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QT로시작 2015. 8. 22. 12:32

365 이야기

 

말씀에 순종하고자 할 때 결단을 방해하는 요소

들이 당신 안에 있습니까?

 

믿음은 순종입니다. 믿음을 가진 사람은 감당할

수 없고 손해를 볼지라도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

를 바라보고 의지하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합니

다. 내 '생각대로'가 아니라 그분이 '말씀하신

대로'하는 것이 순종입니다.

 

'내 경험대로'가 아니며 '여론'이나 '조사기관에

서 말하는 대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말씀하

신 대로 순종할 때가 바로 믿음이 생기는 순간

입니다.

 

순종은 결단을 요합니다. 마음이 결정되지 않

은 채 따라가다 보면 방황하게 됩니다. 그러나

마음에 결정이 선 사람은 위기가 와도 가던 길

을 계속 갑니다.

 

성공이나 실패는 믿음의 관심 대상이 아닙니다.

믿음은 '끝까지 신뢰하고 순종할 수 있느냐'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믿음은 정신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붙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 15:22)

 

<행복한 아침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8. 12. 08:39

365 이야기

 

성령님이 임하시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알게 되고, 그분이 주님이심을 증거하게 됩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증거하면 많은 핍박

과 환난이 뒤따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다

가 출회를 당하고 목숨까지 잃은 것이 기독교의

역사입니다. 기독교는 순교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

켜 왔으며 그 역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핍박이나 환난을 당할 때, 우리가 살아 날 길은 오

직 성령 충만뿐입니다. 우리는 '성령을 받았다'는

사실을 좀 더 높은 차원에서 이해할 필요가 있습

니다. 성령을 받은 후에 건강해지고 모든 일이 잘

풀렸다는 차원에 머물면 안 됩니다. 한걸음 더 나

아가 성령의 능력으로 모든 핍박과 환난을 이겨

냈다고 고백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날 한국이

나 세계 기독교가 큰 세력을 형성하고 있으면서도

공허한 이유는 교회 안에 진정한 순교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성령 충만을 받은 우리는 세상을 향해 당당하게

크리스천임을 밝혀야 합니다. 때로는 그들로부

터 조롱이나 핍박을 받으며 고난 속으로 들어가

승리하는, 차원 높은 믿음의 경지를 체험해야

합니다. 우리 시대에 진정한 순교자가 되어야 합

니다.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요 15:19).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7. 27. 08:45

365 이야기

 

바이러스가 몸속에 숨어 있으면 겉보기에는 건강합니다.

바이러스가 나를 속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때가 되면

바이러스가 활동을 시작합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병이

듭니다.

 

크리스천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사는 동안은 죄를 짓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우리가 1년 열두 달, 하루 24시간 죄를 짓지 않고 살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넘어지고 또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죄와 싸울 수 없습니다. 싸우면 반드시 집니다.

죄를 이길 수 있는 결정타는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를

믿느냐 믿지 않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보혈의 피를, 십

자가에서 고난 받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내가 믿으면

그 즉시 내 죄의 문서는 찢겨지고 죄가 순식간에 사라

집니다.

 

죄는 어디서 죽었습니까? 십자가입니다. 그래서 십자

가를 바라보고 십자가의 피를 진정으로 믿으면 내가

착하게 살았든지 악하게 살았든지 상관없이 인격적,

도덕적으로 죄가 사라집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갈 5:24).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7. 23. 09:08

365 이야기

 

진정한 사귐 속에는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무력하지 않고 허무하지

않습니다.

 

오늘날 교회에는 수많은 만남이 있고 프로그램이 있는

데도 우리는 허전하고 외롭고 무력합니다. 진정한 만남

이 없고, 참되 교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열매 없는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처럼 진정한 사귐이 없는 교회는, 화

려한 겉모습을 뽐내고 있지만 실상은 헐벗은 교회입니다.

 

교회는 가슴과 가슴이 만나고 인격과 인격이 만나는 장

소가 되어야 합니다. 감격과 눈물이 있고, 진정한 위로

와 용서가 있으며, 새롭게 거듭나는 진정한 만남의 현장

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됨을 체험하고 진정한 형

제 됨을 인식하는 공동체입니다. 서로 만나서 먼저 하나

님께 예배와 찬양을 드리고, 말씀을 받고, 기도를 나누는

영적 충만을 경험해야 합니다.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

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함이라(요일 1:3).

 

<행복한 아침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6. 24. 08:33

365 이야기

 

십자가는 사탄의 권력과 권세를 무장 해제시켰습니다.

이것은 마치 강도에게서 무기를 빼앗아 버린 것과 같

습니다. 무기를 빼앗긴 강도는 달리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일을 은밀하게 하시지 않

고 공개적으로 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외 없이, 모든

사람이 알도록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십자가 사

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십자가는 능력입니다. 우리는 십자가로

구원을 받았지, 부활로 구원받은 것이 아닙니다. 십자

가가 구원이라면 부활은 확인입니다. 우리를 구원하는

것은 십자가입니다. 따라서 십자가가 기독교 신앙의

중심이 되는 것이며, 부활은 십자가 뒤에 따라오는 영

광입니다. 부활은 십자가를 확인시켜 준 사건입니다.

 

십자가에서 죄가 제거되고, 십자가에서 사탄의 권세가

무장 해제되고, 악이 제거되었습니다. 따라서 십자가는

슬픔,고통이 아닙니다. 크리스천이 십자가를 보는 순간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환호성을 지르고 감동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

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

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고전 15:55~57).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5. 30. 08:45

365 이야기

 

우리가 육의 본능을 이기고 영의 옷으로 갈아입는

데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십자가의

법칙이고, 다른 하나는 성령의 법칙입니다.

이에 관한 말씀은 성경 전편에 걸쳐 기록되어 있

습니다. '십자가의 법칙'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그러

므로 이제 더 이상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육체

안에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위해 자신

의 몸을 내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의 옛사람이 십자가에 못 박히지 않으면 어

떤 방법으로도 육의 본능을 깨뜨릴 수 없고, 영

의 옷을 갈아입을 수 없습니다.

'성령의 법칙'은 로마서 8장 1~2절 말씀에 잘 나

와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이는 그리

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죽음의 법에서 여러분을 해방했기 때문입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우리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

하신 후 처음으로 주신 메시지가 "성령을 받으라"

였습니다. 성령을 받아야 모든 일을 능히 해 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사함을 받

았느니라(엡 1:7).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5. 5. 9. 09:33

365 이야기

 

나는 한계가 있는 존재이지만, 주님은 무한하신

존재입니다. 나에게는 불가능이 있지만, 주님에

겐 불가능이 없습니다. 나는 실수가 많지만, 주

님은 완전하십니다. 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

지만, 주님은 어느 누구에게도 상처를 주신 적이

없습니다. 그분이 내 안에 계시면 나의 부족한

부분이 보완됩니다. 나의 약함도 강해지고, 미련

함도 지혜로워집니다.

 

그것이 바로 기적입니다. 주님이 우리 안에 계시

고, 내 안에 계시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나는 기

적을 일으키는 주체는 아니지만,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초월적인 삶을 주시기 때문

에 날마다 기적이 가능한 삶을 삽니다.

 

주님이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은 하나님 말씀이

내 안에 있다는 것과 같은 뜻입니다. 오늘도 말

씀 안에서 기적을 꿈꾸십시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10. 23. 08:55

14.10.23 목요일

부활하신 영광의 주님께 모든 열쇠가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9~20)

 

@ 고난을 통한 축복(1:9~16)

9.  여러분의 형제이며 예수 안에서 환난과 나라와

    인내를 함께 나누는 사람인 나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언 때문에 밧모 섬에 있었습니다.

10.  나는 주의 날에 성령께 사로잡혀 있었는데 내

      뒤에서 울리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었

      습니다.

11.  말씀하시기를 "네가 본 것을 책에 기록해 그것

      을 일곱 교회, 곧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

      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교회로 보

      내라"라고 하셨습니다.

12.  나는 내게 말씀하신 음성을 알아보려고 몸을 돌

      렸습니다. 내가 몸을 돌렸을 때 일곱 금촛대가

      보였고

13.  그 촛대들 사이에 인자 같은 분이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계셨습니다.

14.  그리고 그분의 머리와 머리칼은 희 양털과 눈처

      럼 희고 그분의 눈은 타오르는 불과 같고

15.  그분의 발들은 용광로에서 제련된 청동 같고 그

      분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았습니다.

16.  그는 그분의 오른손에 일곱 별을 들고 계셨으며

      그분의 입에서는 좌우에 날 선 검이 나왔고 그분

      의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추는 것 같았습니다.

 

* 오늘의 찬송(새 338 통 346)

내주를 가까이 하게 함음

십자가 짐같은 고생이나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 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내 고생 하는 것 옛 야곱이

돌 베개 베고 잠 같습니다

꿈에도 소원이 늘 찬송하면서

주께로 나가기 원합니다/

 

* 본문해설

고난당하는 것은 손해와 불행이 아니라 예수님을

깊이 알 수 있는 영적 기회입니다. 열악한 상황에

서도 믿음을 가지고 인내하면 진정한 회복과 부흥

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요한은 로마의 핍박

을 받아 밧모 섬에 유배당한 처지입니다. 단지 복

음을 위해 죽도록 충성했을 뿐인데, 억울하게 붙잡

혀 고초를 겪고 있습니다.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답

답하고 억울한 노릇입니다. 하지만 요한은 유배지

에서 찬란한 영광으로 가득 찬 예수 그리스도의 모

습을 생생하게 대면함으로써 큰 위로와 기쁨을 얻

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인류 역사의 종말에 대한

마지막 계시를 직접 보고 느끼고 기록하는 영광까

지 누립니다. 고난은 더 큰 축복으로 우리를 인도해

가는 안내자입니다.

 

* 묵상 질문

요한은 성령의 감동으로 목격한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어떻게 묘사하나요?

* 적용 질문

사탄의 공격인 핍박을 무력화하기 위해 내가 가진

영적 무기는 무엇인가요?

 

* 오늘의 기도

지금도 살아 계셔서 저희와 함께하시는 임마누엘

주님을 찬양합니다. 삶의 모든 자리에서 두려워하

지 말라고 격려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세상과

비교할 수 없는 주님의 영광을 보며 주님의 증인으

로 살게 하소서.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7. 1. 09:26

14.07.01 화요일

'365 이야기'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상에 약속된 메시아로 오셨습니다.

구약은 메시아에 관해 매우 자세하게 소개합니다. 예수님

께서 메시아로 오셔서 십자가를 통해 우리를 구원했으며,

부활 승천하신 뒤 다시 재림주로 오실것이라 말하고 있습

니다.

 

메시아는 중요한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구약의 마쉬아흐는 거룩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일반

적으로 '구분되다', '성별되다'는 의미로, 구약에서 제사를

드릴 때 성물은 세상의 물건과 다르게 구별된 것이라고 생

각했습니다. 구약에서 기름부음은 아무에게나 주어지지

않고 왕이나 제사장, 선지자에게만 허락되어 하나님의 종

이 되게 했습니다.

 

둘째, 앞으로 오실 자라는 뜻이 있습니다. 메시아는 이제

곧 오실 분이며, 타락한 인간들이 살고 있는 이 세상을 구

원하고 전쟁에서, 포로에서, 억압에서, 병과 저주에서 완

전히 해방시킬 '해방자, 구원자'라는 뜻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약속된 메시아시요, 기름부음 받은 왕이

시며, 이 세상을 구원하실 구원자입니다.

 

"여자가 이르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

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

시리이다"(요 4:25).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
매일QT로시작 2014. 4. 12. 12:03

14.04.12 토요일

365 이야기

 

사람들은 구원에는 여러 가지 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상대적인 구원을 원합니다. 착하게 살고, 정성스럽게 종교를

믿으면 구원 받는다고 주장합니다. 상대적으로 생각하면 일리

있는 주장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구원은 오직 예수밖에 없다"고 단호하게 주장

합니다. 절대적 진리가 존재합니다. 우주가 아무리 넓어도 태

양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나를 키워 주신 분이 누구든지 나를

낳은 생모는 한 분뿐입니다. 인간을 지으신 창조주는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진짜 진리는 하나입니다. 예수님은 "나만이 길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독교가 이 절대성을 선언하기 때문에

상대적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갈등을 겪는 것입니다. 예수

님은 이들을 "도둑이요, 강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혹

시 우리 안에 도둑과 강도가 틈타고 있지는 않습니까?

 

"예수께서 이르시도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6)

 

<감사의 저녁 - 하용조>

posted by joy&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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