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4. 12. 16. 08:41

365 이야기

 

당신은 오늘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을 경험하셨습니까?

 

예수를 잘 믿으면 누구에게나 두 가지 축복이 임합니다.

은혜와 평강입니다. 은혜와 평강은 신약 시대 사람들이

흔히 쓰던 인사말이었는데, 지금은 신앙 전체를 압축해

주는 말이 되었습니다. 은혜는 믿음의 시작이고, 평강은

믿음의 끝입니다.

 

은혜는 샘의 원천이요 구원이기에, 이것 없이는 크리스

천의 삶이 시작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구원을 시작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은혜는 구원과 믿음의 시작입

니다. 그러면 은혜 받은 사람의 결론은 무엇일까요?

바로 '평강'입니다.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크리스천이

가져야 할 결론은 평강, 하늘에서부터 내려오는 평화입

니다. 눈을 감는 순간까지, 천국에 서는 그날까지 가져가

야 할 것이 하나님의 평강입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

리스도를 깊이 묵상해 보십시오. 그러면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와 평강이 가정과 삶에 충만할 것

입니다. 당신은 은혜를 받았으니 죽는날까지 주님의 평강

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벋후 1:2).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12. 4. 11:22

365 이야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면 회복이 옵니다.

회복은 받은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는 것에서 시작

합니다.

 

혹시 은혜를 다 잊어버리고 시험에 들었습니까?

은혜 받았던 때를 기억하십시오. 예수를 믿었을

때의 첫사랑을 회복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를 잊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심판을

받고 있을지라도 회복시키기를 원하십니다.

죄는 은혜를 잊게 합니다. 사랑을 잊게 합니다. 탕

자의 특징은 부모의 사랑을 잊은 것입니다. 부모를

거역하는 자녀의 특징은 부모의 사랑을 잊었다는

것입니다.

 

회상하는 것이 회복의 첫 걸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십시오. 아버지의 사랑을

기억하면 회개가 시작됩니다. 아버지를 기억하기

시작하면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가야겠다고 결단

하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잊고 살지만 하나

님은 단 한 번도 우리를 잊으신 적이 없습니다.

 

"야곱아 이스라엘아 이 일을 기억하라 너는 내

종이니라 내가 너를 지었으니 너는 내 종이니라

이스라엘아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아니하리라"

(사 44:21)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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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4. 11. 7. 09:02

'365 이야기'

 

말씀의 거울이 당신을 깨우고 울린 적이 있습니까?

 

말씀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죄로부터 완전히 돌

서는 것, 그것이 진정한 회개입니다. 많은 사람이

금식이다 철야다 하면서 한바탕 울며 가슴을 치고

기도하고는 다시 옛날로 돌아갑니다. 오늘 회개해도

며칠 지나면 다시 옛날로 돌아가는 것이 인간의 본성

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의 잘못을 잊지

않기 위해 문서로 작성했습니다(느 9:38). 다시는 옛날

처럼 살지 않겠다고 서명했습니다.

 

지금은 회개하고 말씀으로 돌아가야 할 때입니다. 크리

스천에게 진정한 개혁은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청교도 정신을 회복해야 합니다. 미국뿐 아니라 많은

선진국들이 마약과 매춘, 동성애 등 하나님께서 싫어하

시는 죄악으로 온통 뒤덮여 있습니다. 과거에 하나님께

서 축복하셨더라도 신앙을 포기하면 앞으로 큰 어려움

을 겪을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말씀으로 돌아가야

할 때입니다.'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렘 2:13)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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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4. 7. 18. 09:47

14.07.18 금요일

'365 이야기'

 

당신의 영혼은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산상설교에서 마음이 깨끗한 자가

하나님을 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왜

보이지 않을까요? 유리창에 새까만 먼지가 쌓이

면 바깥을 보지 못하듯이 우리 마음이 더러우면

하나님을 볼 수 없습니다. 우리 영혼에 죄가 가득

차고, 위선과 사기와 욕심이 가득 차면 하나님을

볼 수 없습니다.

 

그것들이 하나씩 제거되고 닦이면 하나님이 보석

처럼 보이기 시작합니다. 내가 할 수 없습니다. 성

령으로,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이 씻겨야 합니다.

그러면 어린양 예수가 보이고 하나님이 보입니다.

오늘도 성령님께 내 속사람을 깨끗이 씻어 달라고

기도하기 바랍니다.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

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 1:7~9).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7. 16. 11:22

14.07.16 수요일

'365 이야기'

 

당신은 박수를 받을 때 예수님의 영광을 떠올립니까?

 

인생에는 높이 올라가는 순간이 있습니다. 높이 있을 때,

사람들이 박수를 보낼 때, 하는 일이 잘될 때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오병이어의 기적 이후 군중들의 환호에 휩쓸리

지 않으시고 군중을 해산시키신 후 산으로 오르셨습니다.

공격받는 것도 위기이지만 높이 드러나는 것도 위기입니

다. 어느 날 생각지도 못한 진급을 하고 높은 자리에서 영

향력을 행사하는 것도 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위기 때마다 군중들을 버리고 홀로 산에 올라 하나님을

만나고 묵상과 성찰의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사람들이 박수를 보낼 때, 하는 일이 잘될 때, 우리는 그런

예수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고전 10:12).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7. 9. 09:24

14.07.09 수요일

'365 이야기'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밀알 스스로도 깜짝 놀랄

만한 일이 벌어집니다.

 

죽은 줄 알았는데 새싹이 나오고 다시 엄청난 밀을

재생산합니다. 이것이 영적 법칙입니다. 이것은 예

수님께서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

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누구든

지 나를 위해 목숨을 잃은 사람은 얻게 될 것이다"

(마16:24~25)고 말씀하신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밀알은 썩어야 하고 계란은 어미닭의 품으로, 그

암흑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이것이 크리스천의

삶이요 제자의 삶입니다. 그리스도의 제자가 된다

는 것은 밀알이 땅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길입니다.

 

밀알이 땅에 떨어지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날 버리셨

나, 왜 내 사저을 몰라주시나, 왜 내 기도를 안 들

어주시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괴로워도 이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곧 크리스천의 삶입니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후 4:7).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6. 30. 09:48

2014.06.30 월요일

'365 이야기'

 

당신은 평소 심판자 하나님의 모습을 어떻게 상상하고

있었습니까?

 

성경은 세가지 모습을 소개합니다.

첫째, 하나님을 불을 타고 오십니다. 노아 시대에는 물

로 세상을 심판하셨지만 이 시대에는 불로 심판하신다

는 뜻입니다. 온 우주가 화염에 휩싸일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은 하늘의 군대를 동원해서 오십니다. 이사

야 66장 15절에서는 "그분의 병거"라고 말합니다. 병거

는 전쟁할 때 쓰는 수레입니다. 전사들이 병거를 타고

회오리바람처럼 오는 웅장한 모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오실 것입니다.

 

셋째, 분노의 불꽃을 내뿜고 오십니다. 심판은 장난이

아닙니다. 한 번 야단맞는 것이 아니라, 불씨가 사라지

고 근거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다 준비하셨습니다. 불도 준비하

시고, 불수레와 불말도 모두 준비하셨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를 쓸어버리듯이 최후의 심판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보라. 여호와께서 불을 타고 오신다. 그분의 병거들은

마치 회오리바람 같구나. 그분이 분을 내셔서 뿜으시는

콧김은 불꽃을 내뿜는 책망이 돼 보복하신다."

(사 66:15, 우리말 성경)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6. 11. 09:04

14.06.11 수요일

'365 이야기'

 

당신은 얼마나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습니까?

 

사람들이 서로 싸우고 미워하고 대적하는 이유가 뭘까요?

욕심 때문입니다. 왜 욕심이 생깁니까? 이기심 때문입니다.

세상이 자기중심적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기생각, 자기주장에 반대 하는 사람은 다 공격하

고 싫어합니다.

 

예수님의 말과 행동, 기적 속에서는 이기심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위해 하신 것이 없습니다. 예

수님은 오로지 하나님의 뜻을 위해 일하셨습니다. 병자들

을 위해, 귀신들린 자들을 위해, 외로운 자들을 위해 일하

셨기 때문에 누구든지 예수님을 좋아하는 것입니다.

 

이기심을 포기하십시오.

사람들이 당신을 찾아올 것입니다.

누구나 당신을 좋아하게 될 것입니다.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빌2:3)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6. 9. 10:56

14.06.09 월요일

'365 이야기'

 

한주의 첫시작인 오늘 당신은 용서를 받았나요?

아니면 용서를 해주었나요?

 

당신은 용서받은 죄인이요, 구원받은 죄인입니다.

진정 하나님께 용서받고 구원받았다는 확신이 있다면,

이웃의 사소한 허물과 과실을 쉽게 용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격이 없는 우리를 조건 없이, 값없이 용서해 주신

하나님은 "너희가 이웃을 용서하면 좋겠다"가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말씀하셨습니

다. 용서는 우리 자신을 위해서도 꼭 해야 합니다.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하면 미움과 감정의 노예가 됩니

다. 그러면 아무리 성경을 읽고 기도해도 마음의 평화

가 없습니다. 결국에는 육체적, 정신적 질병까지 얻게

됩니다.

 

용서는 당신을 건강하게 합니다.

용서는 당신에게 평안을 줍니다.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5. 24. 11:29

14.05.24 토요일

'365 이야기'

 

하나님의 성령이 한 순간이라도 나를 붙잡지 않는다면

우리는 타락 할 수밖에 없습니다. 누구나 주의 성령이

떠나면 쓰레기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나를 붙드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총이

나를 붙드시기 때문에 우리 삶이 이 정도라도 유지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서는 날까지 하나님의 은총 아래서, 하나님의

날개 아래서 평안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해가 지기 전에 하루 동안 지은 모든 죄를 주의 보혈로 씻으

십시오. 그리고 진정한 평안 가운데 잠자리에 드십시오.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새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시30:5).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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