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5. 8. 29. 08:52

365 이야기

 

"화내는 것이 무섭고 진노가 폭풍 같다지만 질투

앞에 누가 당해 낼 수 있겠는가?"(잠 27:4). 화를

내는 것보다도 시기와 질투가 더 무섭다는 말씀

입니다.

 

질투보다 더 무서운 감정은 없습니다. 질투란 강

렬하게 불거지는 감정입니다. 질투에 한번 사로

잡히면 얼굴이 붉어지고 호흡이 가빠집니다.

 

바리새인들은 시기와 질투가 많았습니다. 사실

바리새인들은 그렇게 나쁜 사람들이 아닙니다.

굉장히 착한 종교인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예

수님에게 시기와 질투를 갖게 된 것입니다. 그

질투를 끄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은 십자가까지

가 버린 것입니다.

 

우리 안에는 분노와 시기와 질투가 있습니다.

살아 있는 인간이면 이런 감정들이 없을 수 없

습니다. 분노, 시기, 질투가, 생길 때마다 얼른

그 불을 꺼 버리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그 불은

무섭게 변해 우리 자신과 가정, 직장을 불태울

것입니다.

 

"평온한 마음은 육신의 생명이나 시기는

뼈를 썩게 하느니라."(잠 14:30)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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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7. 27. 08:45

365 이야기

 

바이러스가 몸속에 숨어 있으면 겉보기에는 건강합니다.

바이러스가 나를 속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때가 되면

바이러스가 활동을 시작합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병이

듭니다.

 

크리스천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사는 동안은 죄를 짓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우리가 1년 열두 달, 하루 24시간 죄를 짓지 않고 살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넘어지고 또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죄와 싸울 수 없습니다. 싸우면 반드시 집니다.

죄를 이길 수 있는 결정타는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를

믿느냐 믿지 않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보혈의 피를, 십

자가에서 고난 받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내가 믿으면

그 즉시 내 죄의 문서는 찢겨지고 죄가 순식간에 사라

집니다.

 

죄는 어디서 죽었습니까? 십자가입니다. 그래서 십자

가를 바라보고 십자가의 피를 진정으로 믿으면 내가

착하게 살았든지 악하게 살았든지 상관없이 인격적,

도덕적으로 죄가 사라집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갈 5:24).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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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7. 18. 08:49

365 이야기

 

약속은 지켜질 때 의미가 있습니다. 약속이 지켜지는

나라는 편안하고 안전합니다. 반면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 '배신'은 대부분의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상처입니다. 인간은 배신하거나 배신당한 경험이 많

습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는 '약속과 성취'의 관계입니다.

구약 시대에는 남자의 생식기에 할례를 행함으로써

약속을 기억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

신 이후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언약의 증표는 할례가

아니라 말씀과 십자가, 보혈, 성령의 역사가 되었습니

다.

 

하나님은 구약에서 약속하셨고 신약에서 성취하셨습

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통하여, 성령을 통하여 약속하

시고 요한 계시록을 통하여 완성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 시대뿐 아니라 이 시대에도 영원한 표준이

됩니다.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

을 실행치 않으시랴(민 23:19).

 

<행복한 아침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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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7. 13. 08:42

365 이야기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지는 것은 죽음을 의미

합니다. 내 생각과 사상이 죽는 것입니다. 자존심

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한 알의 밀알처럼 산다는

것은 간단합니다. 사라진 것처럼 사는 것입니다.

내가 오늘 지구에서 사라졌다 여기고 살아가십시

오. 이것이 밀알입니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내가 죽지 않으면 할 수 없

습니다. 늘 나의 생각과 주장, 방법이 있기 때문

입니다. 밀알이 되어 땅에 들어가는 것은 고통을

겪는다는 것입니다. 희생한다는 뜻입니다. 밀알

이 있는 곳에는 빛이 없습니다. 이웃도 없습니다.

고독합니다. 감정조차 느껴지지 않습니다. 보이

는 것이나 느끼는 것 없이 외롭게 살아야 합니다.

 

하지만 약속을 믿고 따라가야 합니다. 감정이 없

어도 믿어야 합니다. 손에 열매가 없어도 가야

합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그렇게 할 수 있습니

까?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의 십자가만 지고 묵묵

히 가는 것, 그것이 밀알의 삶입니다. 그러나 이렇

게 약속을 끝까지 붙잡고 한 알의 밀알로 살 때 상

상할 수 없는 부활의 열매가 맺힐 것입니다.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

하도록 보전하리라(요 12:25).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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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6. 27. 08:32

365 이야기

 

인간이 가장 행복한 때는 용서받을 때입니다.

용서받을 수 없는 자가 용서받고 가치 없는 자

가 은혜를 받을 때 행복을 느낍니다. 성경도

자신의 죄와 허물을 용서받은 사람은 행복하

다고 말씀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죄를 짓습니

다. 숨기고 있어서 안 들키는 것뿐입니다. 그

죄를 용서받는 이가 행복한 사람입니다.

성경을 보면 권선징악이 분명해 보입니다. 악

인에게는 보복하고 징계합니다. 선을 행하는

것은 권면합니다. 그러나 문제가 있습니다.

깊이 들어가 보면 인간은 윤리나 도덕을 지킬

능력이 없습니다. 선한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할 능력이 없습니다. 누구든 위선자가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죄를 안들키려다 보니

불안함과 죄책감을 느낍니다.

 

우리는 언젠가 이 세상을 떠나야 합니다. 그때

우리가 살면서 행한 것의 결과를 하나님께서

물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죽기 전에 꼭 회개

를 해야 합니다. 자신의 죄를, 악한 과거를 그

냥 숨기고 떠나면 그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박혀 돌

아가시고 우리가 용서받을 길을 마련해 놓으

셨습니다. 회개하고 그 길을 걷기 바랍니다.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

는 복이 있도다(시 32:1).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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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6. 24. 08:33

365 이야기

 

십자가는 사탄의 권력과 권세를 무장 해제시켰습니다.

이것은 마치 강도에게서 무기를 빼앗아 버린 것과 같

습니다. 무기를 빼앗긴 강도는 달리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일을 은밀하게 하시지 않

고 공개적으로 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외 없이, 모든

사람이 알도록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십자가 사

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십자가는 능력입니다. 우리는 십자가로

구원을 받았지, 부활로 구원받은 것이 아닙니다. 십자

가가 구원이라면 부활은 확인입니다. 우리를 구원하는

것은 십자가입니다. 따라서 십자가가 기독교 신앙의

중심이 되는 것이며, 부활은 십자가 뒤에 따라오는 영

광입니다. 부활은 십자가를 확인시켜 준 사건입니다.

 

십자가에서 죄가 제거되고, 십자가에서 사탄의 권세가

무장 해제되고, 악이 제거되었습니다. 따라서 십자가는

슬픔,고통이 아닙니다. 크리스천이 십자가를 보는 순간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환호성을 지르고 감동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

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

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고전 15:55~57).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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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6. 4. 08:58

365 이야기

 

하나님이 주신 비전은 고난이라는 과정을 통해

성숙해 갑니다. 비전은 고난을 먹고 자랍니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

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

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

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

였느니라"(마 5:10~12).

 

노아에게는 산꼭대기에 배를 지어야하는 고난

이 있었으며, 아브라함에게는 본토 친척 아비

의 집을 떠나 하나님이 지시하는 땅으로 가야

하는 고난이 있었으며, 모세에게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부터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

안 땅까지 이끌고 가야만 하는 고난이 있었습

니다. 예언자들 치고 고난을 겪지 않은 사람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에게는 십자가를 지는 고

난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에게도 고

난이 있었습니다. 스데반과 사도 바울도 고난

을 겪었습니다. 기독교 2,000년의 교회사를

통해 볼 때 하나님의 사람들은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었습니다. 고난은 하나

님이 비전을 더욱 분명하게 하며, 고난을 통

해 비전은 완성됩니다.

 

<비전과 리더십 中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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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5. 30. 08:45

365 이야기

 

우리가 육의 본능을 이기고 영의 옷으로 갈아입는

데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십자가의

법칙이고, 다른 하나는 성령의 법칙입니다.

이에 관한 말씀은 성경 전편에 걸쳐 기록되어 있

습니다. '십자가의 법칙'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그러

므로 이제 더 이상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육체

안에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위해 자신

의 몸을 내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의 옛사람이 십자가에 못 박히지 않으면 어

떤 방법으로도 육의 본능을 깨뜨릴 수 없고, 영

의 옷을 갈아입을 수 없습니다.

'성령의 법칙'은 로마서 8장 1~2절 말씀에 잘 나

와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이는 그리

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죽음의 법에서 여러분을 해방했기 때문입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우리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

하신 후 처음으로 주신 메시지가 "성령을 받으라"

였습니다. 성령을 받아야 모든 일을 능히 해 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사함을 받

았느니라(엡 1:7).

 

<감사의 저녁 - 하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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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QT로시작 2015. 5. 9. 09:33

365 이야기

 

나는 한계가 있는 존재이지만, 주님은 무한하신

존재입니다. 나에게는 불가능이 있지만, 주님에

겐 불가능이 없습니다. 나는 실수가 많지만, 주

님은 완전하십니다. 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

지만, 주님은 어느 누구에게도 상처를 주신 적이

없습니다. 그분이 내 안에 계시면 나의 부족한

부분이 보완됩니다. 나의 약함도 강해지고, 미련

함도 지혜로워집니다.

 

그것이 바로 기적입니다.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시

고, 내 안에 계시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나는 기

적을 일으키는 주체는 아니지만,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월적인 삶을 주시기 때문

에 날마다 기적이 가능한 삶을 삽니다.

 

주님이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은 하나님 말씀이

내 안에 있다는 것과 같은 뜻입니다. 오늘도 말

씀 안에서 기적을 꿈꾸십시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4. 30. 08:46

365 이야기

 

로마병정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죽이라고 외쳤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심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십자가는 그 누구의 의도나 뜻이 아

니라 바로 하나님의 계획이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스스로 십자가를 지신 것은 하나님

의 뜻에 순종하기 위한 믿음의 행동이었습니다.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임을 정확하게 알았기

때문에 순종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방

황하고 있다면 하나님의 뜻을 정확하게 깨닫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이라면 고통도

쉽습니다.

 

십자가의 목적은 단 하나입니다.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입니다. 십자가는 하나

님의 뜻이요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내어 준 순종의 사건입니다. 십자가가 없다면 은

혜와 평강도 없고 구원도 없고 하나님께 드릴 영

광도 없습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

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갈 1:4~5).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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