 자녀들을 모두 사로잡아 간 것입니다. 다윗과
함께 기력이 다하도록 울던 사람들은 다윗을 원망하며 돌로 치
려고 합니다. 다윗은 다급했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으로
부터 용기와 힘을 얻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묻는 데 사용
하는 도구(우림과 둠밈)가 들어 있는 제사장의 에봇을 가져오도
록 해서 아말렉을 추격해도 될지 하나님께 묻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아말렉을 추격하면 잃어버린 것들을 다시 찾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사울과 달리 다윗은 다급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
의논하는 길을 선택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야 용기와 힘을 얻고,
올바르게 결정할 수 있습니다.
* 묵상 질문
다윗이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에봇을 가져오라고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울분과 원망이 올라올 때 감정대로 움직이나요,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나요?
* 오늘의 기도
주님! 다급하고 절망적인 상황에서 주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전능하신 주님을 굳게 의지할 때, 생각하지 못했던 방법으로
저를 도우실 줄 믿습니다. 오늘도 믿음의 열쇠를 사용해 닫힌
상황의 문을 열어 나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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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3 목요일
온전한 믿음을 추구하십시오
(사무엘상 27 : 1~12)
@ 정직하지 못한 다윗(27:8~12)
8. 그때 다윗은 군사들과 함께 그술 사람들과 기르스 사람들과
아말렉 사람들을 습격했습니다. 그들은 옛날부터 술과 이집
트 땅에 걸쳐 살고 있었습니다.
9. 다윗은 그 땅을 공격해 남녀를 가리지 않고 한 사람도 살려
두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곳에 있는 양과 소와 나귀와 낙
타와 옷가지들은 챙겨 두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아기스에게
로 돌아가면
10. 아기스는 "오늘은 어디를 습격했느냐?" 하고 물었고 다윗은
"남부 유다와 남부 여라무엘 그리고 겐 사람들의 남부입니다"
하고 대답하곤 했습니다.
11. 다윗이 남자나 여자를 사려서 가드로 데려가지 않고 모두 죽
인 것은 "저들이 우리에 대해 '다윗이 사실은 이렇게 했다'며
보고할지 모른다"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블레셋 영토에서 사는동안 이런 식으로 행동했습니다.
12. 아기스는 다윗을 신뢰해 속으로 '그가 자기 민족 이스라엘에
게 미움을샀으니 이제 영원히 내 종이 될 것이다'라고 생각했
습니다.
* 오늘의 찬송 (새 382 통 432)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어려워 낙심될 때에 주 너를 지키리
위험한 일을 당할 때 주 너를 지키리/
(후렴)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본문 해설)
아기스 왕의 도움으로 작은 성읍 시글락에 머물게 된 다윗은 남방에
거주하는 그술 사람, 기르스 사람, 아말렉 사람을 공격해 약탈합니다.
이들은 옛날부터 이스라엘을 괴롭힌 족속들이기에 다윗의 공격 대상
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다윗은 누구를 침노했느냐고 질문하는
아기스에게 남쪽 변방의 유다와 여라무엘과 겐 족속을 쳐서 약탈했다
고 둘러댑니다. 자기 동족인 유다와 그 동맹 족속을 공격했다고 위장함
으로써 아기스의 신임을 얻고자 한 것입니다. 예상대로 아기스는 이 일
로 다윗을 더욱 신뢰하게 됩니다. 그러나 다윗이 아기스를 속인 것은
결코 옳은 일이 아닙니다. 죄는 그 어떤 것이 든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 묵상 질문
아기스 왕에게 거짓말한 다윗의 영적 상태는 어떠할까요?
* 적용 질문
모두 하는 처세술이라며 거짓말을 하지않기 위해
어떤 결단이 필요할까요?
* 오늘의 기도
두려움 때문에 주님께 묻지 않고 성급하게 결정하며 제 생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은 없는지요? 가장 불안하고 힘겨울 때 십자가로
돌아가길 원합니다. 주님의 날개 아래서 참평안을 누리며 다시금
마음을 가다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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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3 목요일
온전한 믿음을 추구하십시오
(사무엘상 27 : 1~12)
@ 블레셋으로 피신함(27:1~7)
1. 다윗은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이러다가는 머지않아 나는 사울의
손에 죽게 될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블레셋 사람
들의 땅으로 도망치는 것이다. 그러면 사울이 이스라엘 안에서 나
를 찾기를 그만 둘 것이고 그렇게 되면 나는 그의 손에서 해방될
것이다.
2. 그리하여 다윗과 600명의 군사들은 길을 떠나 가드 왕 마옥의 아들
아기스에게로 갔습니다.
3. 다윗과 그의 군사들은 저마다 자기 가족을 거느리고 가드에서 아기
스와 함께 머물렀습니다. 다윗에게는 두 아내가 있었는데 이스르엘
의 아히노암과 나발의 아내였던 갈멜의 아비가일입니다.
4. 사울은 다윗이 가드로 도망쳤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 이상 그를 쫓지
않았습니다.
5. 그때 다윗이 아기스에게 말했습니다. "나를 좋게 본다면 지방의 한
성읍 가운데 한 곳을 내게 주어 거기 살게 해 주십시오. 종이 어떻게
당신과 함께 왕의 성에서 살겠습니까?"
6. 그러자 아기스는 그날로 다윗에게 시글락을 주었습니다. 그때부터
오늘날까지 시글락은 유다 왕들에게 속하게 됐습니다.
7. 다윗은 1년 4개월간 블레셋 영토에서 살았습니다.
* 오늘의 찬송 (새 382 통 432)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어려워 낙심될 때에 주 너를 지키리
위험한 일을 당할 때 주 너를 지키리/
(후렴)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본문 해설)
다윗은 블레셋 땅으로 피신하기로 결정합니다. 사울이 자신을 죽이러
강대국 블레셋까지 찾아오지는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자신을 따르는 600명과 그들의 가족을 모두 이끌고 블레셋 주요
도시 중 하나인 가드의 왕 아기스에게로 가기로 합니다. 다윗이 이런
결정을 내리면서 하나님께 물어보았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블레셋에
가기로 한 것은 믿음에 근거한 결정이라기보다 불안감에 사로잡혀 상
황에 따라 스스로 내린 결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결정을 내리
면 그에 따른 문제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물론 하나님은 우리를 사
랑하시기에 우리의 잘 못된 선택과 결정 속에서도 모든 것이 합력해
선을 이루게 하십니다. 그러나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따르는 것이 가장 바르고 복된 길입니다.
* 묵상 질문
다윗이 블레셋의 아기스 왕에게 피하기로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 적용 질문
내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하나님께 아뢰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 오늘의 기도
두려움 때문에 주님께 묻지 않고 성급하게 결정하며 제 생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은 없는지요? 가장 불안하고 힘겨울 때 십자가로
돌아가길 원합니다. 주님의 날개 아래서 참평안을 누리며 다시금
마음을 가다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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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2 수요일
무력 대신 신앙의 힘으로
(사무엘상 26 : 13~25)
@ 다윗의 의로움(26:21~25)
21. 그러자 사울이 말했습니다. "내가 잘 못했다. 내 아들 다윗아,
돌아가자. 네가 오늘 내 몸숨을 귀하게 여겼으니 내가 다시는
너를 해치지 않겠다. 내가 정말 어리석었구나. 내 잘 못이 너
무 크다."
22. 다윗이 대답했습니다. "여기 왕의 창이 있습니다. 소년 하나를
보내어 가져가십시오.
23. 여호와께서는 의롭고 신실한 사람에게 상을 주십니다. 여호와
께서 오늘 당신을 내 손에 넘겨주셨지만 나는 여호와께서 기름
부으신 왕에게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24. 오늘 내가 왕의 목숨을 소중히 여긴 것처럼 여호와께서 내 몸숨
도 소중히 여겨 나를 모든 고난에서 구해 주실 것입니다."
25. 그러자 사울이 다윗에게 말했습니다. "내 아들 다윗아, 네게 복이
있기를 바란다. 네가 큰일을 할 것이고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그러고 나서 다윗은 자기 길을 갔고 사울도 자기 궁으로 돌아갔습
니다.
* 오늘의 찬송 (새 288 통 204)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 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
온전히 주께 맡긴 내 영 사랑의 음성을 듣는 중에
천사들 왕래 하는 것과 하늘의 영광 보리로다/
주 안에 기쁨 누림으로 마음의 풍랑이 잔잔하니
세상과 나는 간곳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후렴)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 하리로다 아멘.
(본문해설)
다윗의 말을 들은 사울은 자신이 죄를 범했다고 인정하며 사과합니다.
하지만 사울의 사과에는 언제나 진정성이 부족합니다. 그가 곧 마음을
바꾸어 다시금 다윗을 해하려고 애쓰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의 공의와 신실함을 따라 갚아 주실 것이라고 굳게 확신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사울 왕을 내주셨지만 다윗은 하나님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자신이 사울 왕의 생명을 귀중히
여긴 것처럼, 하나님도 자신의 생명을 소중히 여겨 모든 환난에서 구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의인의 소망은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에 있습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신뢰하는 이는 다른 사람 모두가 불의
하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의로운 길을 걸어갑니다.
* 묵상 질문
다윗은 사울에게 자신의 결백을 호소하면서
특히 하나님의 어떤 성품을 의지하나요?
* 적용 질문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내 삶의 현장에서
보여야 할 태도는 무엇인가요?
* 오늘의 기도
사람에게 애써 억울함을 변명하고 호소하기보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 먼저 부르짓기를 원합
니다. 공의로우신 재판장 하나님이 제 진심을 들으
셨음을 믿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강하고 담대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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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2 수요일
무력 대신 신앙의 힘으로
(사무엘상 26 : 13~25)
@ 다윗의 호소(26:13~20)
13. 그러고 나서 다윗은 건너편으로 가서 멀리 떨어진 산꼭대기에
섰습니다. 사울의 진영과는 거리가 꽤 멀었습니다.
14. 그가 사울의 군대와 넬의 아들 아브넬에게 소리쳤습니다. "아
브넬아, 내게 대답하여라." 그러자 아브넬이 대답했습니다. "왕
에게 소리치는 녀석이 누구냐?"
15. 다윗이 아브넬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용사가 아니냐? 이스라
엘에 너만한 사람이 또 어디 있느냐? 어떻게 네 주인인 왕을 지
키지 못하느냐? 누군가 네 주인인 왕을 죽이러 들어갔었다.
16. 너는 제대로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
고 맹세 하는데, 너와 네 군사들은 죽어 마땅하다. 네가 여호와
께서 기름 부으신 네 주를 지키지 못했으니 말이다. 자, 왕의 머
리맡에 있던 창과 물통이 어디 있는지 똑똑히 보아라."
17. 사울이 다윗의 목소리임을 알아채고 말했습니다. "내 아들 다윗
아, 네 목소리가 아니냐?" 다윗이 대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내 주 왕이시여."
18. 그리고 이어 말했습니다. "왕께서는 왜 종을 잡으러 다니십니까?
내가 무엇을 잘못했기에, 내 손으로 저지른 죄악이 무엇이기에
그러시는 겁니까?
19. 이제 내 주 왕께서는 종의 말을 들어 주십시오. 만약 왕더러 나를
치라고 하신 분이 여호와시라면 기꺼이 그분의 제물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그렇게 했다면 그들은 여호와 앞에서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그들은 내게 '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라'하고 말하며 나를
내쫓고는 나를 여호와의 기업 안에 있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20. 그러니 여호와 앞에서 멀리 떨어진 이 이방 땅에서 내 피를 흘리지
않게 해 주십시오. 이는 왕께서 마치 사냥꾼이 산에서 메추라기를
사냥하는 것처럼 벼룩 한 마리를 찾으러 나오신 것과 다르지 않습
니다."
* 오늘의 찬송 (새 288 통 204)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 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
온전히 주께 맡긴 내 영 사랑의 음성을 듣는 중에
천사들 왕래 하는 것과 하늘의 영광 보리로다/
주 안에 기쁨 누림으로 마음의 풍랑이 잔잔하니
세상과 나는 간곳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후렴)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 하리로다 아멘.
(본문해설)
산꼭대기에 올라가 안전거리를 확보한 다윗은 사울의 군 사령관
아브넬을 책망합니다. 하나님께 기름 부음 받은 왕을 어째서 제대
로 경호하지 못하고, 왕의 창과 물병이 없어진 것도 모르느냐며
꾸짓습니다. 다윗이 아브넬의 직무 유기를 지적한 것은 왕이 죽을
수도 있는 위험에 처했던 상황을 알리며, 자신에게는 왕을 해할
의도가 없음을 밝히기 위함입니다. 또한 다윗은 사울에게 결백을
호소하며, 왕을 충동질해 자신을 해하려는 이가 하나님이시라면
하나님 뜻에 따라 죽음을 달게 받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들이라면 그들은 여호와 앞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단언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이 선악을 판단하심을 믿고,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해야 합니다.
* 묵상 질문
다윗은 사울의 군사령관 아브넬을 책망하면서
무엇을 알리고자 했을까요?
* 적용 질문
무력을 쓰지 않고 대화와 호소로 문제를 풀려는
다윗의 모습에서 무엇을 배워야 할까요?
* 오늘의 기도
사람에게 애써 억울함을 변명하고 호소하기보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 먼저 부르짓기를 원합
니다. 공의로우신 재판장 하나님이 제 진심을 들으
셨음을 믿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강하고 담대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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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1 화요일
주를 경외하는 사람은 원수를 갚지 않습니다.
(사무엘상 26 : 1~12)
8. 아비새가 다윗에게 말했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원수를 장군의
손에 넘겨주실 것입니다.그를 제 창으로 단번에 땅에 꽂게 해 주십
시오. 두번 칠 필요도 없습니다."
9. 그러자 다윗이 아비새에게 말했습니다. "그를 죽이면 안 된다. 여
호와께서 기름 부으신 사람에게 손을 대면 그 죄가 어떠한 줄 아느
냐?"
10. 다윗이 다시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는
데 여호와께서 친히 그를 치실 것이다. 아니면 자기 때가 돼서 죽
게 되거나 전쟁에 나가 죽게 될 것이다.
11.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내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름 부으신 사람을
치는 것을 금하셨다. 그러니 그 머리맡에 있는 창과 물통만 갖고
가자."
12. 그리하여 다윗은 사울의 머리맡에 있는 창과 물통을 갖고 자리를
떴습니다. 아무도 본 사람이 없고 알지 못했고 깨어난 사람도 없
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잠들게 하셨기 때문에 그들은 모두
깊은 잠에 빠지게 됐던 것입니다.
* 오늘의 찬송(새 295 통 417)
큰 죄에 빠진 나를 주 예수 건지사
그 넓은 품에 다시 품으신 은혜는
저 바다 보다 깊고 저 하늘보다 높다
그 사랑 영원토록 나 찬송하리라
(후렴)
날로 더욱 귀하다 날로 더욱 귀하다
한이 없이 넓은 우리 주의 사랑
날로 더욱 귀하다
(본문해설)
다윗과 아비새가 함께 사울의 진영에 이르러 보니, 사울과 그의 군사
들은 모두 깊은 잠에 빠져 있었습니다. 아비새는 사울을 죽이게 해
달라고 청합니다. 하지만 다윗은 이를 허락하지 않습니다. 사울은 하
나님이 기름 부어 세우신 왕이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경외
하는 사람이기에, 하나님이 세우신 왕을 자신이 함부로 죽일 수 없다
고 여긴 것입니다. 그래서 사울의 머리 곁에 있는 창과 물병만 가지고
그 자리를 떠납니다. 하나님이 사울의 사람들을 깊이 잠들게 하셨으므
로 아무도 이를 알아채지 못합니다. 다윗이 자신을 죽이려는 원수마저
용서하고 살려 준 것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경외심 때문입니다. 다윗
은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함으로 자신의 감정을 극복한 것입니다. 하나
님을 경외하는 믿음은 원수에게 조차 관용을 베푸는 삶으로 나타납니다.
* 묵상 질문
다윗은 자신을 죽이려는 사울 왕을 어떤 마음으로 살려 주었을까요?
* 적용 질문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과 이웃의 허물을 용서하는 것은 어떤 관계가
있으며, 내 삶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요?
* 오늘의 기도
다른 사람을 미워하면서 저 스스로를 감옥에 가두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게 하소서. 제 힘으로는 누군가를 용서할 수도,사랑할
수도 없음을 고백하오니 옹졸한 제게 주님의 넓고 깊은 사랑을
부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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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01 화요일
주를 경외하는 사람은 원수를 갚지 않습니다.
(사무엘상 26 : 1~7)
@ 십 광야에 이른 사울(26:1~7)
1. 십 사람들이 기브아에 있는 사울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다윗이
여시몬 맞은편에 있는 하길라 산에 숨어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2. 사울은 곧 이스라엘에서 뽑은 3,000명의 군사들을 거느리고 다윗
을 찾기 위해 십 광야로 내려갔습니다.
3. 사울은 하길라 산 길 옆에 여시몬을 마주보고 진을 쳤습니다. 다
윗은 광야에 있다가 사울이 그곳까지 따라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4. 다윗은 정찰병을 보내 사울이 정말 왔는지 알아보았습니다.
5. 그러고 나서 다윗은 사울이 진을 친 곳으로 갔습니다.다윗은 사
울과 군대의 사령관 넬의 아들 아브넬이 누워 자고 있는 것을 보
았습니다. 사울은 진영 안에 누워 있고 사람들이 그를 에워싸고
있었습니다.
6. 그때 다윗은 헷 사람 아히멜렉과 스루야의 아들이며 요압의 동생
인 아비새에게 물었습니다. "누가 나와 함께 사울이 있는 저 진영
으로 가겠느냐?" 그러자 아비새가 "제가 함께 가겠습니다"하고 나
섰습니다.
7. 그리하여 다윗과 아비새는 어두운 밤을 틈타 적진으로 들어갔습니
다. 사울은 머리맡에 창을 꽂아 둔 채 진영 안에서 누워 자고 있었고
아브넬과 군사들이 그를 둘러 누워 있었습니다.
* 오늘의 찬송(새 295 통 417)
큰 죄에 빠진 나를 주 예수 건지사
그 넓은 품에 다시 품으신 은혜는
저 바다 보다 깊고 저 하늘보다 높다
그 사랑 영원토록 나 찬송하리라
(후렴)
날로 더욱 귀하다 날로 더욱 귀하다
한이 없이 넓은 우리 주의 사랑
날로 더욱 귀하다
(본문해설)
사울은 다윗에게 여러번 은혜를 입었음에도 여전히 다윗을 죽이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마침 십 사람들이 사울에게 와서 다윗이 하
길라 산에 숨었다고 알립니다. 사울은 정예 병사 3,000명과 함께 십
광야로 갑니다. 사울과 부하들이 자신을 잡으로 다시 왔다는 소식을
접한 다윗은 발 빠르게 움직여 사울의 진영에 몰래 이릅니다. 그가 살
펴보니 사울은 진영 가운데 누워서 자고 있습니다. 사울이 다윗을 죽
일 작정으로 십 광야에 찾아왔지만, 오히려 다윗에게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온 것입니다. 선을 악으로 갚으려는 사람은 결국 자
기 덫에 걸리게 됩니다.
* 묵상 질문
사울이 다윗에게 은혜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죽이려 집착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하나님과 이웃에게서 받은 은혜 가운데 꼭 기억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 오늘의 기도
다른 사람을 미워하면서 저 스스로를 감옥에 가두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게 하소서. 제 힘으로는 누군가를 용서할 수도,사랑할
수도 없음을 고백하오니 옹졸한 제게 주님의 넓고 깊은 사랑을
부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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